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진희와 사귀는 꿈 꾸었어요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8-06-19 11:05:04
꿈에서
백화점 사무직으로 일했는데
전 무슨 신용관리팀? 이런데서 일했는데
나름 회사 엘리트들이 일하는곳이었어요.
실제 그런부서가있는지는 모름 ㅎ

근데 제가 일도 잘하고 인정 받는데
지진희가 저와 몰래 사내연애하다 들킴

지진희는 회사여자들이 모두 동경하는
남자임. 학벌에 인품에 회사에서도 인정받음

사귀는거 들켜소문나자마자
모든 여자들이 나를 괴롭히고 왕따시킴
심지어.사장이 여자였는데
나를 누명씌워 말도 안되게 막말하고 해고함

나는 영문도 모르고 잘림
근데 지진희가 대장금에서 장금이 보살펴주듯
내옆에서 내편들어주며 회사내문제 같이 해결해주려고노력함
왕자님같은 같은 남자가 인품까지 좋고
꿈에서.마음고생했지만
너무행복했음

근데 깨보니 꿈 ㅜ
IP : 118.34.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dor
    '18.6.19 11:08 AM (49.161.xxx.112)

    아래 아래 글이랑 매칭되는 꿈이네요.

  • 2.
    '18.6.19 11:11 AM (118.34.xxx.205)

    ㄴ아 진짜 그렇네요 ㅎ

  • 3. ..
    '18.6.19 11:19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님 직업은 뭔데요?
    전업 주부이면, 드라마 같은 환타지 꿈이네요.ㅋㅋ

  • 4. 님 말투 저랑 비슷함
    '18.6.19 11:39 AM (1.238.xxx.39)

    근데 전 요즘 읍트레스로 악몽만 꿈..ㅠㅠ

  • 5.
    '18.6.19 11:39 AM (118.34.xxx.205)

    ㄴ전 다른직업이에요.ㅎ
    근데꿈에선 남친때문에 좋은것보다
    모든사람이 괴롭히는게 더 힘들어서
    남친 좋은지.잘.몰랐어요

  • 6. 어머..
    '18.6.19 11:46 AM (128.106.xxx.56)

    정말 꿈에서 제대로 된 드라마 여주인공이 되셨네요.
    전 진짜로 지진희가 우리나라 남자 배우중에서 손꼽히게 잘생기고 섹시한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아줌마라서..
    제목에 지진희만 보고 들어왔네요.. ㅎㅎ
    잠시 꿈이라도 로맨틱 드라마에 주인공이 된게 어디에요. ㅎㅎ

  • 7. 쓸개코
    '18.6.19 12:12 PM (14.53.xxx.222)

    내용도 구체적이고ㅎㅎ 사랑을 그대품안에 찍으셨네요 ㅎㅎ

  • 8.
    '18.6.19 1:07 PM (118.34.xxx.205)

    남친이 재벌집아들이거나 그런건아니었는데
    건실하고차분하고 괜찮은집안 남자긴했어요

    아직도 사려깊게 제손을 잡아주던 느낌이.남아있네요
    그리고 회사사장과도 같이.식사하며
    저의일을 해결해주려고도 했고요

  • 9. 투르게네프
    '18.6.19 6:10 PM (39.7.xxx.126)

    저도 꿈에 느닷없이 한석규가 나와서리 다정하거 대해주니 바로 팬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29 어르신들 종아리, 발등 붓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8/06/19 8,692
823828 이런 것이 우퍼스피커인가요? 5 ... 2018/06/19 2,416
823827 다이아 약혼반지 이런 세팅 어떤가요? 13 Dma 2018/06/19 3,188
823826 고3 수험생 5 ... 2018/06/19 2,111
823825 덤벙대며 실수가 잦은 아이...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 2 ... 2018/06/19 1,633
823824 2002년의 기적같은 일은 쉽게 안 생기겠죠 12 ... 2018/06/19 3,011
823823 다리 위에 올라간 청년..투신 직전 구한 버스기사 1 지나가다가 2018/06/19 1,805
823822 반말하는 블로거 쥬얼리 판매상 6 ㅡㅡ 2018/06/19 3,944
823821 축구는 늘지 않는 건가요? 왜 한국축구는 4년전이나 8년전이나 .. 24 ... 2018/06/19 5,364
823820 병실에서 본 간병인들. 67 2018/06/19 30,519
823819 에어프라이어에 빠졌는데 넓었으면 좋겠어요 2 요즘 2018/06/19 2,831
823818 나이스지키미 신용평가 2등급 좋은건가요? ... 2018/06/19 1,952
823817 연륜 있는 분들의 의견 여쭈어봅니다 38 Dddd 2018/06/19 6,278
823816 저 다정함 뭐에요? 태클갈어 페널티킥 내준 선수 다독이는데 2 기성용 2018/06/19 2,465
823815 소피 마르소 vs 브룩 쉴즈 vs 피비 케이츠 24 80년대 2018/06/19 4,841
823814 자꾸 예전으로 돌아갔음 .눈물나요 9 애들이 안컸.. 2018/06/19 3,466
823813 축구 허무하네요 4 ㅌㅌ 2018/06/19 2,269
823812 커플링낀 부분이 피부염생겨 반지뺐더니 화내는 남편 10 왕황당 2018/06/19 3,573
823811 체인세탁소 순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세탁소 2018/06/19 843
823810 문프님이 지적하신 태도, 공직자의 언어 31 ㅇㅇ 2018/06/19 3,981
823809 역대 최강팀을 상상해 봤어요 5 00 2018/06/19 1,016
823808 동상이몽 강경준집 삼겹살 구어준 그릴?? 11 ^^ 2018/06/19 10,700
823807 명절에 각자 자기 집 가면 안 되요? 29 .... 2018/06/18 6,331
823806 구산역 상권 어떤가요? 3 크리스 2018/06/18 1,185
823805 메르쩨데쓰가 구형 베엠베 닮아가네요 4 이런일이 2018/06/1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