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 있어요.
5년전쯤 알게 되었는데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크기가 6센치 정도 되는 1개 짜리 근종이 있었는데 . 그닥 불편한 증상이 없어서,
수술은 하지 않았어요.
근데 요즘 좀 옆구리 아랫 부분이 통증이 느껴지며,
빈뇨가 있네요.
생리는 주기에 맞춰서 하나, 3일정도, 양은 그리 많지 않구요.
대신 끝물과.불규칙적으로 물같은게 나오는 기간이 2주정도 되더라구요.
아랫배가 딱딱한 편이며, 배란기. 생리기간에는, 아침 소변 보기전에 자궁쪽이 완전 돌같이 딱딱하게 부어 올라요.
소변 보면.. 부어 올라 딱딱해지는게 나아지구요.
ㅜㅜ
이 정도면 수술을 해야 할까요.?
전... 43세 이고, 곧 폐경도 올거 같은데 .
그냥 몇년 더 참을까요.. 한 14일 불편하면, 16일은 그리 불편하진 않아서요.
내일 산부인과 검진 예약을 해 놨는데 .
의사가 수술 권할시엔, 하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수술기간 포함해서 1주일정도면 출근정도는 가능하겠죠
(휴가도 오래 낼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