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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분노조절장애 남자들 보면

...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8-06-18 18:41:24
딸가진 엄마입장에서 너무 걱정이네요
방금전에 헤어진 여친 집에 가서 흉기 가지고 아버지 찔러 죽이고
나머지 가족들 부상 이런일이 너무 많아요
댓글들이 더 어이없네요
여자가 단물빨아먹고 데이트 비용도 남자가 더 냈을거라는둥
딸이 남지 잘못 만나서 아버지 죽게 했다는둥
이런 뉴스에 어떻게 저런댓글이 달리는지
다들 잠재적범죄자 같아요
그런데도 사형은 커녕 우발적 범죄로 가볍게 살고 나오고
법이 더 엄격해 져야 한다고 봅니다ㆍ
IP : 180.22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부터
    '18.6.18 7:03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그런 종류의 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들보다는 딸의 이성교제에 더 엄격하게 굴었던 겁니다.
    철부지 시각으로 아무 남자와 만나다 험한 꼴 당할지도 모를 위험에서 보호하려고 말입니다.
    법과 상관없이 그렇게 충동적이고 난폭한 남자들은 항상 존재하거든요.
    아들은 여자를 잘못 만나면 자기 신세나 망치지만 딸이 남자를 잘못 만나면 친정이 망한다던 할머니 말씀이 생각나네요.

  • 2. 옛날부터
    '18.6.18 7:04 PM (61.106.xxx.177)

    그런 종류의 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아들보다는 딸의 이성교제를 더 엄격하게 단속했던 겁니다.
    철부지 시각으로 아무 남자와 만나다 험한 꼴 당할지도 모를 위험에서 보호하려고 말입니다.
    법과 상관없이 그렇게 충동적이고 난폭한 남자들은 항상 존재하거든요.
    아들은 여자를 잘못 만나면 자기 신세나 망치지만 딸이 남자를 잘못 만나면 친정이 망한다던 할머니 말씀이 생각나네요.

  • 3. 법과 상관없지 않다고 봅니다
    '18.6.18 7:23 PM (211.178.xxx.174)

    법이 강하면 그 늘 존재하는 또라이들의
    비율이 단 몇프로라도 줄겠죠.
    성범죄,증오범죄,묻지마 범죄등엔 초초 강력처벌,
    부모 연좌제라도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 4. 암요
    '18.6.18 7:25 PM (116.123.xxx.229)

    법 무서워요.

    우리나라에서 맘대로 굴던 개차반들도 일단 싱가폴 가면 껌 담배 주의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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