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수학학원 진도 어떤지봐주요?

초5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8-06-18 18:26:28
저희 지역에서 유명하고 들어가기 어려운 대형수학학원입니다. 일년에 영재고 과고 특목고 백명씩 보내는 학원이에요.(테스트가 어려워서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만 입학시키는곳입니다.)
아이는 낮은반이라 진도가 느린편입니다.
다음달부터 5학년2학기 응용과 최고수준같이 진행하고
사고력수업도 있습니다.
커리큘럼으로는 12월에 6학년1학기 응용과 5학년2학기 최고수준 끝날 예정입니다.
이 학원 자체가 워낙 꼼꼼하게 가르치고 같은 문제들을 거의 세번이상 다시풀기 시킵니다. 문제풀이과정도
선생님 풀이와 거의 똑같게 풀도록 하고 오답풀이도 여러번 시킵니다.
문제는 진도가 느리고 아이가 힘들어해요. 선생님들이 무섭게 공부 시키는 분위기이고 사고력문제들도 까다롭고요.
저는 큰아이가 수학선행이 늦어져서 걱정과 고민이 많은데 작은아이도 늦어질까봐 우려되네요.
현재 다니는 학원을 계속 다니며 선행이 늦더라도 꼼꼼하고 천천히 할것인가 진도를 조금더 빠르게 나가는 학원으로 옮길것인가 고민입니다.
어차피 내년2월에는 타지역으로 이사예정이라 올해12월이나 1월까지만 다니고 그만둘 예정이나 7월부터 6개월간만이라도 학원을 옮겨 조금이라도 선행을 더 나가는게 나을지요?









IP : 182.209.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8.6.18 6:58 PM (223.39.xxx.203)

    아이가 지금 몇학년인데요?

  • 2. 원글
    '18.6.18 7:11 PM (182.209.xxx.142)

    초등5학년입니다.

  • 3. 보통 3개월
    '18.6.18 7:27 PM (49.171.xxx.38)

    한학기 단원 3개월 단위로 선행나가던데... 진도로 말하면 타이트 하지는 않네요. 세번이상 다시 풀게 하는 이유는 아이가 틀린 문제를 완벽히 이해 못해서 인 것 같고, 대부분 이렇게 안봐주는 곳이 더 많아요. 꼼꼼하고 진도 빨리 나가려면 과외만이 답이구요. 5학년인데 저진도면 선행이라 하지도 못하는거구요.

  • 4. 맞아요
    '18.6.18 7:55 PM (182.209.xxx.142)

    선행이라고 말할수도 없죠. 세번이상 다시풀기는 학생 전원이 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아이가 완벽하게 문제를 푸는것도 아닌건 맞고요.
    총등이라 아직 과외는 생각 못해봤네요. 과외아니고는 현재학원을 유지해야야하는건지...

  • 5. ...
    '18.6.18 8:46 PM (223.131.xxx.192)

    좀 느린거 아닌가요? 아이가 지겨울듯 해서요..학원은 안다녔지만 저희 아이도 5학년이라 응용 심화해도 저렇게 느린가요?

  • 6. 느린편인듯요
    '18.6.18 9:15 PM (182.209.xxx.142)

    한학기당 6개월동안(현행응용과심화)나가고 선행은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884 또 사고친 맘카페 회원 34 정신좀 2018/07/05 21,294
829883 수영장 할머니들 보면 13 말이 나온 .. 2018/07/05 5,642
829882 중3 아들 8 희망 2018/07/05 2,083
829881 낼 서울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 갈까요?(40대 중반.. 4 참고~ 2018/07/05 1,168
829880 부동산 사기 같은데 중개업하시는분 한번봐주세요 8 2018/07/05 2,228
829879 강연- 한 때 친했던 사람과 관계가 꼬여 버렸을 때 5 ... 2018/07/05 1,851
829878 에어팟 쓰는 분들 마음껏 뽐뿌질 해주세요! 15 ..... 2018/07/05 2,523
829877 비는 오고 한적한 도로가를 걷는데 왠 아저씨가.. 10 ㅇㅇ 2018/07/05 2,916
829876 미혼 32살로 돌아간다면? 8 g 2018/07/05 2,802
829875 맛밤이 초기 보단 맛이 없어졌네요 7 ........ 2018/07/05 1,368
829874 급질) 간장조림 할 때 간장물의 양은 음식의 양이 반이면 간장물.. 2 요리 2018/07/05 544
829873 저를 뭘로 생각하면 팬티를 던질수 있을까요? 51 자괴감 2018/07/05 22,506
829872 해쳐 했답니다. 24 marco 2018/07/05 4,577
829871 외벌이 신혼부부가 4억짜리 집을 사려면 20년 걸린다고 집값폭락.. 9 주장하더라구.. 2018/07/05 3,560
829870 쿨톤? 웜톤?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무명 2018/07/05 1,679
829869 벨기에 난민받은후 예상치못한 현재 상황 '당국 통제 불가능' 5 ㅇㅇㅇ 2018/07/05 2,411
829868 졸업앨범 디지털형식으로도 주문받는 학교 혹시 없나요? 블루ㅣ 2018/07/05 346
829867 성매매는 '성 착취'로, 유흥접객원은 '폐지'해야 10 oo 2018/07/05 1,046
829866 문재인 비호하에 계속되는 삼성의 도둑질 23 .... 2018/07/05 1,178
829865 강남구에서 나오는 돈은 강남구에서만 쓰겠다고 했던 신연희 3 ..... 2018/07/05 1,588
829864 슈퍼눈팅 어플 저는 여전히 잘 써요(아이폰) 1 슈퍼눈팅 2018/07/05 643
829863 아이폰 텐쓰시는분들 7 아이폰 2018/07/05 898
829862 흰머리 염색 질문 5 아줌마 2018/07/05 2,491
829861 대학생 아들이 군에 가려 짐 정리해 왔는데 4 사르르 2018/07/05 2,710
829860 새아파트 분양 신청을 하려해도 구조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다.... 11 구조 2018/07/05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