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부모님댁에 가서 가져오거든요
근데 쌀이 며칠전부터 똑 떨어져서 아침엔 후라이 저녁에 밥대신 피자. 뭐 이런걸로 연명중인데요(점심은 김밤사먹고요 - 초절약중..)
근데 렌지후드쪽으로 감자볶음 냄새가 폴폴 나는데 먹고 싶어 죽겠네용..
밥을 꽤 오래 안먹으니 이런게 정말 먹고 싶어요
고기나 뭐 이런 화려한 음식보다 이런 반찬들이 완전 먹고 싶네요
빨강 감자볶음 넘 먹고 싶어요.....
오늘 팥남은거로 팥빙수만들었어요.
옆에계심 한그릇 드리고싶네요.
김밥이랑 피자 살 돈으로 쌀 10kg은 샀겠네요...그냥 쌀이랑 감자사서 맛있게드세요. 그게 더 절약하는 겁니다.
혼자 살면서 간편식이나 매식으로 때우다보면 소소한 집반찬이 먹고 싶어지죠.
결혼 전에 혼자 살 때
오랜만에 흰 쌀밥해서 무말랭이 반찬으로 밥 먹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쌀떨어지면 사다가 드세요.
감자도 사서 볶구요. 생으로 왜 굶는지 ...
쌀떨어지면 사다가 드세요.
감자도 사서 볶구요. 생으로 왜 굶는지
그러게요
쌀은 돈주고 사지 않아도 부모님댁에가서 그냥 가져올수 있다.. 그러니 쌀은 돈주고 사면 낭비다... 뭐 이런 마인드였나봐요
근데 다녀올 시간이 안되니 계속 쌀은 없고.
먹을건 계속 시원치 않고..
그 와중에도 쌀은 돈주고 사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었는데요
댓글보니 쌀을 그냥 돈주고 사도 되겠네요?
이런 생각을 이제서야 하다니.. ;;;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꼭 돈 주고 쌀 사서 따끈한 밥 해드세요~
1키로 3키로 4키로 짜리 소포장쌀도 많잖아요.
저희 아이 자취시키려고 찾아보니 1인분을 커피믹스처럼 포장해놓은 씻어나온 쌀도 있더라고요.
비싸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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