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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몽유병 숨길 일인가요?

아이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8-06-16 09:47:20

아이가 갑자기 자다가 중문을 열고 나갔어요.

쿵 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현관에 쓰러져서 쳐다보고 있길래 데리고 들어와서 침대에 눕혔는데

끙끙 앓길래 깨웠더니 다리를 전혀 못 움직이는데 기억을 못 하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긴 한데...

저도 어릴 때 그런 경험이 있어서

지인에게 아이가 몽유병인 것 같다고 했더니

애한테 그런 몹쓸 소리를 하냐며 제 입단속을 시키네요...ㅜㅜ

아이 몽유병은 자라면서 없어지고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숨겨야할 일인가요?

IP : 182.31.xxx.1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엔
    '18.6.16 9:51 AM (14.41.xxx.172) - 삭제된댓글

    안경쓴 사람이나 왼손잡이 조차도 터부시 되던 때가
    있었지요
    근데 그건 대안이 없던 시절 얘기고요
    몽유병도 약물 치료 되고 숨길 이유가 없을 거 같네요
    동네방네 일부러 떠벌리는 것도 아닌데~

  • 2. ...
    '18.6.16 9:51 AM (222.111.xxx.182)

    조선시대 사시는 분인가요?
    그래서 쉬쉬하다 중요한 치료 시기 놓쳐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람 많습니다.

    자고로 병은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어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언 받으라는 의미겠지요.

  • 3. ...
    '18.6.16 9:51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굳이 말할 일도 아닌 거 같아요. 특히 같은 생활권에 속한 사람이면 괜히 뇌쪽에 문제 있다 확대해석해서 조금 미숙한 행동에도 그것 때문에 그런가 봐 연관 짓고 입방아 찧을 수 있으니까요.

  • 4. 그분이
    '18.6.16 9:52 AM (58.234.xxx.195)

    좀 과할수도 있지만 좋은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이가 문을 열고 나가기까지 했는데 너무더 쿨한 님이 거 놀랍네요.
    그러나 밖에 나가서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보통 어린아이들 밤에 몸유병증상 비슷한거 니오는건 잠시 일어나 학교간다고 한다거나 이런 정도 인것 같은데.

  • 5. ..
    '18.6.16 9:53 AM (218.54.xxx.18)

    도움받아야 할 상황까지 간 거 아니면,
    아직은 말씀마시고
    병원 함 내원해보세요
    걱정되시겠네요

  • 6. 아이
    '18.6.16 9:54 AM (182.31.xxx.118)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이고 그 나이 때는 그냥 특별한 조치없이 두면 저절로 좋아진다고 알고 있어요.
    주변에서 다리를 왜 다쳤냐고 물어보니 굳이 거짓말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 식으로 설명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분도 나름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신데...그렇게 생각하시길래 그 이후로는 그냥 대충 둘러대고 말았어요
    저도 어릴 때 자다가 돌아다닌 적이 몇 번 있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중학교 이후에는 전혀 그런 일이 없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그분 말씀을 들으니 사회적 인식이 저랑 다른 가 해서 여쭤봅니다.

  • 7. 확대해석하는
    '18.6.16 9:55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무식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되도록 말 안하는게 좋죠. 아주아주 가까운 사람빼고는 모르게 할래요.
    님도 그랬다면 유전이라고 할꺼고. 뇌 계통이라고 할꺼고 그러다 말끝에 헛소리들 하겠죠

  • 8. ...
    '18.6.16 9:56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이면 말하지 마요. 낙인 돼요.

  • 9. 아이
    '18.6.16 9:56 AM (182.31.xxx.118)

    제가 잘못 썼는데요..
    현관문은 아니고 현관 중문까지 열었구요...
    그 이후에 아이 방에 종도 달고 중문에 잠금장치도 새로 달았어요.
    처음이기도 하고 찾아보니 다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해서요.

  • 10. 엄마가 경솔한성격
    '18.6.16 10:01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일단 몽유병인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요;;; 심지어 한번이고요.
    최대 몽유병일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병원도 알아보고 준비는 하되

    섣불리 몽유병이라고 생각하는 건 경솔한거 아닌가요. 애들은 잠덧도 하고 잠결에 비몽사몽간에
    거실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무의식적으로 엄마찾거나 화장실 찾거나 이런식으로)

    쉽게 몽뮤병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경솔하지만 그걸 막 말하도 다니는 것도 너무 경솔해요.

    병을 자랑하라는 건, 대처법이나 치료법등등을 구하는데 주저말라는 거지
    별 소득도 없이 여기저기 소문이나 내고 입방아에 오르라는게 아니지요.
    더군다나 정신적문제로 받아들여지는 병은 더욱더요.

    몽뮤병이라고 단정하면서 (그렇다면 이건 큰병이죠 치료필요하고) 또 안다치면 되지 뭐 하고 쉽게 접어버리는것도 경솔하고요 ㅠㅠ

    한 두번 더 반복되는지 지켜보시고 병적인것 같다 의심되면 병원방문.

  • 11. 아니...
    '18.6.16 10:01 AM (211.215.xxx.198)

    꿈꾸다 하루쯤 그럴수도 있는거지
    엄마가 너무 확대해석해서
    호들갑 떠는걸로 보이는거죠 그분은...
    몇달째 같은 증상 보이고 병원가도
    몽유병이라 한다...하면 그분이 그러시겠어요
    하루밤 그런걸로 애가 몽유병이다 어떻다
    사방 떠드는 엄마 입단속 히라는거예요...

  • 12. 엄마가 경솔한성격
    '18.6.16 10:02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일단 몽유병인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요;;; 심지어 한번이고요.
    최대 몽유병일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병원도 알아보고 준비는 하되

    섣불리 몽유병이라고 생각하는 건 경솔한거 아닌가요. 애들은 잠덧도 하고 잠결에 비몽사몽간에
    거실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무의식적으로 엄마찾거나 화장실 찾거나 이런식으로)

    쉽게 몽뮤병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경솔하지만 그걸 막 말하고 다니는 것도 너무 경솔해요.

    병을 자랑하라는 건, 대처법이나 치료법등등을 구하는데 부끄러워말고 주저말라는 거지
    별 소득도 없이 여기저기 소문이나 내고 입방아에 오르라는게 아니지요.
    더군다나 정신적문제로 받아들여지는 병은 더욱더요.

    몽뮤병이라고 단정하면서 (그렇다면 이건 큰병이죠 치료필요하고) 또 안다치면 되지 뭐 하고 쉽게 접어버리는것도 경솔하고요 ㅠㅠ

    한 두번 더 반복되는지 지켜보시고 병적인것 같다 의심되면 병원방문.

  • 13. 엄마가 호들갑맞아요
    '18.6.16 10:3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어려서 잠옷입고잤는데 아침에일어나니 잠옷이 욕실에 걸려서 이상하다했던 기억 아직도있지만
    그게 다예요
    잠결에 그럴수도있는걸 몽유병이라고 떠드는건 엄마잖아요
    좀더 아이를지켜보고 또 그러면 병원에가보고 병으로 판단하는거죠
    우리 이웃집은 아이가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장롱문열고 쉬를했대요
    이아이 성인되서 대기업잘다녀요
    제말 엄마가 차분하게 구세요

  • 14. ..
    '18.6.16 10:34 AM (49.170.xxx.24)

    한 두 번 그런 걸로 몽유병이라고 얘기하는 엄마가 경솔해보이는데요. 병은 병이예요. 이런 경우는 애가 꿈결에 그랬다 라고 얘기하죠.

  • 15. Dd
    '18.6.16 10:46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숨기라는 게 아니라 확실하지 않은 일을 말하고 다니지 말라는 거겠죠.
    말이 씨가 된다고... 무슨 병이 있다는 말은 함부로 하지 않거든요.
    특히 아이한테는요.
    어릴 때 흔히 그렇다는 건 처음 들어요.
    병원부터 데려가 보세요.

  • 16. ㅡㅡㅡ
    '18.6.16 11:16 AM (115.161.xxx.93)

    병원가서 알아봐야죠. 걱정되네요.

  • 17. ...
    '18.6.16 11:30 AM (121.184.xxx.81) - 삭제된댓글

    아주 흔한일이에요.
    시간을 기억하시나요?
    잠든지 두세시간안에 보통 그러구요.
    사춘기되면 없어져요.
    어쩌면 그아이도 자다 쉬하러 가고 그랫는데 부모님이 모르셨을수도 있구요.
    꿈꾸면서 말하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하심 됩니다.

  • 18. ..
    '18.6.16 11:32 AM (218.154.xxx.228)

    아이가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일을 겪은 적 있나요?제 동생은 유치원 다닐 나이에 골목 밖까지 나간 적 있었어요.아빠가 어디까지 가는지 본다고 따라갔는데 횡단보도에서 멈추는걸 아는체 해서 데려왔는데 기억못했어요ㅜㅡ한의원 가셔서 진맥하고 약 지어먹이는거 추천해요.저흰 그리 못해서 병을 더 키워서 힘들게 고생하고 고쳤어요.

  • 19. ㅁㅁㅁㅁ
    '18.6.16 11:44 AM (39.7.xxx.121)

    저도 어릴적 현관문열고 나갈뻔한적있는데
    딱 그때뿐이었어요 ㅋ
    그런말할 수도 있고
    그런말 하지말랄수도 있을거 같은데
    몹쓸소리리고까지 할일은 아닌거같네요
    듣는사람 기분별로죠

  • 20. ..
    '18.6.16 9:51 PM (210.178.xxx.230)

    제 지인중에 30대중반 남자가 있는데 아직도 그 증세가 있다고 본인이 얘기하더군요. 아내가 뭐했었다 뭐했었다 말아준다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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