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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블로그를 돈주고 사고싶다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5,949
작성일 : 2018-06-19 20:09:31
오래전에 개설했구요
잘 하다가 한 1년씩 쉬고 그랫어요
근데 쉴때마다 꼭 제 블로그를 사겠다는 댓글들이 달리네요
100만원 넘게 준다면서 연락처를 남기는데요

도대체 이런 사람들은 제 블로그를 사서 뭐하려는걸까요?
팔생각은 전혀 없는데 저런 댓글들이 자꾸 꾸준히 달리니까  궁금해져서 여쭈어봅니다..
IP : 175.223.xxx.1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8:12 PM (119.64.xxx.92)

    블로그 잘 쓰다가 한몇년 방치하다가 얼마전에 보니까
    해킹되서 광고블로그 됐더군요.
    광고 다 지우고 비번 바꿈.
    아마 그런 용도겠죠.

  • 2. ..
    '18.6.19 8:13 PM (220.85.xxx.168)

    홍보하려는거죠 님 블로그에 이웃 수도 좀 있고 하니까
    ㅇㅇ화장품 좋아요 이웃님들도 써보세요 이런거 줄기차게 올리려고요

  • 3.
    '18.6.19 8:14 PM (175.223.xxx.120)

    이해가 안가는게 그냥 자기도 하나 개설하면 될텐데..
    왜 남의걸 사려고 하는건지...그것도 백만원도 넘게 준다고 하고서 말이죠
    아직도 의문이 안풀려요

  • 4.
    '18.6.19 8:14 PM (175.223.xxx.120)

    이웃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제 블로그가 탐나보여서 그런걸까요?
    그런거라면 좋게 생각해야하는걸까요.. 끙..

  • 5. ..
    '18.6.19 8:15 PM (221.153.xxx.104)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없는 제 블로그도 사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이메일은 덤으로 사는거죠.

  • 6. ..
    '18.6.19 8:15 PM (61.80.xxx.205)

    트윗을 방치 했더니
    어떤 놈이 해킹해서
    성매매 광고 해 놔서 깜놀 했네요.

  • 7. 음..
    '18.6.19 8:16 PM (182.215.xxx.169)

    요즘 많은 리뷰들 있죠..
    그게 다 그런 광고업체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입니다.
    컨텐츠를 수십개 수백개 만들어서 일반인의 블로그에 올리는거예요.
    사람들이 검색하고 일반인 블로그 같은데? 이런 느낌이 들면 신뢰가 가니까요...

  • 8. ㅇㅇ
    '18.6.19 8:16 PM (106.102.xxx.1)

    저도 그런 쪽지랑 문자로 연락 두어번 받아봤는데..
    생각해보니 연락처를 어케알고 문자로 연락했나싶네요--;;
    거절했는데도 팔라고 몇차례 제안하고 목매달던데
    이상하긴 해요

  • 9. 아무래도
    '18.6.19 8:18 PM (61.106.xxx.177)

    광고용으로 급조한 블로그는 표가 나죠.
    사적인 운영의 흔적이 남아 있는 블로그가 신뢰도가 높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그리고 블로그를 넘기면 아이디와 개인정보도 함께 넘어가죠.
    그건 또 그것대로 쓸모가 있을 거 같네요.

  • 10. ㅁㅁ
    '18.6.19 8: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검색자주되는글들로 도배하며
    광고 올려요
    문젠 그들이 불법광고 올린거 책임은 내게 돌아온단거죠

  • 11. 원글
    '18.6.19 8:19 PM (175.223.xxx.120)

    아항~ 음..님의 댓글 읽으니 이해가 갑니다.
    일반인의 후기인것처럼 속이려고 하려는거군요
    아항 이제 이해가 갔어요

    근데 그런 광고업체들요..
    소비자를 우롱하는 나쁜 회사네요

  • 12. ..
    '18.6.19 8:20 PM (175.119.xxx.68)

    무시하세요. 동영상 몇개 퍼온거밖에 없는 블로그인데도 어떻게 알았는지 핸드폰으로 문자도 오더군요.

  • 13. 어맛
    '18.6.19 8:20 PM (175.223.xxx.120)

    아이디와 개인정보도 넘어가는거군요
    거기에 메일도 쪽지도 재카페도 다 연결되어 있는데.. 그런걸 넘기는 사람들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암튼 부적절한 위험한 거래군요!
    역시 나의 촉이 맞았어....

  • 14. ..
    '18.6.19 8:24 PM (1.218.xxx.34)

    모든 블로거에게 다 연락 옵니다.
    개인당 만들 수 있는 블러그가 제한되어있어서
    다른 사람걸 사서 광고하려고요.
    가짜 체험기도 쓰고 일반인이 쓴 것처럼 하려고요.

  • 15. 아는 집 딸이
    '18.6.19 8:29 PM (61.80.xxx.205)

    블로그에
    식당 광고 많이 올리는데
    다 거짓으로 올리더군요.
    부모 이혼으로 아버지랑 연락도 안 하고 사는데
    어버이 날이라고 경기도 초밥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했는데 칭찬 받았다며...;;;;;;
    사는 곳이 광주광역시인데
    블로그 식당 검색하니 떡~~떠서 놀랬어요.
    온통 거짓으로 식당 광고...
    그걸로 돈 많이 번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몇 건 씩 올리나봐요.

  • 16. 나나
    '18.6.19 8:31 PM (125.177.xxx.163)

    저도 블로그 팔라고 연락오고
    중고나라에 예전에 올린 글 보고 연락한다면서 문자가 왔더라고요
    제 닉네임(아이디로 추론이 안되는) 아무개님 이냐고
    어우 무서워서 당장 차단했어요

  • 17. 100만원
    '18.6.19 8:33 PM (221.162.xxx.22)

    준다길래, 매달이냐 물었더니, 다신 연락 없었어요

  • 18. ....
    '18.6.19 8:51 PM (27.35.xxx.135)

    운영되던 블로그에 글 올려야 검색이 잘 되거든요.

  • 19. dlfjs
    '18.6.19 9:28 PM (125.177.xxx.43)

    사기에요...

  • 20. ㅎㅎ
    '18.6.19 10:23 PM (112.166.xxx.17)

    위에 매달 백만원 주냐고 하신분 ㅎㅎㅎ
    누워서 웃었어요 좋은 방법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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