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힘든 이야기와 하소연만 늘어놓고 스트레스 풀면 청자는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것 같고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설명한 후 건설적이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가 진행된다면
혹은 화자와 청자 모두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서로 마음을 나누는 대화가 된 걸까요?
기빨려나가면 감정의 쓰레기통
위로해주고싶고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으면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닌걸까요?
사실 대화를 하다보면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자랑이거나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글올려봅니다~
전 질투나 시기심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 그런지 자랑이 좋아요 축하해주면 되니까요
몇 마디만 해도 발전적이고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 참 좋아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