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식하는분들 외식때는 억지로 다 먹나요?

외식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8-06-18 21:40:14
소식해야하는데 식당가면 다 먹어야한다는
압박감에 배부르게 먹고오면 배가 아파요

소화재먹고 움직이려 노력해서 겨우
배꺼지게 하는데요

누가 밥을 산다해서 따라갔을때
또 맛있게먹어주는게 예의고 남기면
좀 보기싫을것같아 꾸역꾸역 다 먹으면
또 배가 아프구요

집은 내가 양조절할수있는데 외식은 정말
어찌해야할지 아주 난감해요

소식하는분들 외식가면 어떻게하세요?
IP : 114.201.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8 9:47 PM (211.200.xxx.66)

    주위에 먼저 물어봐요. 음식 나오자마자 분리가능한 음식들은 바로 나는 다 못먹을것 같은데, 더 필요한 사람은 내꺼 가져가라고 그러면, 제 외식 친구들은 다 가져가요.
    그리고, 한그릇에 나오는 음식들은, 나오면, 다른 작은그릇에 덜어놓고 남은음식만 다 깔끔하게 먹고 나와요.

  • 2. 적당히
    '18.6.18 9:47 PM (118.43.xxx.244)

    먹을만큼 먹고 남겨요.뭘 배 아플 정도로 먹나요?

  • 3. ..
    '18.6.18 9:49 PM (81.135.xxx.189)

    배고픈 상태로 가거나 많이 못 먹는다 말하기도 해요.
    스테이크 같은건 미리 썰어놓고 덜어 드리거나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양 적은걸로 시키고
    어쩔땐 에피타이저에 디저트만 시키기도 해요.
    한그릇 음식은 남기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차나 커퍼사요.

  • 4. 시킬때 표 안 날 음식
    '18.6.18 9:52 PM (68.129.xxx.197)

    많이 먹지 않아도 될 음식.
    특히 남들이랑 나눠먹기 좋은 음식을 시키시면 됩니다.

    제가 조금씩 자주 먹어요. 전 하루종일 먹는 편인데, 다만 한번에 많이 못 먹어요.
    (젊을땐 많이 하루종일 먹었어요 ㅋㅋㅋ)
    암튼,
    전 중국집에 가면 탕수육 시키고
    태국, 베트남 음식점에 가면 롤종류 시켜요.
    남이 하나씩 먹어볼게 하고 집어가기 좋은 그런 음식 시키시면 소식하는거 암도 못 알아채요.

  • 5. ..
    '18.6.18 10:04 PM (49.170.xxx.24)

    입에 대기 전에 먹겠다는 사람 있으면 덜어주고 나머지는 남기세요.

  • 6. ...
    '18.6.18 10:31 PM (119.64.xxx.92)

    음식 남기는거 싫어해서, 웬만하면 배터지게 먹음.
    뷔페에서 실수로 덜어온것도 꾸역꾸역 다 먹음. 그래서 다른거 못먹음 ㅎ

  • 7. ㅡㅡ
    '18.6.18 10:48 PM (182.221.xxx.13)

    마인드를 바꾸세요
    음식은 남기는겁니다

  • 8. 나눠먹고
    '18.6.18 10:5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티 안나는 음식 시키고 남은 양도 티 덜나는 거 먹어요.
    샤브샤브나
    전골종류 먹으면 서로 얼마나 먹었는지 티 별로 안나고 남아도 국물아래 잠겨서 티안남

  • 9. 아뇨
    '18.6.18 11:07 PM (218.233.xxx.91)

    절대 과식 안해요.
    해서 외식 그댁 좋아안해요.
    패밀리 ㄹㅅㄷㄹ 이런거 안좋아하고
    부페도 별로에요.

  • 10. 남겨요
    '18.6.19 2:50 AM (98.113.xxx.197)

    어쩔수없어여 ㅠ 음식 아깝다고 내 배 탈나게 할순 없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71 소피 마르소 vs 브룩 쉴즈 vs 피비 케이츠 24 80년대 2018/06/19 4,836
823870 자꾸 예전으로 돌아갔음 .눈물나요 9 애들이 안컸.. 2018/06/19 3,457
823869 축구 허무하네요 4 ㅌㅌ 2018/06/19 2,263
823868 커플링낀 부분이 피부염생겨 반지뺐더니 화내는 남편 10 왕황당 2018/06/19 3,563
823867 체인세탁소 순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세탁소 2018/06/19 839
823866 문프님이 지적하신 태도, 공직자의 언어 31 ㅇㅇ 2018/06/19 3,976
823865 역대 최강팀을 상상해 봤어요 5 00 2018/06/19 1,011
823864 동상이몽 강경준집 삼겹살 구어준 그릴?? 11 ^^ 2018/06/19 10,695
823863 명절에 각자 자기 집 가면 안 되요? 29 .... 2018/06/18 6,326
823862 구산역 상권 어떤가요? 3 크리스 2018/06/18 1,179
823861 메르쩨데쓰가 구형 베엠베 닮아가네요 4 이런일이 2018/06/18 1,039
823860 내일 뭐 입으실꺼에요? 2 질문 2018/06/18 2,622
823859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물회 레시피입니다 (닭요리 추가).. 58 냠냠슨생 2018/06/18 5,506
823858 전신마취 수술후에 고통이... 5 Rty 2018/06/18 3,770
823857 오늘 경기 선전이었나요?? 21 그냥.. 2018/06/18 5,300
823856 (청원중)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 16 청원중 2018/06/18 1,455
823855 반지하 월세 내놓으려는데 9 반지하 2018/06/18 2,085
823854 당내 경선의 금도를 먼저 깬 건 이재명. 22 ㅇㅇ 2018/06/18 2,978
823853 계란말이 두툼하게해서 김밥 2 말아볼께 2018/06/18 3,614
823852 비행기 탈때 바늘 들고타면 17 바늘 2018/06/18 6,663
823851 우리나라 이제 완전히 끝난건가요 4 nake 2018/06/18 3,996
823850 비디오판독은 누가 결정하나요? 5 궁금 2018/06/18 2,041
823849 예맨 무사증 입국자들 육지로 보낸다고 33 아니 2018/06/18 4,693
823848 공부 안한 아이들 걱정이 많이 올라와서 한국봉제아카.. 2018/06/18 2,022
823847 남편분들 선한가요? 아닌가요? 6 . 2018/06/18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