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정 앞두고 엄마가 기분이 상하면 전 그냥 포기해요
절대 설득이 안되는 사람이에요
저도 언성이 높아져서 화를 내고 왔지만
화를 낼 가치도 없다는걸 이제 아네요
가족중에 A형들 어떠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설득하기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이에요
A형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8-06-17 11:33:14
IP : 39.7.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7 11:51 AM (122.34.xxx.116)나자신도 못바꾸면서 뭘 남을 바꾸려하나요?
2. oops
'18.6.17 12:03 PM (61.78.xxx.103)성인이 되어 자기정체성이나 가치관이 굳어진 다음엔
진정한 의미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설득당한다는 건
거의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남에게 나를 ,나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 요구하는 것보다
내가 내쪽에서 도저히 이해안되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벋어들이는 쪽이 그나마 백배,천배 수월할 겁니다.3. 당연
'18.6.17 12:05 PM (14.41.xxx.172) - 삭제된댓글가장 쓰잘데기 없는 감정노동 이라고봐요
본인이 느끼고 움직여야지 ~
옳고 그른 일 아니면 걍 놔두고
내 삶만 열심히 살면돼요
설득 보다는
싫음 말고~ 태도를 보이면 차라리 상대가 변화 되더군요4. ....
'18.6.17 12:23 PM (146.185.xxx.225)나이든 노인들은 말할것도 없죠 뭐.
전 아예 그러고 살라고 신경안써요.
중년이어도 바뀌기 힘든데 노인을 어떻게 바꿔요.
말통하는 노인네 주변에 본적 없네요.
그게 혈액형하고 무슨 상관인지...5. ㅌㅌ
'18.6.17 12:55 PM (42.82.xxx.23)말안듣는 노인네 본인만 그러고 살지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더 미쳐요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맞다고 부득부득 남에게 강요하는데..
상대도 하기싫어요6. ...
'18.6.17 1:41 PM (221.153.xxx.249)사실 제대로 된 성인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필요하다면 하나 주고 하나 얻는 협상을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4544 | 남편과 돈문제로 트러블 조언 좀 해주세요 69 | .. | 2018/06/18 | 7,861 |
824543 | 대입컨설팅 효과 보셨나요? 8 | ... | 2018/06/18 | 2,504 |
824542 | 유산균 먹으려는데 어떤거 사야할까요 1 | ㅇㅇ | 2018/06/18 | 1,195 |
824541 | 영국식티타임 한번 가보고 싶어요 17 | 웅 | 2018/06/18 | 2,658 |
824540 | 포장 얼음 신세계네요 18 | ㅇㅇ | 2018/06/18 | 8,021 |
824539 | 시어머니의 이런 마음 13 | .. | 2018/06/18 | 3,286 |
824538 | 월세계약종료 질문드려요 2 | .. | 2018/06/18 | 776 |
824537 | 대학 들어가니 오히려 돈이 덜 들어가네요. 24 | 학부모 | 2018/06/18 | 6,095 |
824536 | 하트시그널 보면서 17 | extra1.. | 2018/06/18 | 4,400 |
824535 | 구글이나 파파고중에 번역기 어떤것이 더 낫나요? | 번역기 | 2018/06/18 | 423 |
824534 | 중학교 딸아이가 생리를 너무 자주하는데요. 9 | .... | 2018/06/18 | 2,227 |
824533 | 고민정 말 잘하네요 9 | Kbs전 아.. | 2018/06/18 | 3,353 |
824532 | 보험관련_ 수술명은 모든병원이 표준화되어있는건가요~? 2 | .... | 2018/06/18 | 578 |
824531 | 아이 학원값 17 | 아이 학원값.. | 2018/06/18 | 3,473 |
824530 | 유부남, 유부녀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 4 | 이상 | 2018/06/18 | 5,494 |
824529 |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네티즌들 고소한 적이 있습니까? 35 | 에휴 | 2018/06/18 | 1,789 |
824528 |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하는 남편... 13 | 버틸수없는한.. | 2018/06/18 | 4,217 |
824527 | 오지호가 잘생긴 얼굴인가요? 40 | 민재맘 | 2018/06/18 | 6,825 |
824526 | 중딩 남아가 가끔 어지럽다고 하는데 어째야할까요? 1 | 어지 | 2018/06/18 | 748 |
824525 | 쪽파로 파김치 담을 수 있나요? 11 | ㄷㄷ | 2018/06/18 | 2,615 |
824524 | 이따 월드컵응원하며 볼 때 15 | Abc | 2018/06/18 | 1,838 |
824523 | 단독주택에 이사 왔는데 지네가 3번 나왔어요.ㅠㅠ 24 | 우울 | 2018/06/18 | 10,515 |
824522 | 과거 노무현대통령 영상들을 쭈욱 보고있는데요....정말 너무 가.. 29 | 슬퍼요 | 2018/06/18 | 2,137 |
824521 | 돈은 다 빼돌리고 부모집 경매 넘어간 사람 봤는데 4 | 개인사업 | 2018/06/18 | 4,061 |
824520 | 새로 산 샌들 발뒷꿈치쪽이 헐떡거려요. 2 | 저도 | 2018/06/18 | 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