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경의 성에에서 본 내용이죠
그책이 참 깊이가 있고
다양한 내용을 다루어서요
스토리는 재미없어요
ㅎㅎㅎ
거기에 나오던데요
남자는 에로스에 환상이 있고
여자는 로맨스에 환상이 있죠
먼저 우리가 여자니까 여자를 이해하기 쉬워서
그걸 보면요
여자는 로맨스
멜로 드라마요
영화같은 사랑
남자들이 공주처럼 떠받들어주고
여자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고
이런거를 좋아합니다
여기에 대한 환상인거죠
그런게 세상에 있나요
없는데도
종족 보존을 위한
환상으로 진화하면서 자리잡았고
우리는 유전자에 새겨진
그 환상을 갖고 있는거죠
얼마나 우리가 그런 남주를 좋아하나요
그런 남자를 현실에서 찾고요
결혼해서 죽을때까지도
이 환상을 벗어나지 못해요
환상인걸 알아도 이것은 작동해요...
저도 얼마나 저거 환상이라고 여기서 많이 그러나요
그렇지만 또어떤 헌신적 남주보면
또 열광하니까요
그거 아닙니까..ㅎㅎㅎ
남자는 반대죠
남자는 에로스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그래서 여자들은 에로스
타령하면 남자를 이해를 못하고
남자는 여자가 로맨스 타령하는걸 이해못하는거에요
그래서 남자들이 갖는 에로스에 대한
환상
그게 야동 아닙니까..
여러 여자와..ㅋㅋㅋ
뭘 어떻게 하면..ㅋㅋㅋㅋㅋㅋ
그게 엄청 대단한 건줄 알고
그러면 천국이 도래하는 줄 알아요
이또한 남자들이 죽을때까지 찾아헤매는 환타지인겁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여러여자
와의 에로스를 갈구하죠
이러면 남자들이 이해가 너무 선명하게 되던데
다른 분들은 안그러신가요??
아..이래서 책을 읽어야 된느구나 하는걸 느꼈죠
참 좋은 책이었어요
이제 남자들은 도대체 왜 저러나 이런 고민은 안하죠
이해하죠..ㅎㅎㅎㅎ
다만 좀 성숙해서
저런 환상이 무작정 이끌려 다니지 않는 남자를 찾아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ㅎㅎㅎㅎ
여자도 마찬가지..
남자도 나를 드라마처럼 사랑해줘야 돼
이런 여자보면
진짜 유치하지 않습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