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을수록 생리증후군도 더 늘어가네요 ㅠ

츄릅~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8-06-19 18:01:29
피부뒤집힘, 코밑이나 입주변 왕뾰루지- 피부 푸석,칙칙하고 엄청 못생겨 보임
식욕왕창 땡김, 평소에 먹지도 않는것 땡기고 싱겁게 먹는편인데 유독 단짠땡김- 이건 포기했어요 식욕을 억누를수록 폭식하고 성질도 같이 더러워지고 ㅎ 몸이 원하는데로 먹어줍니다

최근 추가된 증상이 꾸벅꾸벅 너무 졸려요 완전 병든닭이 따로없네요 나이먹어서 그런가요 증상이 계속 추가되는거 같아요 ㅠ
IP : 211.36.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수록 심해져요
    '18.6.19 6:10 PM (124.217.xxx.143) - 삭제된댓글

    생리전...미친듯이 화가나고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욕이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상들이 생겼어요.
    집에 있으면 단짠단짠으로 메들리를 이어가며 잠드는 순간까지 먹을거 찾아헤매고. 이거 언제까지 이럴라나요.
    내 인격에 의심이 드는 지경.

  • 2. 오십초
    '18.6.19 6:11 PM (183.98.xxx.160)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ㅠㅠ

  • 3. 저는
    '18.6.19 6:12 PM (223.39.xxx.88)

    마흔중반인데요...
    생리때만되면 멍해져요.
    되도록 운전도 안할려고 해요.
    사고날까봐요.

  • 4. ㅜㅜ
    '18.6.19 6:16 PM (58.234.xxx.217)

    저는 마흔 초반인데 한번씩 애들 별일 아닌 행동에 대폭발하는 때가 있어서 내가 왜이러지 싶으면 꼭 그 즈음이더라구요.
    피부 뒤집어지고 아랫배 팽창하고 깨질듯한 두통에
    여자의 몸으로 산다는게 참 힘든 일이다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요즘은 배란기에도 몸이 안좋네요 ㅜㅜ

  • 5. ..
    '18.6.19 6:25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마흔 초반에 너무 심해져서 병원가서 검사도 받고 그랬는데 해결책이 없다더라고요.
    비타민, 오메가3 꼭 잘 챙겨먹고 운동 주3회 이상 열심히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증상이 전혀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나이 들면서 호르몬 이상이 생긴고 같은데 건강을 되찾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6. 38세이후부터
    '18.6.19 6:25 PM (211.55.xxx.13)

    급격히 변하더군요 ㅠ 버티다 버티다 달맞이꽃종자유 먹기시작하고 매일 운동을 하고 종합비타민미네랄 복용하니 많이 호전되었어요 도움되시길..

  • 7. ㄱㅅㄴ
    '18.6.19 6:58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평생 생리통도 모르고 살았건만
    마흔초반되니 생리증후군이 정말 심하게 오네요ㅠㅠ
    저만 이런거 아님에 위로받고 갑니다

  • 8. ㅁㅁㅁㅁ
    '18.6.19 7:01 PM (119.70.xxx.206)

    저도요. 사십중반에 처음느꼈어요
    유방 아래쪽이 넘아팠는데 생리시작과 동시에 통증사라짐
    아 이게 그거구나했네요

  • 9. 홍두아가씨
    '18.6.19 7:36 PM (118.46.xxx.169)

    맞아요!
    저는 언제부턴가 특정 시기가 되면 기분이 엿같고 가족들한테도 신경질을 부리고 분노조절이 안 되어 내가 왜 이런가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생리 1~2주 전에 꼭 그러더라고요. 몸 이상한거는 말할것도 없구요...

  • 10. 원글
    '18.6.19 7:48 PM (111.65.xxx.187)

    이놈의 호르몬ㅠ 저도 30중반부터 급격히 변하기 시작해 지금 40초반 점점 더 심해져요 흑~ 전 운동해도 별 효과 없었고 오메가, 달맞이꽃종자유 먹다안먹다 했는데 꾸준히 먹어봐아 겠네요 댓글주신분들 다 공감이 가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268 왜 식당들은 대강 음식을 만들까요? 9 2018/06/20 2,988
825267 남편이나 남친 만나기 전에 조짐 있었나요? 14 ... 2018/06/20 4,673
825266 소설책 추천합니다~~ 14 .... 2018/06/20 3,211
825265 청와대 앞에 쌓인 택배박스. . 왜?? 30 후. . 2018/06/20 6,305
825264 집에서 돈카스 튀겨 보신분 팁 좀 주세요 10 셀ㄹ 2018/06/20 2,321
825263 설경구..왜 싫어하는거에요? 16 ?? 2018/06/20 3,756
825262 시월드 단톡방 나와도 될까요? 10 2018/06/20 2,944
825261 아이허브 주문했는데 똑같은 게 2박스가 왔어요. 7 .. 2018/06/20 2,103
825260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 어떤 종류 쓰세요? 7 여행 2018/06/20 1,543
825259 다큐 어머니와 사진사 보신 분이요 6 .... 2018/06/20 1,217
825258 [정보] 통신지원금 할인율 20 → 25%로 조정되었어요. 8 오늘은선물 2018/06/20 1,617
825257 초등 저학년 보드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ㅎㅎ 2018/06/20 1,713
825256 원글 펑합니다 40 사랑과지혜 2018/06/20 13,546
825255 멍청하게 돈쓴거 10 2018/06/20 5,159
825254 남대문이나 동대문 도매상가 입점하는거요 1 기기 2018/06/20 781
825253 입어본 옷중 가장 편한게 35 ㅇㅇ 2018/06/20 21,202
825252 1,000 VS 5명 2 고독한 김경.. 2018/06/20 879
825251 보수는 이럴때 목소리 높혀야되는거 아닌가요? 7 .... 2018/06/20 1,061
825250 혹시 음반가게 비욘더문 아세요??? 1 ... 2018/06/20 552
825249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보고 문득.. 수유초등학교? 3 ,. 2018/06/20 998
825248 스마트폰, 충전기에 올려놓고 영상 보는 게 위험한가요 1 . 2018/06/20 1,086
825247 커피 4~6천원. 안 아깝다는 글 보면 식당 밥값 싼거네요. 19 물가 2018/06/20 4,997
825246 성남시민순찰대, 엉망진창이었다고 함 11 _____ 2018/06/20 1,520
825245 어제 대선 여론조사 결과...이읍읍관련, 22 이팝나무 2018/06/20 1,915
825244 행복 3 유년기 기억.. 2018/06/20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