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먹는거 쳐다보는 이유가 뭔가요
한 여자가 메뉴를 기다리며 절 쳐다봅니다
몇번 눈이 마주쳐서 피하면서도 또 쳐다봐서 눈 마주치고
ㅡ.ㅡ
몇번을 그랬네요
나중에는 너무 짜증나서 인상을 팍 썼더니 그때부턴 안보더군요
기본 매너를 모르는건지
한두번이야 그렇다 쳐도
뭘 그렇게 남 먹는걸 쳐다보는지
1. 님이
'18.6.15 12:38 AM (69.196.xxx.78)너무 이뻐서 봤나봐요.
2. ㄱㄴ
'18.6.15 12:39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너무 배고파서 먹는게 부러워서.
3. 무매너
'18.6.15 12:41 A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식당가면 입구부터 태이블에 앉을때까지 쳐다보는사람은
왜 그런건지 궁금해요.4. ..
'18.6.15 12:41 AM (222.237.xxx.88)멍때리는데 하필 님쪽으로 눈을 둬서..
5. ..
'18.6.15 12:43 AM (175.114.xxx.159)생각보다 별생각 없다-에 한표.
6. 엄청
'18.6.15 12:4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배가고프거나 원글님이 이쁘거나 ㅎ
배고플땐 추접스럽게?남먹는거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7. ...
'18.6.15 12:46 AM (125.183.xxx.157)배고파서 그랬나보네요
그래도 너무 싫더라구요 ㅜㅜ8. ...
'18.6.15 12:46 AM (116.45.xxx.45)먹는 입 모양이 참 예쁘거나
맛있게 먹어서 저 햄버거 어떤 버거지? 나도 저걸로 살까?
이 둘 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9. ㅎ
'18.6.15 12:48 AM (49.167.xxx.131)이뻐서본듯
10. ㅋㅂㄱ
'18.6.15 12:51 AM (58.123.xxx.225)난 눈 내리깔때까지 같이쳐다봐줌 ㅋ 열에 아홉은 시선거둠
11. 원글님아
'18.6.15 1:01 AM (58.234.xxx.57)너무 이쁘게 하고 다니지 마셈 ㅋ
12. ‥
'18.6.15 1:02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원글님 이쁘신가봐요 ㅋ
13. 저거 먹을까?
'18.6.15 1:09 AM (110.9.xxx.89)맛있나 보네... 아님 걍 먹을라거 했던 거 먹을까?
저거 뭐지? 빅맥인가?? 슈슈인가?? 상하이인가?베토디?? 뭐지? 맛있어 보이는뎅.....14. 맛있게 먹어서?
'18.6.15 1:11 AM (68.129.xxx.197)이쁘기도 하고,
음식을 아주 복스럽게 맛있게 먹어서
일거라고 생각해요.15. 잘될거야
'18.6.15 1:18 AM (175.112.xxx.192)예뻐서 봤을 거 같아요 저도 예쁜 사람 보면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16. ..
'18.6.15 1:19 AM (175.119.xxx.68)멍 때리면서 본인도 모르게 한곳을 계속 응시했나봐요
17. 님이 혼자왔거나
'18.6.15 1:26 AM (211.178.xxx.174)그여자가 혼자왔거나.
어쩔수 없이 눈이 갈곳이 필요해요.ㅎㅎ18. ㅎㅎ
'18.6.15 1:48 AM (116.120.xxx.105)님이 이쁘시거나 드시고 있는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쳐다본것 같은데..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19. ....
'18.6.15 5:46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님 얼굴 뒷편의 메뉴판에 쓰여진 다양한 가격표시를 암기하고 있었을 듯 ㅎㅎ
20. 날개
'18.6.15 11:07 AM (123.212.xxx.200)유쾌하고 기분좋은 댓글들 많네요^^
원글님도 댓글 읽으면서 기분이 많이 풀어지셨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