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올케
어쨌든 올케가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좀 늦게 받았나봐요. 그래서 올케가 "뭐 하고 계셨나봐요" 했대요. 그걸로 엄마가 노발대발하는겁니다. 허리땜에 움직임이 편하지 않은거 알면서 뭐 하시나봐요 했다는겁니다. 그걸로 며칠을 저랑 남동생한테 하루가 멀다하고 하소연을 하는데 미치겠어요.
제가 올케 편드는듯한 얘기를 하면 섭섭해서 저한테까지 난리난리구요. 그냥 무조건 엄마편에서 얘기해야 하나요? 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1. 공감이란
'18.6.15 4:0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감정에 옳고 그름이 어딨어요.
무조건 내감정에 동조 해 달란거지.
정신이 어린애 상태에서 멈춘 분이니까
동조나 잘 해 주세요
행동에 옳고 그름 따지면 분란만 나니까.2. ...
'18.6.15 4:05 PM (223.38.xxx.1)지겨워~~~
이래서 시모앞에선 벙어리가 되지요.
무슨말이든 못잡아먹어 난리3. 엄마한테
'18.6.15 4:07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신경쓰면 허리에 더 안좋으니 그만하라고 해요
은연중에 나온 말이지 그게 무슨뜻이 있냐고요
미국사니 어법이 뒤죽박죽이다~~뭐 그러세요
근데 좀 그렇긴 하네요
좀 어떠세요 도 아니고 뭐하고 계셨나봐요 라니....
환자가 아니면 저 표현이 바쁘시냐 바쁜데 전화받앗냐
일수도 있는데...4. ㅇㅇ
'18.6.15 4:08 PM (49.142.xxx.181)원글님하고 남동생분 받아주지 마세요.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인가..
인격적으로 모자란 사람이죠..
자꾸 받아주니까 더 저러잖아요.5. 진짜
'18.6.15 4:10 PM (123.213.xxx.215)인격의 성장이 5살 정도에서 멈춘것 같아요. 자기 친구는 며느리가 주말마다 와서 같이 밥먹는다 그러는데 막상 제가 시댁에 그러면 제 남편이고 저한테 난리를 칠 사람이에요. 혹시라도 시댁에 더하는거 없나 촉각을 곤두세우거든요. 성격도 까다롭고 역지사지라고는 전혀 할수 없는 사람인데 이걸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우주가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진짜 오죽하면 엄마가 죽어야 자식들 사이에 평화가 올거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6. ...
'18.6.15 4:12 PM (223.38.xxx.1)우리 시모가 저런 사람인데
그냥 개무시하고 지내니
아무도 받아주지않으니
그만 하시더만요~
다 누울자리보고 발을 뻗지요...
한3년 연락끊으세요~
안죽어요.7. 지구는
'18.6.15 4:14 PM (118.218.xxx.190)내 중심인분 같은데.. 누울 자리를 보고 그러시는 겁니다..
주변에서 그 승질 받아 주니 끝이 없는 겁니다...
이제서 당신 나무라면 극단적인 상황극 올 수 있습니다.
저런 성향인 분들을 상대하려면 매우 강하게 제지 하던지..아니면 못 들은 척 하던지...8. 막내로 자라신분
'18.6.15 4:15 PM (121.139.xxx.125)엄가가 혹시 형제중에
막내로 자라신부 아니세요?
저희 어머니가 그런 스탈이었어요
같이 살면서도 당신한테 신경 않쓴다고..
어린아이마냥 어리광부리시고..
몸이 아프니 더 그러신듯...9. 안받아주면
'18.6.15 4:17 PM (123.213.xxx.215)남편 회사로 찾아가 드러누울 사람이에요. 교양 이런거 전혀 없어요. 그냥 돈 좀 있는 막무가내 할머니에요. 자식 이기는 부모가 어딨냐...전 이 말이 젤 우스워요. 엄만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라도 이겨야 되는 사람이에요. 일단 싸움이 나면 상대를 바짝 눌러놔야 하는 사람이에요. 동생도 미국으로 날라올까봐 겁내구요.
10. ...
'18.6.15 4:19 PM (223.38.xxx.1)우리 아버진 말기암으로 1년끔찍한 통증에 시달렸지만
돌아가실때까지 남은 엄마 살아갈 걱정만 하셨어요~
자식들 번거로울까 아픈것도 참고 택시타고 응급실 가시고.
우리 시부 당신 몸살이라도 오면 가족을 들들 볶아요~
결론은 저런 노인들 잘 안죽어요.
그냥 엄청 징그럽게 안죽어요~
그러니까 원글 먼저 죽기싫음 적당히 하세요.11. ...
'18.6.15 4:20 PM (223.38.xxx.1)남편회사와 드러누움 치매라고 하면
다 이해해요~12. 아이고...
'18.6.15 4:2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정말 진상이네요....ㅠㅠ
13. ..
'18.6.15 4:2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못이깁니다
요양병원에 누워서도
딸시켜서 고추장 된장 담고
그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여깁니다14. 정말
'18.6.15 4:27 PM (123.213.xxx.215)죄받을 생각이지만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윗분 말씀대로 제가 먼저 죽을것 같아요.
15. 음
'18.6.15 4:27 PM (223.38.xxx.156)이미 그런븐이라면 절대 동조하시면 안돼요.
원글님 동조해주면 거기에 탄력받아 올케와 남동생 더 잡습니다.
원글님하곤 엄마가 서운하고 말 일이고 돌아서면 잊힐 싸움인데 올케와 원글님 어머닌 원수돼요. 올케 가슴에 원한맺힙니다. 아무도 동조 안해줘야 아 내가 좀 그런가? 하지 딸이라고 엄마 맘 위로한다고 동조해줬다간 아들 부부 관계어찌되나 상관없이 앞뒤 안가리고 덤빌분이세요. (비슷한 엄말 둬서... ㅠㅠ)
엄마가 다섯살 수준에 멈춘 걸 아는 원글님이라도 이 상황 조정 하셔야지 어쩌겠어요. 동생부불 지옥에 빠트리지 마세요.
올케 위로해 주시구요.
뭐 하고 계셨나 봐요, 라는 말이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어조와(글로서는 뛰어 쓰기의 문제이기도 한데) 뭐~ 하고 계셨나 봐요. 라는 말은, 다른일 하고 계신데 제가 전화해 방해 받으신건 아닌지,(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라는 뜻의 말로 들려요. 서운할 말 아닙니다. 어조가 뭐하다 전화를 늦게 받아욧! 이란 어조였다면 충분히 서운할 일인데 세상 어느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그런 어조로 전화하겠어요. 그럴바엔 안하고 말지.
꼬투리 잡다잡다 잡을게 없으니 그런말로 잡는다 싶어 잡히는 입장에선 더 혐오스럽겠네요. 올케가 봉변당하는 입장이지 엄마가 서운할 일 아녜요.16. ㅋㅋㅋ
'18.6.15 4:34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친딸이 자기엄마 어서 죽길 바라는 집안구석에 시집간 그 며느리도 참 안됐구려.
요즘 안부전화 잘 하는 며느리도 별로 없던데..
ㅉㅉㅉ17. 동생도
'18.6.15 4:36 PM (123.213.xxx.215)둘 사이에서 지친거 같아요. 처음엔 올케 편들다가 올케한테 더 욕을 하고 사돈 어른들 집에 찾아가겠다 딸 교육 어떻게 시켰냐 난리를 치고 진짜 미국에 당장 날아가서 동생 다니는 교회며 다 찾아가서 누가 잘했냐 따져보자 난리를 치니 동생도 망신당할까 두려워해요. 그래서 이젠 엄마 폄에서 얘기하나봐요. 그랬더니 거봐라 내 아들도 며느리한테 질리지 않았느냐...이럽니다. 올케 편 들지도 않았어요. 말하다 보면 잘못 나올수도 있지...이런 식으로라도 같이 욕하지 않고 이해하는식으로 얘기하면 난립니다. 근데 이걸 일주일 넘게 하고 있어요. 이게 이럴 일인가요...
18. 211님
'18.6.15 4:39 PM (123.213.xxx.215)창피하지만 어디라도 얘기해야 제가 살것 같아 쓰는거에요. ㅋㅋㅋ 거리고 비웃을 거면 혼자 조용히 하세요.
19. ...
'18.6.15 4:42 PM (211.177.xxx.63)근데
허리 다쳐 누워있는 올케한테 뭐하고 있었어? 물어보는 시누이는
아마 엄청난 비난을 받을 거 같아요20. ...
'18.6.15 4:44 PM (223.38.xxx.1)꼴에 시짜라고 꼴갑 좀 떨었을 211
21. 이런.
'18.6.15 4:48 PM (118.218.xxx.190)211.... 드러워.,,
22. 헐...
'18.6.15 4:54 PM (223.38.xxx.156)사돈에게 저런 전화까지...
제 말이 맞지요? 남동생이 올케편을 들지 않거 엄말 위로하는 순간 위로 받았다 안정되는 게 아니라 더 탄력받아 난리치는.
이런분은 방법이 없어요. 정말 대차게 꺾어놔야 엄마 죽길 바라는데까지 안가요.
올케 위로해 주시구요. 정말 많이 위로해 주시구요. ㅠㅠ 원글님에게도 이런 엄마라도 엄마라서 애틋하듯 올케에게도 부모를 건드리는 순간 그야말로 피꺼솟이에요. ㅠㅠ 진짜 우째. ㅠㅠ 제가 올케라면 정말 죽고싶을 거 같아요.
미국 가시라 하세요. 공항 마중도 말고 혼자 교회 찾아가라 하세요. 올케는 시어머니 미국행 비행기 타는 순간 한국행 비행기 타게 하시구요. 사돈은 전화 차단하라 하시고...
올케와 남동생 앞으로 살날이 구만립니다.
남동생을 위해서라도 원글님이 나서야지 뭘 어째요. ㅠㅠ 원글님은 엄마예요. 피 나눈 사이는 그래도 칼로 물베기 됩니다. 돌아서면 잊혀지고 다시 연결돼요. 용기 내 주세요.23. ...
'18.6.15 4:57 PM (183.98.xxx.95)하고싶은대로 맘대로 하시라고 그러고 말아야지
정말 못살아요
자식 이기는 부모 있다고 봅니다24. 아니
'18.6.15 5:04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그럴수록 엄마를 더 말려야 그나마 올케 얼굴이라도
볼거 아니에요
죽기를 바라기 보다...
진짜 딸도 넌더린데 며늘은....
동생이랑 사이가 나쁠만 해요25. ㄴㄴㄴㄴㄴㄴ
'18.6.15 5:11 PM (211.196.xxx.207)근데
허리 다쳐 누워있는 올케한테 뭐하고 있었어? 물어보는 시누이는
아마 엄청난 비난을 받을 거 같아요
잘 아시네요.
천리만리 떨어져 있어도 선견지명으로 그 속을 다 짐작하고 알아서 배려만 해야하는 게 시누 시모죠.26. ..........
'18.6.15 5:12 PM (211.250.xxx.45)ㅠㅠ
아이고
어째요
엄마성격 더하면 더하지 못고칩니다
아들며느리아 더 멀어지고싶으면 계속하라고하세요
엄마편들어줘봐야 나중에 원글님 중간에서 입장곤란해져요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엄마에게도 뭐라하세요
그래됴 뭐라해줄사람 딸밖에 없어요
아 진짜 공주과 엄마들 힘들듯--27. ‥
'18.6.15 5:12 PM (211.36.xxx.220)회사 찾아오면 경찰신고하세요
어쩔수없어요
안그럼 평생 시달리고 살아야돼요28. ............
'18.6.15 5:40 PM (211.250.xxx.45)아니
허리 아파 움직임불편한 사람한테
뭐 하고계셨어요?소리가 어때요
뭔 송장입니까..
하다못해 화장실도 갈수도있고...
진찌 답없다.....쓰다보니 더 화나네요
몇개위에 헐..님 처럼 하세요
한번 쎄게 뒤집어져야해요
남들 흉이 뭔 대수에요
내거 죽겠는데
와서 난리 치라하세요29. 그럴땐
'18.6.15 5:45 PM (203.228.xxx.72)걍 속상하셨겠네.
걍 잊으셔.
그래야 빨리 끝나죠.30. 동생 결혼초에도
'18.6.15 6:01 PM (123.213.xxx.215)별 일 아닌걸로 엄마가 올케를 잡으시길래 그때는 한번 뒤집었어요. 올케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정말 너무 힘들어서요. 아마 올케가 하루 자고 가면서 욕조에 머리카락을 모아놓고 안버리도 간거 때문일거에요. 갓 시집온 새색시가 얼마나 시어머니을 우습게 알았으면 그랬냐는 거에요. 그때도 버릴려고 했는데 잊었나부지 한마디 했다가 하두 난리에 며칠을 괴롭히길래 저도 세게 나갔더니 온갖 욕설에 협박에 그런 괴롭힘이 없었어요. 그래도 안되니까 아직 초등 저학년인 저희 애들 붙들고 울고 하소연하고 남편 붙들고 난리치고....자기가 이길때까지 전방위로 사람을 괴롭힙니다. 인연 끊을수 있으면 끊고 싶죠. 안끊어지니까 이러죠.
31. 약간..
'18.6.15 6:11 PM (124.49.xxx.121)경계성인격장애아니신가요.....;;;
힘드시겠어요 ㅠㅠ32. ...
'18.6.15 6:27 PM (175.116.xxx.126)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 같은 분이 또 계시군요. 참고로 저는 친정과 인연 끊고 안 봅니다만,아쉬운건 하나도 없고 가끔씩 친정 아빠는 보고 싶긴 해요.
저도 예전에 오죽하면 자책감을 가지면서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도 많았어요.
그냥 위로만 드리고 갑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는 말, 늙으면 부모가 약해진다는말 ..다 거짓말이에요.33. ...
'18.6.15 6:29 PM (175.116.xxx.126)저희 엄마 같은 분이 또 계시군요. 참고로 저는 친정과 인연 끊고 안 봅니다만,아쉬운건 하나도 없고 가끔씩 친정 아빠는 보고 싶긴 해요.
저도 예전에 오죽하면 자책감을 가지면서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도 많았어요.
엄마 때문에 너무 괴로워 상담도 다녔는데, 상담 경력이 10년도 넘은 상담선생님이 겪은 사례중 최고라고 절레절레 하셨지요. ㅠㅠ
그냥 위로만 드리고 갑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는 말, 늙으면 부모가 약해진다는말 ..다 거짓말이에요.34. 님 남매는
'18.6.15 7:37 PM (59.6.xxx.151)안 볼 수 없고 익숙해졌지만 며느리는 달라요
표현은 이상하지만 며느리 빼돌려야죠
며느리는 어머니와 연락 끊고 남동생은 다행히 미국에 있으니
아내 욕할때 그러냐 내가 말하겠다 무한반복
님은 사위가 한번 무섭게 발끈하거나 님이 그래그래그래 성의없는 동의만,
사돈은 다 커서 미국 사는 딸 알아서 하세요 하셔야죠35. 우와,,,
'18.6.15 7:53 PM (112.166.xxx.17)원글님 어머니의 횡포를 타인(며느리)에게까지 넘어가게 하면 안 될듯해요..
원글님도 거리를 두셔야 스트레스가 덜 쌓이시겠어요...36. ...
'18.6.15 7:55 PM (125.177.xxx.43)무조건 편들지 말고 아닌건 확실하게 얘기해서 포기하게 하세요
애나 노인이나 똑같아요
엄살 다 받아주면 안되요37. ...
'18.6.15 8:09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저희집 시부랑 비슷하네요.
자기중심으로 가족들이 움직여야하는 인간.
친아들이 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어서 죽었으면 하는...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지성질에 안맞으면 가족이나 아들을 들들 볶아대고 지롤을 해대거든요..38. ....
'18.6.15 8:09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저희집 시부랑 비슷하네요.
자기중심으로 가족들이 움직여야하는 인간.
친아들이 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어서 죽었으면 하는...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지성질에 안맞으면 가족이나 아들을 들들 볶아대고 지롤을 해대거든요..
저한테도 갑자기 어이없는 이유로 그러길래 전 연끊었어요. 속시원해요.39. ...
'18.6.15 8:59 PM (58.238.xxx.221)저희집 시부랑 비슷하네요.
자기중심으로 가족들이 움직여야하는 인간.
친아들이 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어서 죽었으면 하는...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지성질에 안맞으면 가족이나 아들을 들들 볶아대고 지롤을 해대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도 어이없는 이유로 그러길래 전 연끊었어요. 속시원해요.
저한테 그러고나서 집안뒤집히고 저랑 연끊기니 기가 좀 죽은듯 싶더라구요.
버릇뜯어고칠때까지 안갈려구요.
시모고 아들이고 맞춰줘버릇해서 더 그러고 살았던듯 보여요.
쥐뿔도 없음서 성질만 더러운데 남의 자식인 전 안받아주죠.
시집살이할려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시부라면 지긋지긋해요.40. ㅡㅡㅡ
'18.6.15 9:32 PM (175.193.xxx.186)그냥 연락을.취하거나 받지 마세요 외로와지고 사람귀한줄 아셔야지요 누울자리를 본 거죠.
냅두세요. 초반엔 더 그럴수 있지만 시간 지난수록 풀이 죽을거예요41. 와우
'18.6.15 11:27 PM (69.196.xxx.78)대단하시네요 어머니..
그래도 동생네가 외국 살아서 천만다행..
걍 연락끊고 사셔야겠네요. 보통 저러면 자식들이 너무 순해빠져서....42. ..
'18.6.16 8:05 AM (221.139.xxx.138)찾아 간다고 해도 아무도 공항에 안나가고 아무 행동도 안하면 될일을...
사둔에게 연락한다고 하면 사둔 전화에 스펨처리 하라고 하고 안받으면 될일
사위 직장에 쳐들어가서 누워 버린다고 하면 치매라고 하면 될일.
자식들은 아무도 전화 안받으면 될일
며느리는 연 끊고 아무것도 안하면 될일.
너무 자식들이 무른듯.
이런 분들은 쉽게 안죽어요. 오래 살아요. 자기 분풀이를 다 해소하고 자기애가 강한 분이라...
고립되어보면 한풀 꺽일텐데... 자식들이 이리 무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