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듣기 싫은 얘기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하나도 안궁금하고 망상질 착각에 듣는 내가 민망할때도 있는데 얘기 자꾸 하려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직설적으로 너 가능성 없다고 말해도 이 정도면 소용 없는 상태죠. 카톡 읽씹도 해봐도 들어달라고 보채요.
남자에 관심 생길때마다 이러니까 돌아버리겠는데 그거 빼곤 괜첞은 친구라서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1. 듣기힘들다
'18.6.18 1:07 AM (211.172.xxx.154)솔직히 말하기.
2. ㅎㅎ
'18.6.18 1:07 AM (180.230.xxx.96)그얘기 할때 딴짓딴곳 바라보기요
3. ㅠ
'18.6.18 1:10 AM (49.167.xxx.131)정신차리라고하죠. 누가봐도 가능성없다고
4. ......
'18.6.18 1:18 AM (221.157.xxx.127)딴얘기로 화제전환
5. 음
'18.6.18 1:18 AM (112.161.xxx.58)저도 듣기힘들다고 말해요
6. ....
'18.6.18 1:32 AM (39.121.xxx.103)전 그냥 들어줘요.
나라도 들어줘야겠다..싶어서.
그냥 나한테 얘기하며 연애감정 느껴라...이런 심정?7. 그냥
'18.6.18 1:42 AM (121.133.xxx.173)만났을 땐 들어주고 서서히 연락 줄여서 안만남
8. .......
'18.6.18 1:43 AM (175.223.xxx.105)뭘대응을 해요
님바쁘면 연락안해요
님이 시간이 많아 널널해 보이는 느낌을 풍겼나보죠9. 듣자하니
'18.6.18 1:45 AM (175.223.xxx.50)별 황당한 논리도 다 나오네요. 상대가 바빠도 자기 할말 카톡으로 다다다 남기면 차단 안하는 이상 그만이거든요?
10. .......
'18.6.18 1:47 AM (175.223.xxx.105)씹으면 그만이지
상대한테 그렇게 따지세요
여기서 어쩌구 저쩌구 쓰지마시고11. 씹기도해봤다고
'18.6.18 1:49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본문에 있는데 안읽은건지 난독인건지. 당신이야말로 남 시비 걸면서 기분 건드는 댓글이나 쓰지 마세요
12. 제인에어
'18.6.18 1:52 AM (221.153.xxx.181)저같으면요.
난 네가 멋진 애라고 생각해서 내 친구로서 자랑스럽기까지한데
남자 땜에 징징거리는 정말 듣기 싫어. 그 얘기 좀 안하면 안될까? 라고 얘기하겠어요.^^13. ......
'18.6.18 1:52 AM (175.223.xxx.105)주무세요~ 빠이
별것도 아닌데 난리 부르스시군요
허허!!14. 그냥
'18.6.18 1:53 AM (58.120.xxx.80)ㅎㅎㅎ 미안한데 친구야 상상연애 레드썬!하는게 어떻겠어어~~ 난 말했듯 늘 가능성 제로라고 생각해서 니가 말하는 상황들이 글쎄 하나도 와닿지가 않아요오오오~~ 또 상상연애 얘기할람 연락금지야!! 진짜 나는 전혀 동의되지않는 얘기 니가 맨날하니 읽는 나도 힘들다 진짜..
라고 답을..15. ㅇㅇ
'18.6.18 2:02 AM (220.116.xxx.128)오 제인에어 님 현명하시네요
16. ...
'18.6.18 2:11 AM (112.154.xxx.109)위에 175.223 참.못됐다.
저런 사람은 그냥 댓글 안쓰면 안되나?17. 제 친구가
'18.6.18 2:12 AM (175.113.xxx.191)그래요...남자... 연애.. 이런거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
딴얘기로 간신히 돌려놓으면....
화제는 다시 남자...자기 연애얘기...
별거 아닌데 고민상담..내가 뭘 해결해주는 것도 아닌데...
지긋지긋해요...없으면 없어서 징징....
전 만남횟수 줄이고 나 지금 바쁘고 힘들고 우울하니
니 얘기 귀에 안들어와....글구 나야말로 연애고자야...
뒤로 빼고 호응해주는거 차단하고 줄여나갔어요...
근데 결정적인 방법이...내가 니말만 듣고 잘 모르겠으니
남친과 함께 만나보다 하니 조용해지대요...
그동안 내 관심사나 취향...성격이 자기 남친이랑 넘넘
닮으데가 많다고....너도 그책봤구나...너도 그 영화가 젤 돟았어?? 등 놀란적이 많았으니 짝사랑 비스무레한 지 남친이랑 친해질까봐 바로 경계들어간거죠...ㅋㅋㅋㅋ18. 젊었을 때는 들어줬는데
'18.6.18 2:34 AM (116.121.xxx.93)육십 바라보는 오십 중반에도 그러니 아주 미치겠어요 선천성 애정 결핍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그런거 같아요 징글징글 합니다
19. 성격 칼 같아도,
'18.6.18 6:09 AM (121.175.xxx.200)막상 친구한테 야 끊어! 이렇게 못하죠. 저는 카톡이 제일 문제라 생각해요. 무음해놓고 안보기, 안본척하기 시전하고 전화도 몇번 안받으면 눈치챕니다. 그리고 절대...연애상담은 하지않습니다. 결국 답정녀들이 많아요.
20. ㅎㅎㅎㅎ
'18.6.18 6:10 AM (59.6.xxx.151)남자 생길때마다 그랬으면
너 예전에도 그랬자나
한 번 박아주세요
한 두번 들어줬으면 된 거지 뭘 더 어쩌라고??21. ᆢ
'18.6.18 9:23 AM (121.167.xxx.212)반응을 보이지 말고 듣기만 하세요
대답해야 하면 그래 이정도로 짧게 간단하게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9469 | 외부자들 보는데 12 | 그냥3333.. | 2018/07/03 | 2,773 |
829468 | 민주노총위원장 = 대통령 (민주노총 논리) | 흠 | 2018/07/03 | 588 |
829467 | 얼마전 5.11일에 죽을 예감드신다던분 | .. | 2018/07/03 | 1,731 |
829466 |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봐요~ㅠ | ... | 2018/07/03 | 1,764 |
829465 | 버스에서 화상통화 하던 여자 4 | 실화냐 | 2018/07/03 | 2,955 |
829464 | 국민연금 수령액 11 | @@ | 2018/07/03 | 5,257 |
829463 | 임신일까요 4 | faaa | 2018/07/03 | 1,547 |
829462 | 대한항공, 자고 일어났는데 제주와 부산으로 발령 1 | 랜치 | 2018/07/03 | 2,506 |
829461 | 학대로 숨진 5세 아이의 글에 일본이 충격에 빠졌다 6 | ㅇㅇ | 2018/07/03 | 6,635 |
829460 |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보신분계실까요? 7 | 익명中 | 2018/07/03 | 1,481 |
829459 | 세달전 아들을 잃은 부모님, 내일 오시는데, 집에서 볼 영화한편.. 7 | .. | 2018/07/03 | 5,332 |
829458 | 장자연 로드매니저 "방정오, 왔다가 일찍 간 게 맞다&.. 2 | 샬랄라 | 2018/07/03 | 5,856 |
829457 | 국민연금...대단합니다 7 | ... | 2018/07/03 | 5,932 |
829456 | 다이소 짤순이 26 | ... | 2018/07/03 | 16,097 |
829455 | 자식농사 이정도면 잘한거지요? 36 | 팔불출 | 2018/07/03 | 15,506 |
829454 |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블루? 1 | ㅇㅇ | 2018/07/03 | 1,113 |
829453 | 집값 잡을 생각없는, 서민의 적 문재인 37 | .... | 2018/07/03 | 4,635 |
829452 | 세월호사고 몇일뒤 진도체육관에 수상한사람들.. 12 | ㅇㅅ | 2018/07/03 | 3,130 |
829451 | 머플러 소재 여쭤봅니다. 5 | 머플러 | 2018/07/03 | 1,019 |
829450 | 10년이 늦은 삶 5 | 궁금 | 2018/07/03 | 5,196 |
829449 | 경기도청 광고갯수 최종 156개로 확인되었대요 16 | ㅇㅇ | 2018/07/03 | 2,003 |
829448 | 저렴한 선풍기 추천부탁드려요 3 | ㅇㅇ | 2018/07/03 | 1,073 |
829447 | 인터넷 장을 보면요 3 | 많이 | 2018/07/03 | 1,325 |
829446 | 기구필라테스 6:1도 괜찮을까요? 1 | 씨앗 | 2018/07/03 | 1,796 |
829445 | 포르투갈 식재료 이름좀 봐주세요 1 | 식재료 | 2018/07/03 | 6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