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엔
'18.6.16 9:51 AM
(14.41.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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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 사람이나 왼손잡이 조차도 터부시 되던 때가
있었지요
근데 그건 대안이 없던 시절 얘기고요
몽유병도 약물 치료 되고 숨길 이유가 없을 거 같네요
동네방네 일부러 떠벌리는 것도 아닌데~
2. ...
'18.6.16 9:51 AM
(222.111.xxx.182)
조선시대 사시는 분인가요?
그래서 쉬쉬하다 중요한 치료 시기 놓쳐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람 많습니다.
자고로 병은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어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언 받으라는 의미겠지요.
3. ...
'18.6.16 9:51 AM
(223.38.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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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굳이 말할 일도 아닌 거 같아요. 특히 같은 생활권에 속한 사람이면 괜히 뇌쪽에 문제 있다 확대해석해서 조금 미숙한 행동에도 그것 때문에 그런가 봐 연관 짓고 입방아 찧을 수 있으니까요.
4. 그분이
'18.6.16 9:52 AM
(58.234.xxx.195)
좀 과할수도 있지만 좋은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이가 문을 열고 나가기까지 했는데 너무더 쿨한 님이 거 놀랍네요.
그러나 밖에 나가서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보통 어린아이들 밤에 몸유병증상 비슷한거 니오는건 잠시 일어나 학교간다고 한다거나 이런 정도 인것 같은데.
5. ..
'18.6.16 9:53 AM
(218.54.xxx.18)
도움받아야 할 상황까지 간 거 아니면,
아직은 말씀마시고
병원 함 내원해보세요
걱정되시겠네요
6. 아이
'18.6.16 9:54 AM
(182.31.xxx.118)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이고 그 나이 때는 그냥 특별한 조치없이 두면 저절로 좋아진다고 알고 있어요.
주변에서 다리를 왜 다쳤냐고 물어보니 굳이 거짓말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 식으로 설명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분도 나름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신데...그렇게 생각하시길래 그 이후로는 그냥 대충 둘러대고 말았어요
저도 어릴 때 자다가 돌아다닌 적이 몇 번 있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중학교 이후에는 전혀 그런 일이 없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그분 말씀을 들으니 사회적 인식이 저랑 다른 가 해서 여쭤봅니다.
7. 확대해석하는
'18.6.16 9:55 AM
(182.231.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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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되도록 말 안하는게 좋죠. 아주아주 가까운 사람빼고는 모르게 할래요.
님도 그랬다면 유전이라고 할꺼고. 뇌 계통이라고 할꺼고 그러다 말끝에 헛소리들 하겠죠
8. ...
'18.6.16 9:56 AM
(223.62.xxx.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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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이면 말하지 마요. 낙인 돼요.
9. 아이
'18.6.16 9:56 AM
(182.31.xxx.118)
제가 잘못 썼는데요..
현관문은 아니고 현관 중문까지 열었구요...
그 이후에 아이 방에 종도 달고 중문에 잠금장치도 새로 달았어요.
처음이기도 하고 찾아보니 다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해서요.
10. 엄마가 경솔한성격
'18.6.16 10:01 AM
(211.223.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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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일단 몽유병인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요;;; 심지어 한번이고요.
최대 몽유병일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병원도 알아보고 준비는 하되
섣불리 몽유병이라고 생각하는 건 경솔한거 아닌가요. 애들은 잠덧도 하고 잠결에 비몽사몽간에
거실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무의식적으로 엄마찾거나 화장실 찾거나 이런식으로)
쉽게 몽뮤병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경솔하지만 그걸 막 말하도 다니는 것도 너무 경솔해요.
병을 자랑하라는 건, 대처법이나 치료법등등을 구하는데 주저말라는 거지
별 소득도 없이 여기저기 소문이나 내고 입방아에 오르라는게 아니지요.
더군다나 정신적문제로 받아들여지는 병은 더욱더요.
몽뮤병이라고 단정하면서 (그렇다면 이건 큰병이죠 치료필요하고) 또 안다치면 되지 뭐 하고 쉽게 접어버리는것도 경솔하고요 ㅠㅠ
한 두번 더 반복되는지 지켜보시고 병적인것 같다 의심되면 병원방문.
11. 아니...
'18.6.16 10:01 AM
(211.215.xxx.198)
꿈꾸다 하루쯤 그럴수도 있는거지
엄마가 너무 확대해석해서
호들갑 떠는걸로 보이는거죠 그분은...
몇달째 같은 증상 보이고 병원가도
몽유병이라 한다...하면 그분이 그러시겠어요
하루밤 그런걸로 애가 몽유병이다 어떻다
사방 떠드는 엄마 입단속 히라는거예요...
12. 엄마가 경솔한성격
'18.6.16 10:02 AM
(211.223.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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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일단 몽유병인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요;;; 심지어 한번이고요.
최대 몽유병일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병원도 알아보고 준비는 하되
섣불리 몽유병이라고 생각하는 건 경솔한거 아닌가요. 애들은 잠덧도 하고 잠결에 비몽사몽간에
거실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무의식적으로 엄마찾거나 화장실 찾거나 이런식으로)
쉽게 몽뮤병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경솔하지만 그걸 막 말하고 다니는 것도 너무 경솔해요.
병을 자랑하라는 건, 대처법이나 치료법등등을 구하는데 부끄러워말고 주저말라는 거지
별 소득도 없이 여기저기 소문이나 내고 입방아에 오르라는게 아니지요.
더군다나 정신적문제로 받아들여지는 병은 더욱더요.
몽뮤병이라고 단정하면서 (그렇다면 이건 큰병이죠 치료필요하고) 또 안다치면 되지 뭐 하고 쉽게 접어버리는것도 경솔하고요 ㅠㅠ
한 두번 더 반복되는지 지켜보시고 병적인것 같다 의심되면 병원방문.
13. 엄마가 호들갑맞아요
'18.6.16 10:34 AM
(125.180.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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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려서 잠옷입고잤는데 아침에일어나니 잠옷이 욕실에 걸려서 이상하다했던 기억 아직도있지만
그게 다예요
잠결에 그럴수도있는걸 몽유병이라고 떠드는건 엄마잖아요
좀더 아이를지켜보고 또 그러면 병원에가보고 병으로 판단하는거죠
우리 이웃집은 아이가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장롱문열고 쉬를했대요
이아이 성인되서 대기업잘다녀요
제말 엄마가 차분하게 구세요
14. ..
'18.6.16 10:34 AM
(49.170.xxx.24)
한 두 번 그런 걸로 몽유병이라고 얘기하는 엄마가 경솔해보이는데요. 병은 병이예요. 이런 경우는 애가 꿈결에 그랬다 라고 얘기하죠.
15. Dd
'18.6.16 10:46 AM
(73.254.xxx.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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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라는 게 아니라 확실하지 않은 일을 말하고 다니지 말라는 거겠죠.
말이 씨가 된다고... 무슨 병이 있다는 말은 함부로 하지 않거든요.
특히 아이한테는요.
어릴 때 흔히 그렇다는 건 처음 들어요.
병원부터 데려가 보세요.
16. ㅡㅡㅡ
'18.6.16 11:16 AM
(115.161.xxx.93)
병원가서 알아봐야죠. 걱정되네요.
17. ...
'18.6.16 11:30 AM
(121.184.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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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한일이에요.
시간을 기억하시나요?
잠든지 두세시간안에 보통 그러구요.
사춘기되면 없어져요.
어쩌면 그아이도 자다 쉬하러 가고 그랫는데 부모님이 모르셨을수도 있구요.
꿈꾸면서 말하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하심 됩니다.
18. ..
'18.6.16 11:32 AM
(218.154.xxx.228)
아이가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일을 겪은 적 있나요?제 동생은 유치원 다닐 나이에 골목 밖까지 나간 적 있었어요.아빠가 어디까지 가는지 본다고 따라갔는데 횡단보도에서 멈추는걸 아는체 해서 데려왔는데 기억못했어요ㅜㅡ한의원 가셔서 진맥하고 약 지어먹이는거 추천해요.저흰 그리 못해서 병을 더 키워서 힘들게 고생하고 고쳤어요.
19. ㅁㅁㅁㅁ
'18.6.16 11:44 AM
(39.7.xxx.121)
저도 어릴적 현관문열고 나갈뻔한적있는데
딱 그때뿐이었어요 ㅋ
그런말할 수도 있고
그런말 하지말랄수도 있을거 같은데
몹쓸소리리고까지 할일은 아닌거같네요
듣는사람 기분별로죠
20. ..
'18.6.16 9:51 PM
(210.178.xxx.230)
제 지인중에 30대중반 남자가 있는데 아직도 그 증세가 있다고 본인이 얘기하더군요. 아내가 뭐했었다 뭐했었다 말아준다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