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ree1
'18.6.15 6:22 PM
(122.254.xxx.22)
영화는 외장하드에 보관하니
차지도 않고
안 보이잖아요..ㅎㅎㅎㅎ
영화도 많이 삭제했어요
영화는 그런데 다양성이니까
아무리 많아도 상관은 없죠
제가 책보다 영화를 훨씬 좋아하거든요..ㅎㅎㅎㅎ
2. ..
'18.6.15 6:25 PM
(223.62.xxx.183)
책을 많이 산 건지 옷을 많이 산 건지
옷장에 옷은 많은데 입을 거 없다고 투덜대며
다 갖다버려야겠다는 사람이랑 똑같아 보이네요
옷보다 책은 훨씬 싸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으세요
3. 한 권도
'18.6.15 6:28 PM
(119.64.xxx.211)
한 권도 남기지 말고 다 팔세요. 신간이면 값도 더 쳐주니 10만원은 건지시겠네요.
저는 책은 집의 벽돌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감히 꿈꾸지 못할 일이지만요~
4. tree1
'18.6.15 6:31 PM
(122.254.xxx.22)
책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쓸데없는 책을 너무나 많이 산거가
가슴이 아픈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음.... ㅎㅎㅎ
'18.6.15 6:32 PM
(223.38.xxx.156)
200 권 가지고 반성하진 마세요. ㅎㅎ
이천도 아니고 일만이 목전에 있는 저도 있는데요 뭘.
곧 이산데 노려만 보고 있어요. 처분할 생각은 제로.
심지어 저는 원글님처럼 한작가 파면 디립다 깊이 파는 스타일이라
전작은 기본에 관련 논문집까지 긁어모아요. 다행인지 아직 학위논문까진 안팝니다 ㅋ 전작하고 파는 작가 열명 넘구요 ㅎㅎㅎ
뭐 이런 저도 삽니다. ㅎㅎㅎㅎ
6. tree1
'18.6.15 6:33 PM
(122.254.xxx.22)
만권요??
진짜요...와
7. 음...ㅎㅎㅎ
'18.6.15 6:37 PM
(223.38.xxx.156)
네 칠천 팔백까지 집계하고 멈춘지 한 사년 됩니다. ㅎㅎ
구매 속도 생각하면 만권 가까이 가지 싶네요.
전 뭐 그 대신 옷도 안 사고 화장품도 안사고 친구도 잘 안만나고 외출도 잘 안하고 디립다 책읽고 글만써요. ㅋ 기타 등등에 쓰는 돈이 없으니 남편도 걍 용인하는듯 ㅋ
이번에 이사가면 레일깔고 이중책장 제작할까 서재에 책장을 도서관형으로 배열할까 고민중이어요. ㅋ
가끔은 이런제가 저도 웃겨요.
8. 200권?
'18.6.15 6:38 PM
(211.244.xxx.179)
아..
어쩐지보다보니
또네요
도대체 이분 소견이 궁금
9. ㅡㅡ
'18.6.15 6:42 PM
(211.215.xxx.107)
알라딘 중고서점로 고고
10. 이게
'18.6.15 6:44 PM
(180.67.xxx.33)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말이야 빵구야
11. ㄱㅅㄴ
'18.6.15 6:45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누구나 그럴때가 있나봐요
저도 어떤책을 읽으면 맘의 평화가 올거같고 큰 감동을 받을거같은 막연한 느낌에 소유하는걸로 위안을 받고 언젠가 읽을거니 당시는 아깝단 느낌도 없고 그럴때가 있었네요
마음에 뭔가 충족이 안됐던건지 뭔지 참 그랬어요
12. 청라에서
'18.6.15 6:50 PM
(220.82.xxx.38)
코엘료 소설에
몇권씩 묶어서 길 가에 내 놓는다. 필요한 사람이 보게(?).
그런 내용이 있어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폐지로 분류될까봐
실천 못하고 있네요, ㅠ.ㅠ
13. ㅇㅇ
'18.6.15 7:01 P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전 예전에 LP를 그렇게 샀어요.
월급타면 옷도 안사입고 모으지도 않고
음반가게로 뛰어갔으니까.. 심지어 전국 음반점 순례를 했어요.
5천장 가까이 사 모았는데 이게 완전 애물덩어리라서 이삽십년 끌고 다니다가 다 내버렸달까..
버린댔더니 모르는 이가 와서 다 실어 갔어요.
그때는 중고등학생이었던 우리 애들이
지금 그걸 얼마나 아까워 하는지.
십원한장 안받고 주어버렸는데 웹상에 보면
한장에 수만원씩 하는 판들이 그 속에
엄청 많았어요.
지금은 책들이 그리 많은데 작년 이사하며
수십박스 남 주고 버렸는데 지금도 한쪽 벽은 책으로 메워져 있어요.
팔자려니... 하는데 저것들도 언제 없애버릴지 몰라요.
그래도 누구 빌려주고 안돌아오면
무지 속상해서 똑같은 책을 또 사 놓아요.
14. joan
'18.6.15 7:14 PM
(58.127.xxx.251)
반갑네요
저도 책욕심많아서...
만권 목전에 있단 님도 그렇고
인터넷 서점 vvvvip이고.
안읽은책있는데도 혹하면 사고.
15. 조족지혈
'18.6.15 7:16 PM
(223.39.xxx.222)
겨우 200권 갖고 세상 진리 다 깨달은 사람처럼 군거에요?
게다가 80권은 읽지도 않고??? 허 참 ...
16. ㅋ
'18.6.15 7:39 PM
(110.70.xxx.103)
권수로 말하면
울 조카는 몇 천권 읽는답니다
17. 저는
'18.6.15 7:57 PM
(182.215.xxx.169)
전공도 글쓰는걸 전공해서
책이 얼마나 많았던지.
많이 버리고 많이 줬어요.
책을 몇박스 만들어 놓고 한박스씩 지인에게 줬어요.
누군가에게는 쓰임이 있다는게 좋드라구요.
돈받고 팔기는 싫었어요.
지금은 요리책만 좀 있네요.
18. 책한권 읽을때마다
'18.6.15 8:04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찧고까불 때 알아봤다
19. 책 한권 읽을 때마다
'18.6.15 8:13 PM
(1.237.xxx.156)
아니 한단락 읽을 때마다 찧고 까불 때 알아봤다
20. ㅇㅇ
'18.6.15 8:20 PM
(121.168.xxx.41)
책 한권 읽을 때마다
아니 한단락 읽을 때마다 찧고 까불 때 알아봤다
ㅡㅡㅡㅡ
님 짱~~ ㅋㅋ
21. 글만 보고 엥 혹시
'18.6.15 8:37 PM
(220.123.xxx.2)
트리원 아닌가 싶어서 확인하니 맞네요
중언부언하는 글습관이 있어요
22. 흠
'18.6.15 8:56 PM
(125.129.xxx.85)
예스24 어플 깔면 거기 바이백이라고 있어요
거기서 바코드 찍으면 매입 가능한지 얼마에 가능한지 나와요
그럼 매입가능한 책들 들고 예스24매장으로 고고싱~~!!!
23. 늑대와치타
'18.6.15 10:17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책 한권 읽을 때마다
아니 한단락 읽을 때마다 찧고 까불 때 알아봤다 2222222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분위기이니 책 갖고 말꺼내지 마세요.
솔직히 님 보면 조증인가 그 생각밖에 안 나요.
24. ...
'18.6.16 7:59 AM
(115.137.xxx.41)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분위기이니 책 갖고 말꺼내지 마세요...2222
25. 시크릿
'18.6.16 8:51 AM
(119.70.xxx.204)
그냥 아파트벤치같은데 내놓으면 갖고가던대요
며칠지나도 그대로면 폐지에내놔야죠
중고서적팔만한건 팔아버리세요
반의반값도 못받죠 처분하는것도 큰일이더군요
그래서 이젠 전자책위주로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