아버지가 폐암으로 힘드신 상태이고 정신은 멀쩡하시며, 식사도 조금씩 다시 하고계셔서
요양병원 가실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집으로 퇴원을 하셨어요.
분당서울대로 다니셨는데, 거주지가 수원이라 너무 멀어서 가정간호 지원이 안된다고 해서요.
현재 담낭즙때문에 호스를 차고계시고, 영양제도 맞으셔야 하는 상태라 가정간호가 절실합니다.
수원에 지원가능한 가정간호 받고싶은데, 아직 거동이 불편하셔서(대소변을 아직 누워서 하십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다시 진료받고 하는 과정없이 의사 소견서 만으로 가정간호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있긴한데, 아주대는 외래진료를 받아야 한다는것 같아 직접 가기 어려워 힘들것 같고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간절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