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드라이기를 12개월 할부로 사볼까 하다가,
이런 잔머리가 발동.
제가 머리 말리는 게 귀찮아서 머리를 잘 안 감아요.
저는 뭐 후각이 둔해서 상관 없는데,
남들이 냄새가 난대요.
그래서, 좀 더 자주 감으려고요.
제가 선풍기 바람, 드라이기 바람.. 이런 게 싫어요.
뭐가 날리는 게 싫어서 한 여름에도 선풍기를 거의 안 틀어요.
계속 냄새 풍기며 다닐 수 없으니
더 자주 감으려고요.
선풍기와 드라이기를 동시에 쓰면 빨리 마를 것 같은데,
해보신 분 계신가요?
머리를 짧게 자르면 말릴것도 없죠
여름엔 선풍기 보다 에어컨 켜 놓고 뜨건 바람 나오는 드라이로 말려야 땀 나지 않아요.
늘 선풍기 강과 드라이기 강으로 머리 말려요.
그래야 머리결이 안나빠지거든요.
뜨건 바람에 머리 말리면 푸석푸석해집니다.
잉 ?
드라이기도 열풍 냉풍 나와요
동시에 쓰면 더 빨리 말라요. 항상 선풍기 틀어놓고 드라이기 같이 씁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살때 미용실용 강풍 나오는거 씁니다.
한 달에 한 번을 감더라도 두피는 잘 말려야 합니다.
바쁠 때나 특히 여름에 동시에 ㅎㅐ요. 빨리 마르긴 합니다. 선풍기 드라이기 강풍에 놓고 . 샴푸하는 것보다 말리는게 더 귀찮긴 하죠.
목욕탕 가도 다 선풍기 켜놓고 드라이 동시에 써서 말리지 않나요?
집에서도 여름엔 늘 그렇게 해요
전체적으로 선풍기로 말리면서 두피쪽은 드라이로 집중 말리면 시간단축되긴 해요 그런데 전 곱슬머리라 정신없어지더이다
그런데 선풍기가 위에 있어야 모근이 정리가 잘되요.
벽걸이 선풍기를 살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