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책상에 줄긋고 넘어갈때마다 100원씩 주었다네요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8-06-19 23:19:04
아이가 오늘 하교시에 억울하다며 전화가
왔어요 방과후 짝지가 몇일전에 줄을 긋고 넘어오는사람은
상대에게 100원씩 주는거로 규칙을 정했대요

우리아이는 하기싫었는데 친구가 좀 쎄고
토라지면 말도않하고 그래서 들어주었답니다
우리아이는 갈등을 싫어해서 맞춰주는편이며
집에서 할말은하라고계속 훈련을 해서 조금씩
좋아지고는있는데 본인생각에 쟤는 웬만하면
부딪히지말아야겠다싶으면 참는가봅니다
지금까지 1400원 주었답니다 자기는 받은거없구요

오늘은 자기도 신경질나서 니땅내땅이 어디있냐고
항의하며 시끄러우니 선생님이 떠들지마라했고
제3의친구가 책상줄을 싹 지워답니다 내일부터는
줄긋기 돈주기 이런거 않하기로 한 모양인데
초등학생끼리 규칙정해 돈이오고가고 한것에 대해
선생님께 말씀드려야되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네요

이런경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14.20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11:20 PM (222.237.xxx.88)

    말하세요.
    애가 잔망스럽네요.

  • 2. 아이가스스로
    '18.6.19 11:22 PM (122.36.xxx.61) - 삭제된댓글

    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도록해주세요~

  • 3. 아이가스스로
    '18.6.19 11:23 PM (122.36.xxx.61) - 삭제된댓글

    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게 해주세요~
    친구 사이에 돈을 주고 받는간 아니라고 주의주시구요~

  • 4.
    '18.6.19 11:23 PM (175.117.xxx.158)

    돈으로 찍어누르는 버르장머리 어디서 배운건지ᆢ담임에게 말하겠어요 저같음ᆢ지기준에 맞추라는

  • 5. ...
    '18.6.19 11:24 PM (122.36.xxx.61)

    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게 해주세요~
    친구 사이에 돈을 주고 받는건 아니라고 주의주시구요~

  • 6. 아이가
    '18.6.19 11:33 PM (49.166.xxx.52)

    아이가 해결 할 수 있도록 일단 지켜봐 주세요
    선생님께 말하는 방법을 대화 나눠주시면 되겠네요

  • 7. 일단은
    '18.6.19 11:34 PM (58.122.xxx.137)

    끝난 일인데
    상대아이가 드세다면 다시 말 꺼냈을 때 못되게 굴까 걱정이네요.
    아이도 경험했으니 다시 당하지 않을 테고..
    담샘께만 살짝 말씀드리는 걸로
    이번 일은 넘어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8. ...
    '18.6.20 1:35 AM (211.58.xxx.167)

    저라면 당장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그 애 혼내도록 조치합니다.
    그리고 안움직이면 문제삼을거에요.
    어린게 어디서 배워먹은건지...

  • 9. 한 번
    '18.6.20 9:31 AM (121.129.xxx.242)

    참아보세요. 그리고 추후에 이런 일 있으면 다시 거론하시고요.
    그리고 몇일전(x) 며칠 전(o)이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910 미용실에서 머리를 너무 짧게 잘라논 경우.. 13 ㅇㄹ 2018/07/02 6,487
828909 남편 급여가 적어져서 힘드시다는 분 6 ss 2018/07/02 2,940
828908 진미채할때 마요네즈 첨에 넣나요? 다한후 넣나요? 6 ... 2018/07/02 1,873
828907 난민 관련 글 중에 최고네요 2 ㅇㅇ 2018/07/02 1,214
828906 2조 6천억 투자한 아라뱃길의 실태 .jpg 2 ..... 2018/07/02 1,496
828905 너무 많이 자서 치매 올까 걱정 되시는 분 계실까요? 8 치매 2018/07/02 3,326
828904 Jtbc김병민 패널ㅎ 3 ㅅㄷ 2018/07/02 1,198
828903 파도야 파도야 박선영 역할은 정말 진상이네요 12 아드 2018/07/02 2,403
828902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독일 장교 이름을 묻지 않은 이유. 12 뒷북 2018/07/02 3,264
828901 남편이랑 애만 시댁에 보내려니 불안해요. 15 레몬에이드 2018/07/02 4,244
828900 돈 잘 쓰는 도지사 출몰!! 15 ㄷㄷㄷ 2018/07/02 1,609
828899 영어 생 초보인데 1년뒤에 미국 가서 애 키워야 될거 같은데 암.. 7 ㅇㅇㅇㅇㅇ 2018/07/02 1,210
828898 화분을 잘 키운다는 칭찬을 들었는데 2 착각 2018/07/02 1,109
828897 '결혼 안해' 미혼 여성가구 144만…10년전比 47.8%↑ 15 oo 2018/07/02 3,208
828896 양파피클만드는 중인데요 3 식혀요? 말.. 2018/07/02 908
828895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4 성격 2018/07/02 1,106
828894 동네아줌마들과 수다떨고 나면 기가 빠지는거 같아요 9 수다후 2018/07/02 3,666
828893 이재명취임 후 경기도 신문광고비 수억대 20 오늘세금내는.. 2018/07/02 1,584
828892 식후 메슥거림 5 ㅡㅡ 2018/07/02 933
828891 델라웨어 포도 드셔보셨어요? 9 ㅇㅇㅇ 2018/07/02 1,965
828890 절세를 위해 전세산다는 말 8 ... 2018/07/02 2,560
828889 엘지 정수기 렌탈 어때요 ?? 6 프렌치수 2018/07/02 1,885
828888 잠잘오는 베게 1 ㄱㄱ 2018/07/02 909
828887 지하주차장 연결 안 되는 아파트 많이 불편할까요? 7 ㅇㅇㅇ 2018/07/02 4,135
828886 건강검진 결과 나온거에 대해서 건강검진한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 2 .. 2018/07/02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