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다큐 제작진들 공짜로 해외여행하네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즐겨보는사람인데
피디나 제작진들 부럽네요
공짜로 해외여행 지겹게하네요
1. ....
'18.6.17 10:55 PM (112.144.xxx.107)그 공짜여행 하는 제작진들이 주변에 좀 있어서 아는데요.
되게 좋을 것 같지만 빠듯한 제작비에 방송분량 최대로 뽑아야 해서 엄청 고된 일정 많아요.
우리처럼 여유롭게 멋진 카페에 앉아 좀 쉬다가 나 가고 싶은데 가고 그런거 없어요. 대신 좋은 건 일반인들은 가보기 어려운 곳들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2. oops
'18.6.17 10:55 PM (61.78.xxx.149)걸어서 세계속으로의 PD들은 아마도 공로연수 같은 케이스로 자기가 원하는 해외여행을 시켜 주면서
컨셉이라든지 나라,시기등을 사전조율해서 제작하는 것 같던데요.3. 출장
'18.6.17 11:04 PM (182.172.xxx.169)그 업계쪽 분 말에 의하면요, 여행이라기보다 출장이라네요.
추천할만한 스팟들 알려달랬더니, 업무차 간거라 별 기억이 없다고....4. ....
'18.6.17 11:10 PM (175.223.xxx.188)여행 좋아하던 선배가 여행전문기자 생활 몇 년에 아주 폐인이 되는 것 같다고 때려쳤어요. 여행 아주 좋아하던 사람이었어요. 한 달의 반을 해외로 것도 럭셔리 여행을 주제로 취재다녀서 저는 멋모르고 좋겠다 했는데 실상을 알고 보니 그냥 내돈으로 취미로 다니는게 좋지 일로 가는건 뭐든 개고생이더군요.
5. ㄱㄱ
'18.6.17 11:10 PM (115.140.xxx.222) - 삭제된댓글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화면을 유심히 봤더니 대학교 선배언니였어요. 나중에 자막올라갈때 보니까 제작전문업체 같은 곳이었고요. 외주주는거지 직접 제작은 아닌가봐요. ㅌㅈ언니~ 화면으로 만나 반가웠어요~
6. ㅇㅇ
'18.6.17 11:12 PM (59.30.xxx.248)좋아하는걸 밥벌이로 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이 되기 힘들어요.
일은 일.7. ......
'18.6.17 11:25 PM (39.116.xxx.27)공짜 해외여행 최고봉은 뭉쳐야 산다 아닌가요?
멤버들 다 싫고
짜증 나서 안봐요.8. 에궁
'18.6.17 11:33 PM (125.186.xxx.192)직장생활 안해보셨나봐요...저건 놀러가는게 아니고 일이에요 일. 얼마나 피곤하고 신경쓰이는데요. 일하러 간거지 놀러간게 아닙니다.
9. ...
'18.6.17 11: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힘들거 같은데..
놀러가는거야 좋지
일하러 가는거잖아요.10. 엄청 힘들 거 같은데
'18.6.17 11:49 PM (121.133.xxx.173)그건 출장 갈때 넌 남의 돈으로 여행가고 좋겠다~라고 이야기 하는 건데 저는 진짜 죽을 지경으로 힘들어서, 출장가서 잠시 주변 관광지 간 것도 죽을 맛으로만 기억됩니다. 꼬마라 눈치보고 모시고 다녀야 하니..
11. 힘들어도 하려는 피디많아
'18.6.18 12:31 AM (220.118.xxx.149)6개월단위, 로테이션한다고 합니다.
12. 유한존재
'18.6.18 12:56 AM (203.100.xxx.248)일때문에 캘리포니아 1주일, 프랑스 보르도 1주일 갔었는데요..분량뽑아내느라 신경쓰느라 즐기지못해요..남의돈으로 가는건..여행이 아니고 일이더라고요ㅜㅜ 그냥 나 거기 댕겨왔는데 날씨가 풍경이 참좋고 식재료가 싱싱했다..정도의 기억..디테일한 추억이라던가 뭐 그런 여행특유의 감성이나 여유 낭만이 없어유..
13. ...
'18.6.18 3:36 AM (121.88.xxx.9)출장을 놀러가는 거라 생각한다니 참...
직장 생활을 안 하신 건지 아님 넘 편하게 하신 건지
일도 다른 일이 아니라 여행에서 촬영 분량 뽑으러 간 건데
뭐가 재미있겠다는 겁니까
참 나이브하네14. 일은 일일뿐...
'18.6.18 5:36 AM (208.54.xxx.154)직접 해보니 그렇습니다ㅠㅠ
15. ㅇㅇ
'18.6.18 6:33 AM (221.154.xxx.186)전 외국에서 직장생활하다 추석,설 때만 한국에 들어왔는데,한국이 그리좋을 수가. 쇼핑하고 지인 만나고. 맛난 식당가고.
16. 푸하
'18.6.18 6:42 AM (221.162.xxx.22)음식전문기자 글보니, 맨날 고급식당에서 푸아그라, 캐비아, 에스카르고 등등. 사진 찍고난 후에 시식하면 그맛이 그맛이 아니라고. 집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사발면으로 입가심한대요. 마감하느라 편의점 김밥이 주식이래요 ㅎㅎ
17. 제작진말고
'18.6.18 9:12 A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출연진들은 좋겠죠.
김성ㅈ 보기싫어서 뭉쳐야뜬다 안보다 우연히 보니까 설현은 왜 나온건지.
오징어로 보이드만요.18. 제작진말고
'18.6.18 9:26 AM (223.39.xxx.14) - 삭제된댓글출연진들은 좋겠죠.
김성ㅈ 보기싫어서 뭉쳐야뜬다 안보다 우연히 보니까 설ㅎ나오던데
딱 오징어로 보이드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8115 | 일회용 렌즈 아큐브 vs.쿠퍼비젼 8 | .. | 2018/06/29 | 4,637 |
828114 | 아이를 혼내고 씁쓸해요 5 | 엄마 | 2018/06/29 | 2,029 |
828113 | 김밥천국이나 분식점 오징어덮밥은.. 2 | 매콤냠냠 | 2018/06/29 | 3,409 |
828112 | 판결의 온도 ㅡ 재미있어요 2 | 엠비씨 | 2018/06/29 | 1,213 |
828111 | 박지윤 전아나 하체 수술이라도 한건가요? 33 | 잉? | 2018/06/29 | 24,312 |
828110 | 넘불행하거나..넘 운이좋은사람보면 어떤생각드나요 11 | ㅇㅅㄴ | 2018/06/29 | 4,321 |
828109 | 김창완 콘서트 보러 갔었던 이재명 부부.jpg 6 | 혜경궁네이뇬.. | 2018/06/29 | 3,939 |
828108 | 대장내시경약 7 | ᆢ | 2018/06/29 | 1,927 |
828107 | 중학수학 한학기를 9회 수업만에 끝내는 특강 도움될까요? 4 | 마이마이 | 2018/06/29 | 1,446 |
828106 | 급)스마트폰 연락처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ㅜㅜ 2 | 룰루 | 2018/06/29 | 2,983 |
828105 | 회계업무, 익숙해지면 쉽나요? 10 | 뻐근 | 2018/06/29 | 2,323 |
828104 | 셋팅펌 한지 일주일만에 다 풀어졌어요 9 | .. | 2018/06/29 | 6,423 |
828103 | 전세만기인데 전세금못받고이사를나왔어요 11 | 도와주세요 | 2018/06/29 | 3,926 |
828102 | 감자 요리 알려주세요 10 | 행복 | 2018/06/29 | 3,260 |
828101 | 이별한지 한달. 이 감정이 정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죠? 9 | ref | 2018/06/29 | 4,761 |
828100 | 여초직장 정말 1 | 여름 | 2018/06/29 | 2,306 |
828099 | 드라마 기다렸다 찾아보고 싶은데 1 | Vv | 2018/06/29 | 572 |
828098 | 건조시킨 나물 구입 7 | 00 | 2018/06/29 | 976 |
828097 | 읍씨가 자서전에 후각상실..쑥냄새는??? 14 | .... | 2018/06/29 | 2,035 |
828096 | 역관이 언제부터 역술인이 됐나요? ㅋ 8 | 뭔소리야? | 2018/06/29 | 1,648 |
828095 | 미국911에 장난 전화한 한국인 아세요? 8 | ㅇㅇ | 2018/06/29 | 5,482 |
828094 | 내가 생각하는 피부관리에 가장 중요한 기초화장품 6 | 스킨토너 | 2018/06/29 | 5,128 |
828093 | 영화 바다 냄새나는 여인 8 | ~~ | 2018/06/29 | 1,442 |
828092 | 위내시경 보는 선생님의 실력에 따라 3 | 통증 | 2018/06/29 | 1,792 |
828091 | 시부모와 여행 간 남편이 돌아옵니다. 67 | 제주도 | 2018/06/29 | 22,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