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상하지만 가난한 부모와
선택하라면 뭘 선택하실건가요
신은 다 주지 않더라구요
제주위사람보면 좀 그런걸 느낍니다만...
전 자상한 부모 선택하겠네요
1. ...
'18.6.19 11:33 AM (223.62.xxx.124)안타깝게도 남편 부모가
다혈질 성질ㅈㄹ 이기심작렬인데
땡전한푼이네요.2. ㅋㅋ
'18.6.19 11:33 AM (125.128.xxx.133)자상한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면? 이건 너무 극단적이죠?
3. ㅇㅇ
'18.6.19 11:33 AM (49.142.xxx.181)난 수십억 자산^^
4. 네이버
'18.6.19 11:34 AM (1.219.xxx.55)네이버 웹툰 중 금수저 보셨어요?
초등6학년때 부모를 선택할 수..아니 바꿀 수 있어서 바꾸죠.
이쪽.저쪽 선택하기가 어려운 게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5. 차라리
'18.6.19 11:35 AM (221.141.xxx.150)돈이라도 있는게 낫답니다
고딩이가요^^6. 나도 자산
'18.6.19 11:36 AM (211.108.xxx.4)가난한집에서 자라보세요 자상한거..진짜 치떨리게 싫어요
하고 싶은거 암것도 못하고 그자상한 부모 형제들 뒷바라지
차라리 못된 이기적인 부모면 정 떼고 이기적으로나 살죠
착하고 자상한데 무능력한 부모는 죄책감만 주고 자식도 되물림으로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는 도돌이표 인생
수십억 자산가 부모면 나를 위해 부모돈 쓰고 좀 무심하게 살겁니다 돈 있으니 자식보다는 본인들 위해 살겠죠7. 성격
'18.6.19 11:38 AM (1.219.xxx.227) - 삭제된댓글성격이 ㅈㄹ 같은 부모는
어릴때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죠MB 아들이조땅콩네나 MB 아들 같이 되고싶으신가요8. 성격
'18.6.19 11:38 AM (1.219.xxx.227)성격이 ㅈㄹ 같은 부모는
어릴때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죠
조땅콩네나 MB 아들 같이 되고싶으신가요9. 저는
'18.6.19 11:38 AM (175.209.xxx.57)자상한 부모요.
자상하고 아껴주시는 부모님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지만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든든해요.
돈은 내가 벌면 돼요.
울 아들한텐 자상하고 재력있는 부모이구요.10. 현실
'18.6.19 11:40 AM (223.62.xxx.78)원글님 현실은 어떠신데요
둘다 선택 안하는 선택지는 왜 없는데요
사지선다형으로 해보세요
자상하고 돈 많고
자상하고 돈 없고
성질 이상하고 돈 많고
성질 이상하고 돈 없고11. 자상하고
'18.6.19 11:43 AM (126.174.xxx.152)재력 있는 부모도 많아요
왜 재력 없으면 자상하지 않다 생각할까12. 자상하고
'18.6.19 11:44 AM (126.174.xxx.152)없으면-있으면
13. 자상한부모
'18.6.19 11:44 AM (211.193.xxx.76)맡에서 자란 사람이 잘못될리가 없어요
저는 자상한부모에 100%14. ..
'18.6.19 11:45 AM (183.96.xxx.129)본인이 해당되는거 아니면 두가지 다 무슨 소용이 있나요
15. ㅡㅡ
'18.6.19 11:46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돈한푼없는부모가 자상하면뭐해요
16. 참 나
'18.6.19 11:48 AM (59.20.xxx.130)돈한푼없는 부모가 자상하면뭐해요2222
17. rosa7090
'18.6.19 11:50 AM (223.62.xxx.5)지랄맞은 성질의 상사에게도 맞추는데..
재산 많은 지랄맞은 부모요.18. ㅡㅡ
'18.6.19 11:52 AM (223.38.xxx.95)돈한푼없는 부모가 자상하면뭐해요 33333
19. 돈없는 건 죄에요
'18.6.19 11:54 AM (223.62.xxx.86)돈한푼 없는 부모가 자상하면 뭐해요 44444444
노후 봉양하느라 결혼도 못할텐데20. ㅌㅌ
'18.6.19 12:06 PM (1.177.xxx.166)현실은 돈많은 부모는 대체로 자상하고
돈없는 부모는 다혈질에 성격 지랄맞더라구요
부익부빈익빈입니다21. 에휴
'18.6.19 12:09 PM (168.126.xxx.52)지랄맞은 부모 밑에서 피빨리고 기빨리고 정신병 얻는게 어떤건지 모르는 분들이...
저는 지랄맞고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우리 부모한테 돈까지 있었으면 난 끝장이었겠다 생각해요
그 돈으로 얼마나 악랄하게 나를 쥐어짜고 조종하고 감정학대 했을지...
돈없어서 내 눈치 보고 억지로라도 고분고분해지니 이제 살만하군요.
지랄맞은 부모한테 돈까지 있으면 그것은 헬22. 에효
'18.6.19 12:12 PM (110.70.xxx.210)자상하면서 가난이란게 없어도 그냥 알아서 두분 사시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 현실은 자식에게 돈 바라고자식도 안줄수가 없고 참 그래요 자식이 돈이라도 잘벌면 모를까 결혼한 자식 보통은 자기벌어 자기먹고살기 바쁘잖아요 부모에게 물러받은거 전혀 없이요
23. ㅇ
'18.6.19 12:14 PM (118.34.xxx.205)전 인품좋은 부모요.
그리고할수있는한 열심히 사시려고노력하시는.24. 방송 프로에서
'18.6.19 12:16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방송프로에서 7-8살짜리 꼬맹이들 나와서 이휘재랑 방송 한거 나왔는데요, 그 어린 꼬맹이들도 자상하나 가난한 부모보다 무심하지만 부자인 부모가 더 좋답니다.
그 이유가 꼬딱지 만한 집에서 살기 싫고 (진짜 이런 표현 쓰더라고요 그 어린아이가..)
돈이 많으면 더 많은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래요.
요즘 어린아이들 참 똑똑하고, 부모의 역할이 참 무겁고 고단하다 느꼈네요.25. ㅇㅇ
'18.6.19 12:17 PM (221.154.xxx.186)자상한부모요, 평생의 자산이죠. 돈은 내가 벌면되고.
26. 방송 프로에서
'18.6.19 12:19 PM (223.38.xxx.95)방송프로에서 7-8살짜리 꼬맹이들이 이휘재랑 방송으로 나왔었는데 그 어린애들도 자상하나 가난한 부모보다 바쁘고 부자인 부모가 더 좋답니다.
그 이유가 콧구멍만한 집에서 살기 싫고 (진짜 이런 표현 쓰더라고요 그 어린아이가..)
돈이 많으면 더 많은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래요.
요즘 어린아이들 참 똑똑하고, 부모의 역할이 참 무겁고 고단하다 느꼈네요.27. ....
'18.6.19 12:25 PM (175.211.xxx.84)자상한 부모요.
전 제가 벌어도 되니 조금만 더 평화로운 집에서 자랐으면 했어요.28. ㅇㅇ
'18.6.19 12:25 PM (223.38.xxx.181)저도 자상하고 인품좋은 부모
돈은 내가 벌면됨29. ......
'18.6.19 12:26 PM (211.200.xxx.66)가난도 얼마나 가난할 정도냐와 성질 지랄맞은의 정도가 어느냐가 관건이겠죠.
이게 남들보다 좀 못살고 작은집에서 살고 보통의 가난이라면 저는 가난해서 풍족하지 못하게 어린시절을 보낸다 하더라도 인품좋은 부모가 백배 낫습니다.
성격이 지랄맞은 부모라고 자식이 표현할 정도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자식들이 부모랑 같이 있다간 정신병원 들어가거나 자살할것 같다고 먼저 살고봐야겠다고, 부모랑 연 끊고 해외나가 죽은듯 사는 자식들 많이 봅니다..
이런 부모들 특징이 자식 60대가 될때까지 돈으로 조종하면서, 자기한테 끊임없이 기어살길 바라고, 그 자식들의 배우자에게도 똑같은 대접을 하구요. 그 배우자도 똑같이 살지 않으면, 이혼도 불사할정도로 자식의 결혼생활에 간섭은 필수죠. 내돈으로 먹고사는 식충이 취급을 받습니다. 자식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겨우 유산받을때조차도, 조용히 돈 주지 않아요. 형제들끼리 의 다 상하고, 배우자들하고는 이혼해 있고, 젊은시절은 부모로 다 상처받은 이후에, 겨우 몇십억 노년에 받는 돈에 무슨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힘들어보여요.30. ...
'18.6.19 12:39 PM (58.238.xxx.221)당연히 가난해도 자상한 부모..
가난한건 내가 어떻게든 노력이 가능하지만 자상한 부모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불가능.
현실은 둘다 없는 부모와 시부모를 만났네요.
가급적 멀리 하고 있어요.
장수가 재앙이란 생각만..31. 자상한 부모라면
'18.6.19 12:52 P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내 돈이라도 갖다 주지만
성질 뭐 같은 부모는 주는돈도 싫을거 같아요32. ㅎㅎㅎ
'18.6.19 1:02 PM (124.148.xxx.83)그러게 중간 정도 하기가 어려워요
33. 고르라면
'18.6.19 1:03 PM (211.36.xxx.15)자산가 부모죠
성질드러워도 ...34. ...
'18.6.19 1:08 PM (61.69.xxx.79) - 삭제된댓글가난/부자 정도에 따라 다르죠. 부모님 정에 이끌려 뒷바라지해야해서 내 인생도 같이 시궁창에 빠져야 한다면 돈이겠고 둘다 어중간하면 정이겠죠.
35. ...
'18.6.19 1:13 PM (221.165.xxx.155)제경우가 후자인데 어린시절 소아우울증에 인격파탄나서 돈 어찌어찌 힘들게 받아서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살아요.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없어서 외롭고 그래요. 그냥 돈으로 산소호흡기 달고 사는 느낌이예요. 후자 원하시는 분들은 그게 어떤건지 모르시는데 삶의 열정을 다 죽여서 무기력하고 불안장애에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어요. 게다가 몇십억이 그렇게 행복하게 뭐든 할 수 있는 큰 돈도 아니고요.
36. ...
'18.6.19 1:51 PM (14.40.xxx.153)자상한 부모요
제 경우도 후자인데... 관계도 잘 안되고 항상 우울하고..열등감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살아가는 기분이에요. 모든것이 이겨내야할 거리에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것도 잘 못하고 기분나쁜일 당했을때 항의도 잘 못하고
나를 알기까지도 시간이 오래걸렸고. 그걸 극복하려고 매순간 노력해야 하는데...내나이 곧 반백년
나쁜 부모는 또하나의 지옥을 만드는거에요. 한사람이 평생 살아가는 세상이 지옥이 되게.37. 자상한
'18.6.19 1:55 PM (211.245.xxx.178)부모가 낫지요.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요.
ㅈㄹ 맞은 부모랑 살면요, 일생이 ㅈㄹ같아요..
돈은 본인들이 버세요.ㅠㅠ38. 헛소리
'18.6.19 2:07 PM (119.70.xxx.204)자상이고뭐고 돈없는그자체가 죄예요
돈없음 자식을낳지말아야돼요39. 음
'18.6.19 2:22 PM (14.34.xxx.200)찢어지게 가난한데 부모가 자상할수가 있을까요
먹고 살기 바빠서 신경쓸 여유도 없을텐데요40. ᆢ
'18.6.19 2:24 PM (223.54.xxx.77) - 삭제된댓글가난한 부모라 공부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해주변
자식이 어케 돈을 많이 벌어요?
연예인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자식도 자기 먹고 사는것도 힘들텐데
부모 생활비 병원비 대느라41. ᆢ
'18.6.19 2:25 PM (223.54.xxx.77) - 삭제된댓글자식도 거지꼴 못벗어날텐데요
42. ᆢ
'18.6.19 2:26 PM (223.54.xxx.77)가난한 부모라 공부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해주변
자식이 어케 돈을 많이 벌어요?
연예인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자식도 자기 먹고 사는것도 힘들텐데
부모 생활비 병원비 대느라
자식도 거지꼴 못벗어날텐데요43. 자상
'18.6.19 2:44 P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자상해서 이거저거 뭐든 함께 해야 하고요
뭐든 같이 할려고 하고요
이것도 좋으신가요
자상이 지나치면 힘듭니다.
그냥 부모는 돈이 있건 없건 적당히 떨어져서 적당히 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굳이 선택 할려면 돈이라도 많은게 좋겠지요44. ㅡ.ㅡ
'18.6.19 2:57 PM (118.36.xxx.99) - 삭제된댓글지지리 가난한데
다혈질에 성질 ㅈㄹ같은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유산도 없는데 병까지 드셔서 제 인생은 암흑이예요
가난한데 자상한 부모 정말 힘들껄요
차라리 다혈질에 성질 ㅈㄹ같아도
유산이라도 남겨주셨음 개고생이라도 안 했을텐데45. 222
'18.6.19 5:01 PM (58.232.xxx.241)부모 생활비 병원비 대느라
자식도 거지꼴 못벗어날텐데요 22246. 공감
'18.6.19 5:11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가난하지만 자상한 부모=죄책감.
47. 공감
'18.6.19 5:15 PM (211.36.xxx.203)'나도 자산'님 댓글 공감해요.
가난하지만 자상한 부모=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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