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 수선 이거 불쾌한거 맞죠?

aksj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8-06-16 12:09:32

아울렛 수선집 이모가 센스잇게 잘해서 그사람에게 항상 똑같은 바지를 맡겻다

-> 어제 밤에 찾아갓는데 휴일이라고 없고, 다른 직원이 바지만 기존 햇던 샘플바지와 수선 할바지를 놓고 가라, 낼 아침에 전화주겟다

-> 직원에게 난 그 이모에게 기존 샘플 바지보다 더 통을 줄여도 되냐고 묻고 싶다 의중 밝힘,
   직원이 그러라고 말함

-> 오늘 아침 이모가 전화해서 하는말이

  샘플바지대로 그냥 수선 햇다, ?? 내가 왜 내게 묻는거 없이 그러냐, 샘플보다 더 통을 줄이고 싶어서 물으려고 한건데

그러니 이모가 재수선하면 돈을 더 요구하겟다

-> 내가 짜장이 올라와서 그러면 내가 뭐하러 바지 맡기고 가나

 그러면 아에 그 담날 오라하던지 

 내말 듣지도 않고 , 내가 직접 입어보고 잰게 아니라 모르겟으면

 모르겟다 말하고 수선해야지

 샘플대로 우선 시작햇으니

 나중에 내가 맘에 안들면 재수선을 요구하라나

 ----

지금 이런 상황임

그리고 계속 바쁜지 건성건성 말해서

믿고 그래도 갓는데

오늘따라 짜증나게 하네요

차라리 수선을 안하고 잇던가

이미 하고 잇다고 하면서

재수선시에는 추가비용을 달라니 이게

말이되나요


어떻게 행동하시겟나요


솔직히 기분이 유쾌하진 않구요


응대부터 살짝 짜증나게 대한것도 잇고



IP : 121.178.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2:14 PM (221.157.xxx.127)

    원글님이 더줄여달라 요구한것도 아니고 묻고싶다라고 했고 뭔가 애매하죠 쪽지에 샘플보다 줄인다는게 어느정도 줄인다는건지 감도 안오고 그럴거면 샘플이 필요가 없죠

  • 2. aksj
    '18.6.16 12:18 PM (121.178.xxx.90)

    이미 직원에게 말하고

    이모랑 통화하고 수선하게요 라고 말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수선 이모가

    안입어서 잘 모르겟다 하면

    그냥 저랑 통화하고 와서 재보고 하자가

    정답 아닌가요

  • 3. 전달미흡
    '18.6.16 12:20 PM (223.38.xxx.1)

    전달이 잘 안됐고
    기분은 좀 나쁘긴 하겠네요.

    이긍 그냥 입던가
    돈 더주고 줄이던가 이 방법 밖에 없네요.
    그사람들이 추가 금액을 받겠다고 말했다면
    무슨 말을 해도 그냥은 안해주고
    말싸움 밖에 안할거같고

    그냥 돈 더 주고 줄이고
    솜씨있는 수선집 안잃고 이거 밖에 없네요.

  • 4. 근데요
    '18.6.16 12:32 PM (1.240.xxx.56) - 삭제된댓글

    길이만 줄이는 게 아니라 통도 같이 줄이면 수선료가 더 비싸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 않나요?

  • 5. 그거아니라
    '18.6.16 12:59 PM (121.160.xxx.188) - 삭제된댓글

    통을 줄이는데 샘플보다 더 줄이고 싶다--나중에 통화해라 해 놓고 그냥
    샘플과 똑같이 통 줄이고 더 줄이고 싶으면 추가요금 받는다는 거고요.

  • 6. 그게 아니라요
    '18.6.16 1:02 PM (121.160.xxx.188)

    통을 줄이는데 샘플보다 더 줄이고 싶다--나중에 통화해라 해 놓고
    그냥 샘플과 똑같이 통 줄이고 왜 통화 안 하고 마음대로 샘플대로 줄였냐 하니 더 줄이고 싶으면 추가요금 받는다는 거잖아요.

  • 7. 인천자수정
    '18.6.16 1:09 PM (183.91.xxx.203)

    재수선비 줄필요없어요.
    맡길때 분명히 이야기했고
    이상하면 전화해서 물어봐야죠
    당연히 원하는 수선하시고
    그수선비만큼만드리세요.
    현직 수선사입니디ㅡ.

  • 8. ,,,
    '18.6.16 1:14 PM (121.167.xxx.212)

    수선 내용에따라 비용이 달라요.
    샘플과 같이 수선바지를 통을 줄였다면 재 수선비 내야 할것 같은데요.

  • 9. aksj
    '18.6.16 1:25 PM (121.178.xxx.90)

    원글입니다 // 샘플 바지를 준건

    샘플바지 만든 이모에게

    그보다 통을 더 줄이는게 어떠냐 묻기위한거엿지

    그대로 해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분명 그렇게 말햇고

    직원에게도 말해을때

    그 담날 아침에

    수선이모랑 통화하라고 햇어요

    그랫더너ㅣ

    수선이모가

    이미 샘플대로 진행햇다

    그리고

    내가 직접 재보지 않앗는데

    줄일질 아닐지 어떻게 아냐면

    저에게 말도 없이 그렇데 답변하는 모습보고

    짜증낫습니다

  • 10. aksj
    '18.6.16 1:26 PM (121.178.xxx.90)

     그게 아니라요 님 말이 // 위에 댓글단 분 말이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 11. 아마
    '18.6.16 2:07 PM (112.153.xxx.100)

    접수받은사람이 수선하는 사람에게 전달을 잘못 한듯 하네요.
    접수증에 수선 의뢰 내용을 보통 적어 놓기는 하는데.,.구두로만 지시한거면, 접수받은 사람에게 확인해보셔야 할듯 하네요.

    그래도 왕창 줄여 못입게 된거보담은 다행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274 아내의 사회적 지위, 남편의 사회적 지위 동등해요? 3 oo 2018/06/30 2,047
828273 치킨이 먹고 싶네요........ 5 비가 퍼붓는.. 2018/06/30 2,006
828272 인간관계에서 내가 을이라면 쓴 원글님 2 ~~ 2018/06/30 1,492
828271 애 둘 입원했는데 병원에 안오는 남편 55 망고 2018/06/30 16,639
828270 동물 보호법 개정안 통과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9 5분도안걸려.. 2018/06/30 594
828269 강릉 씨마크호텔 어떤가요? 4 -- 2018/06/30 4,135
828268 매트가 뭐라고... ... 2018/06/30 537
828267 올해 수박은 꿀수박이네요. 11 .. 2018/06/30 4,434
828266 비치는 흰색티에 검은 브라, 많이 야해 보이나요? 33 질문 2018/06/30 14,357
828265 흰자 거품기는 어느제품이 4 방222 2018/06/30 1,180
828264 저는 겨울에는 그지같이 하고 다녀요 15 ㅎㅎ 2018/06/30 4,831
828263 짧은 생머리 단발은 몇 살까지 어울릴까요? 7 헤어 2018/06/30 3,111
828262 피부 소소한 팁에 베이킹소다는 안 넣는건가요? 4 ㅇㅇㅇㅇㅇ 2018/06/30 1,714
828261 목화솜 요...세탁기에 빨아도.. 13 이불빨래 2018/06/30 2,353
828260 저혈압 저질체력 어깨구부정한 39세에요 운동추천 14 씨앗 2018/06/30 3,927
828259 세식구 인데 식탁이 2.4미터에요 14 식탁 2018/06/30 3,486
828258 우리집 고양이는 아직도 자기가 애기인 줄 알아요 10 ㅇㅇ 2018/06/30 3,973
828257 ,세탁기 묶은청소하는데 2 555 2018/06/30 906
828256 현찰로 주면 마약할 것들이랍니다 15 2018/06/30 6,262
828255 아삭한 오이지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2018/06/30 2,066
828254 원하시는 저축액이랑. 다이어트 중에서 어떤걸 이루는게 더쉬우세.. 2 ... 2018/06/30 1,047
828253 저보다 요리 못하는 사람 없을듯( 진미포 구제해주세요 ) 10 .. 2018/06/30 1,532
828252 밥블레스유....저기 누구네 집인가오? 3 궁금 2018/06/30 4,480
828251 조현우, 문프방문은 평생잊을 수없는경험이었고,큰힘이 되었다. 22 ㅇㅇ 2018/06/30 6,156
828250 사주) 때가 대충 맞나요? 5 연정 2018/06/30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