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어디서 싸게 살수있나요?

[오이쥐]

마트 오이지 개당 천원이상 이라
비싼데
싸게 사먹는법 엾나요??

[,,,]

재래시장도 3개 이천원 이나 3천원 해요.
담가 드시는게 제일 싼데 10개라도 담그세요.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64241871&keyword=????...

[헉~]

마트는 아직도 개당 천원이예요?? 미쳤다....
오늘자 저희 동네 야채 싸게 파는 슈퍼 기준으로 50개 반접 9800원이예요.
이 슈퍼 생기고나서 마트 갈 일이 전혀 없다는...ㅡㅡ;;;

날씨가 급 더워지면서 오이가격이 나날이 내리고 있는중이니, 한 일주일 정도만 더 기다려보세요.
마트 말고 시장이나, 조금 큰 동네 청과상이나 큰 슈퍼를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장마 지기 전에 담으셔야 꼬들꼬들 오이지 됩니다. 장마오이는 물이 많아서 답이 없어요...-.-

[어쩔]

담아 드세요
반접 9900원
소금 450미리
설탕900
식초900
소주1병
이틀 후부터 먹고 있는데
어쩔까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벌써 노망났나....제가 글을 발로 읽었네요....
시험삼아 오이 10개 정도만 사서 물없는 담는 오이지로 직접 담아보세요. 아주 쉽고 꼬들꼬들 잘 됩니다.

2-3일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곰팡이도 안 나고 완전 편해서 저도 몇년전부터는 이 방식으로 담습니다.
귀찮으면 씻지말고 그냥 담았다가 먹기전에 씻어서 드세요....비율은 윗님이 알려주셨네요
저희 엄마가 옛날방식으로 소금으로만 오이지 담을때, 오이는 잘못 씻으면 물러진다고 그냥 담더라구요.

[물없이 담는 오이지]

저 위의 비율대로 한 맛은 어떤가요?
식초랑 설탕 들어간거 보니 재래식 짭짤한 오이지 아니고 피클다운 오이지인가요?

혹시 재래식 오이지도 저렇게 간단 버젼있을까요?

[......]

윗님, 피클같은 맛 아니구요....일단 10개만 담아보세요. 별로 시거나 달지 않아요.
검색해보시면 후기 어마어마하게 나오니, 찾아보시는게...꼬들꼬들함은 예술입니다.
끓이지 않아도 되고, 곰팡이 안나고, 2-3일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꼬들함 보장되고...
저는 오이지 무침보다, 찬물에 잘라서 냉국으로 먹으니 훨씬 더 맛있던데...

재래식 오이지가 오히려 삭으면서 시큼한 맛은 더 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