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라면
'18.6.14 10:16 PM
(112.166.xxx.17)
일단 아들대신 형아들에게 사과하고요
ㅇㅇ아 너보다 두살많은 형아야
우리 ㅇㅇ이가 형아들이 멋져보이나봐
그래두 형아들한테 야 너 소리하고 너무 까불면 안돼
그래야 내일두 형아들이 놀아주누거야
라고 해보겠어용
2. ㅡㅡ....
'18.6.14 10:17 PM
(216.40.xxx.50)
간식을 싸가서 좀 같이 먹여봐요.
3. 4살
'18.6.14 10:19 PM
(175.210.xxx.119)
4살이면 아닌건 아니다 형이 싫어한다 형이라 불러라 다 알아들을 나이라 생각해요. 어투가 과하게 엄할 필요는 없지만 6세가보는 앞이던 안보던 설명해줘야 한다 생각해요. 그저좋아서 치는 장난에 6세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거라 생각해요. 이해하기엔 아직 넘 어리잖아요. 전 초등 저학년이나 6-7세들에겐 그들만 들리게 작은 목소리로 쟤가 아직 어려서 개념이 없어 형아가 조금만 이해해줘 라고 설명도 해줬어요.
4. ...
'18.6.14 10:2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4살 아들 키우는데 저는 아들 뒤에서 "OO아, 너라고 하면 안되지, 형이라고 해야지" 하고 큰소리로 알려줘요. 그 형 아이도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요. 혼내는 건 아니지만 그 아이가 억울(?)하지 않게 나도 알고 있다고 얘기해주는거죠.
또 제 아들이 형한테 너 라고 하면 그 아이한테 OO이는 아직 형이란 말을 잘 못쓰나봐, 아줌마가 계속 말해줄께 해요.
그리고 툭툭 치는건 절대 못하게 하고요. 형 밀면 안돼! 단호하게 해요. 몸에 손대는건요.
5. ..
'18.6.14 10:20 PM
(119.196.xxx.9)
당연히 혼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 아이가 억울해할것이다는 부모님 생각이죠
아이에게 가르치세요
스스로 어찌 아나요..
6. 00
'18.6.14 10:23 PM
(175.123.xxx.201)
일단 단호히 혼내고
장소를 옮긴다
서로 안좋아요 남남이라면
같이놀 연령대가 아니에요
7. 아니
'18.6.14 10:25 PM
(114.201.xxx.217)
그런거 가르칠려고 놀이터 나가는거 아니예요?
이러면 된다 안된다 가르치지 않을거면 엄마가 끼고 케어하세요;;;
8. 동감
'18.6.14 10:25 PM
(180.230.xxx.161)
이기적인 엄마네요.
형이라고 불러야해 누구야 이 한마디하기가 그렇게 싫으세요?
아들 기죽을까봐 같이 놀아주는 형들앞에선 내애한텐 한마디도 하기 싫다는거 뻔히 보여요
2222222222
9. 음
'18.6.14 10:26 PM
(69.196.xxx.78)
툭툭친다는게 어떤건지...주관적인거라서요. 어찌됐건 신체접촉은 못하게 해야죠.
호칭은 고맘때는 형 누나 잘 못하죠. 윗님처럼 뒤에서 큰소리로 형이라고 해야지..해서 내가 니맘안다 알려주거나 아직 어려서 형이라 잘 못한다 이해해줘 얘기해주면 좋을거같아요.
4세맘이 보기엔 6세는 큰애같지만 걔네들도 다 애기들이에요.
10. 00
'18.6.14 10:27 PM
(175.123.xxx.201)
그리고 애가 형아들 노는거 방해하는것같이
보이면 퇴장이 답입니다...
형아들은 무슨죄
11. ...
'18.6.14 10:29 PM
(119.69.xxx.115)
어머니 착각하고 계신 거에요... 어릴 때 저 보다도 한 두살 위면 엄청 차이 나는 나이인데도...야 너 하면서 툭툭 친다구요? 유치원이나 학교가서 또래들 보면 완전 잡을걸요? 훈육이 필요할 때 내버려두면 그게 잘 못 키우는 거에요. 기 죽는 건 그게 기 죽는 게 아니에요.. 때와 장소에 맞게 올바르게 처신하는 걸 배우게 하세요.
12. ..
'18.6.14 10:29 PM
(180.230.xxx.90)
이걸 몰라서 묻습니까???
고등교육 받으셨잖아요.
역지사지 해 보세요.
님이 그 형아 엄마라면 어떨거 같으세요.?
13. 엄마가
'18.6.14 10:30 PM
(223.62.xxx.160)
엄마가 보기엔 여섯살 형들은 엄청 커보이고 본인애를 관대하게 대해야 할거 같고 그런가봐요.
여섯살도 너무 아기인데요.
형이라고 부르게 하고 치지 못하게 하세요.
그거 버릇되면 어디서든 크게 혼쭐 날일 생깁니다.
왜 배시시 웃고 엄마앞이라고 함부로 하는 애를 그냥 두시나요??
정말 제가 그 여섯살 애 엄마라면 너무 짜증날거 같아요.
그렇게 가르치시면 안됩니다. 가정교육 중요해요.
14. .....
'18.6.14 10:30 PM
(221.157.xxx.127)
민폐 끼치지마시고 애데리고 집에들어가세요
15. @@
'18.6.14 10:30 PM
(223.38.xxx.158)
세상에...
뭐 이런 이기적인 엄마가 다 있지요?
16. ..
'18.6.14 10:31 PM
(119.196.xxx.9)
보니까 어머니가 안 가르치신거네요
형이란 호칭을 잘 못하는 모양인데 이제라도 가르치세요
형들이 보기엔 그 행동이 전혀 귀엽지 않거든요
17. 아니
'18.6.14 10:32 PM
(211.36.xxx.2)
본인 아이이니 귀엽고 왜 그런지 이해가 가서 갈등되나본데요‥ 형이라고 해야해~ 이말 알아들을 나이 아닌가요? 그리고 장난이건 좋아서건 상대가 싫어하면 못하게하고 사과해야지 고민 할 일인가 의아하네요ㆍ
18. 프로필
'18.6.14 10:32 PM
(112.170.xxx.82)
답변들 감사해요.
호칭은 형이라고 부르라고 아이들 앞에서 시켜요.
6살 아이 앞에서 야단도 몇번 쳤는데 그럴때마다 좋아서 그랬다고 시무룩해하는 걸 보니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글 썼어요. 댓글들을 취합해서 제가 대신 사과하고, 형아들 추켜세워주고, 아이 모르게 살짝 이해구해달라며 간식을 찔러보는건 괜찮을까요? 한번 해볼게요.
19. 6살
'18.6.14 10:33 PM
(210.90.xxx.171)
형아는 뭔죄?
몰라서 그런다고 사과하고 아들 교육 시켜야죠
그래도 형아가 착하네요...아이가 툭툭 거려도 톡같이 안해주고 아줌마한테 해결해달라 오잖아요...
20. 와..
'18.6.14 10:35 PM
(118.41.xxx.99)
이게고민인가요
애모르게 이해를 왜구하고 간식을왜찌르는지...헐..
형이라고 가르치세요. 꽉찬4살이면 다 압니다.
이래서 외동 욕먹는군요
21. ....
'18.6.14 10:36 PM
(119.69.xxx.115)
와...어머니 정신차리세요.. 남의 집 6살짜리 아이에게 간식살짝 찔러주고 4살아이가 좋아서 툭툭치고 하는 거 이해구해달라고 한다구요?? 진짜 더 어이가 없네요.. 님 큰일 낼 사람이네요..
22. mm.....
'18.6.14 10:36 PM
(216.40.xxx.50)
아이고 댓글 넘 무섭게 달리네요..
요새 날 더우니 수박같은 과일간식이나 시원한 오미자청 물 같은거, 한입크기 과일잘라서 싸가서 님 아이 먹이고 형아들도 원하면 나눠주면서 님 아이 가르치시면 돼요.
23. 뭘이해를 구해요
'18.6.14 10:37 PM
(211.36.xxx.2)
상대가 싫어하면 못하게 단속할 생각을 해야지 피해 아이에게 간식을 찔러?? 주고 이해를 구한다고요? 헉~
그냥 본인 아이에게 못하게 시키세요ㆍ 아이가 시무룩한게 그렇게 참기 힘드나요? ‥
24. ..
'18.6.14 10:38 PM
(119.196.xxx.9)
어머니 욕심에 아이 자꾸 방치하시는거 같은데
애들이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간식 같은걸로
친해지겠나요
당한 아이가 벤치까지 오도록 방치하지 마시고 그냥 따라다니면서 케어하세요
25. 음
'18.6.14 10:41 PM
(1.235.xxx.135)
또래 친구들 만들어주세요
꽉찬 네살이어도 네살과 여섯살차이 커요. 형아들이 놀 친구없으면 모를까 아이가 그러는거 솔직히 방해하는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몸컨트롤안돼서 툭툭 친다고 표현하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때리는 아이들 엄마는 꼭 그렇게 표현하더라구요 친구를 너무좋아하는데 동작이 커서 그런거라고. 상대방이 때렸다고 표현하면 그거 때린거에요.
26. 아뇨
'18.6.14 10:41 PM
(114.201.xxx.217)
놀이터에 나가는 목적을 잊으신듯
놀이터는 아이 사회성, 다시 말해 사회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처신하는게 바람직한지 어떻게 해야 갈등을 최소화하고 다 즐겁게 놀지 방법을 배우러 나가는 거예요. 간식 추켜세움 다 필요없고 담백하게 내 아이한테 형이라고 불러라 몸에 손대는거 아니다 서로 즐겁게 노는 방법 가르치고 내 아이가 피해받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는건지 가르치고요. 피해주거나 피해받지 않고 놀기 어려울땐 집에 오고요. 그렇게 해야 “아 그 놀이터에 쎈 남자애랑 이상한 엄마”로 소문 안나요;;;
27. 헐
'18.6.14 10:42 PM
(218.238.xxx.44)
꽉 찬 4살이면 다 알아요;;;;
무슨 몸과 마음이 따로에다 좋아서 그런 거라니
너무 아기로 보시네요
28. ㅇㅇ
'18.6.14 10:43 PM
(223.62.xxx.95)
6세 아이 엄마는 이걸 알고있으려나
29. 프로필
'18.6.14 10:43 PM
(112.170.xxx.82)
이런거저런거 다 생략하고 쓰다보니 야밤에 화나게 만들었네요. 야단도 치고, 못하게도 하고, 열심히 쫒아다니며 가르치고 있어요. 아이들한테도 제 아들이 잘못하면 와서 얘기해달라고도 하고요. 그래도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는지 내가 모르는 더 나은 방법이 있는건지가 궁금했어요.
아이들이 친구들처럼 어울려주진 않아도 놀이터가면 반갑게 맞아줘요. 너무 화내지 마세요. 잘하고있는게 맞는지, 잘 못하는거면 잘 하려고 글쓴거에요.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다시 상기시킬게요.
30. 윗님
'18.6.14 10:43 PM
(69.196.xxx.78)
의견에 동감이요.
처음이라 다 어설퍼서 그런건데 너무 애엄마 몰아가지 말아요.
고맘때애들 가르쳐줘도 호칭 자꾸 까먹고 그래요.
애가 좋아해도 저쪽에선 방해받는 느낌일테니 또래를 찾든가 혼자 놀리는게 낫겠어요.
31. 어쩌나
'18.6.14 10:43 PM
(61.96.xxx.71)
아들교육 제대로 해서 어울리게하든지
아님 놀이터가지말아야죠
6살 아이가 4살이랑 놀고싶겠어요?
근데 거기다 형이라고해도 놀까말까인데 야!라거하고ㅠㅠ
님아이가 2살까지는 아니래도 3살아이랑 놀면 어떨것같나요?
님 아이도 님도 싫을걸요
32. ....
'18.6.14 10:44 PM
(112.168.xxx.205)
6살애들이 같이 놀기 싫어하는것 같은데 제발 애기 데리고 다른데로 가세요.
보통 애기들은 놀이터 나오면 여기저기 끼고 싶어하고 와서 장난치고 그러는데 엄마눈에나 귀엽지 아이들 다 싫어해요. 그럴때 보통의 엄마들은 자기애 얼른 안아서 데리고 나가지 거기 그냥 두지 않습니다
33. ...
'18.6.14 10:44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 극단적인 예 들어 줄게요.. 제 친구가 워킹맘이고 시어머니가 전담해서 손자 키워주셨는데..진짜 하루에 한번씩 놀이터에서 싸우고 오는 거에요.. 첨 시작은 님 아이처럼 그랬겠죠..단지내에서 유명한 애로 통해서..진짜.. 엘리베이터에서도 제 친구 앞에서 물론 그 집 애인 줄 몰랐겠죠.. 동네 형들한테 다 대들고 결국엔 싸우게 되죠.. 그럼 할머니는 손자편에서 같이 싸워주고.. 그거 몇 번하다가 결국 이사갔어요.. 버릇 잘 못 들이면 어린이 집도 못다녀요.. 완전 동네 짱돌이 되어가지고는 어린이집에서도 그 행동 못 고쳐서 어린이집에서 오지말라고 그래서.... 에휴..
34. 댓글보니
'18.6.14 10:45 PM
(69.196.xxx.78)
하여간 우리나라는 호칭 서열이 문제네요. 악의 축임.
35. 에고
'18.6.14 10:45 PM
(211.211.xxx.111)
윈글님
댓글 다 읽으셨다가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이미 열린마음이시니 잘 대응하시리라 생각돼요.
4살아이에게
아이메시지를 사용해서 잘 타일러보세요.
그러면 형아들이 싫어해.같이 놀 수 없을거야..
저도 10여년 놀이터생활 통해 터득한건데
아이들이 어떻대도 보호자 태도에 따라 결정돼요,
엄마가 안하무인이면 기피대상이 되기 쉽상이에요.
여기 엄한댓글들도 아마 안하무인식의 엄마들에게 피해아닌 피해로 감정이 앞선듯 해요.
저도 글을 읽자마자 이런 애랑은 놀게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들었지만
윈글님의 댓글을 보고는 그런 마음이 누그러지면서
호감이 생기네요.
너무 본인아이의 입장만 주장하지 않으시면 돼요.
36. 00
'18.6.14 10:46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떼를 쓰면 엄하게 이야기하고
안들으면 모든 일정 스톱하고
집으로 데려가는게 제일 좋은 메뉴얼이래요
그리고 둘다 양보하고 이해하기엔 너무 어립니다
간식 쥐어준다고해도 요즘 애들은
남이 주는거 안먹어요 다른 애한테 이해를 강요하지말고
님 애 교육을 잘 시키면 되요
37. ....
'18.6.14 10:46 PM
(119.69.xxx.115)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면 몸으로 놀고 싶어서 그러는 거에요.. 태권도 학원 유치부나 아기스포츠단 축구단.. 뭐 그런 곳이요. 이런데 보내서 신나게 놀게 하세요..
38. 00
'18.6.14 10:52 PM
(175.123.xxx.201)
그리고 간식은 안줘도되요
요즘 애들은 집에서 그렇게 교육받는지
남이 주는거 안먹어요 친분이 없으면
부모들도 애가 남한테 먹을거 받는거 싫어하고
이빨썩는다고 요거트나 요구르트도 싫어하는 엄마들 많고요
어린이비타민씨나 사탕같은 단거 엄마의 교육으로
싫어하는 애들 많고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생수만 준비해요ㅡㅡ
젤좋은건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 꼬셔서 노세요
나이차나는 관계는 어지간히 잘
맞지않는 이상 서로 상처만 됩니다
39. ㅅㅅ
'18.6.14 10:53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반겨준다는건 님의 생각이고요.
애들은 원래 치고박고 싸워도 다음에 보면 다시 리셋이에요.
싫어하는 건 그애들 엄마겠죠.
4살짜리가 10살한테 치대는걸 형더러 이해해줘라 하는거지
6살이면 누가 누굴 이해하고 배려할 나이가 아닙니다.
또래아이키우는 엄마들이라고 아이들 다 이해하고 예뻐하지 않아요.
오히려 내새끼와 엮이면 아무리 어려도 아이한테 감정이입되어서 더 마음이 예민해지는게 엄마들입니다. 4살짜리가 6살 내 자식에게 와서 무시하고 (야 하는게 무시하는거죠. 애가 바보가 아니담에야 호칭 가르쳐주면 그대로 해요) 몸에 손대고 그러면 당연히 싫어해요. 드러내지 않고 있을 뿐이니 님만의 착각 버리세요. 엄마들 겉으로는 웃고 애들이 그렇죠 해도 내 자식이랑 엮이면 싫어해요.
내 아이는 나만 예쁘다. 이거 진리에요.
그리고 남의 아이에게 뭐라 말해야하나 고민 자체를 하지 마세요.
내아이가 다른아이에게 피해주지않도록 가르치는게 우선이예요.
40. ..
'18.6.14 10:54 PM
(119.196.xxx.9)
원글만 보면 꽉찬 4세라고 방치하시는 느낌이라
글을 오해하게끔 쓰셨네요
호칭생략에 신체접촉을 마냥 귀여워하는 늬앙스셔서
댓글이 호의적으로 안 달린거에요
일단 트러블 자꾸 일어나면 서로에게 안 좋고
아이들 부모 귀에도 들어가겠죠?
이 문제 안이하게 넘기지 마시고 댓글들 새겨 들으세요
41. ....
'18.6.14 10:56 PM
(221.157.xxx.127)
간식찌르고 울아이가 그러더라도 니가이해해라? 헐 대박
42. Ee
'18.6.14 10:58 PM
(119.204.xxx.146)
우리애도 5살이지만
다른애가 툭툭치면 너무싫을거같아요
옆에서 치지말라고 형아화나면 무섭다고 또 형이라고 말하라고 계속 얘기해주세요
그래야 알아요 남자아이들은 서열중요해요 그들사이에서 두살많은건 엄청 큰거엥ᆢㄷ
43. ...
'18.6.14 10:59 PM
(175.113.xxx.223)
애들은 위의 형누나랑 노는게 재밌죠.
근데 그 형누나가 가끔은 몰라도 놀때마다 동생이 껴들면 당근 싫죠..ㅠㅜ
같은 나이 친구랑 못 놀린다면 엄마가 어떻게든 몸으로 놀아주세요. 아님 신기한 장난감이라도 가져가면 형들이 좀더 자발적으로 놀아줍니다.
버블 풍선 팽이 뭐라도요
44. 아이고
'18.6.14 11:15 PM
(58.140.xxx.232)
이래서 맘충얘기가 나오나 봅니다. 반가워서 툭툭치고 야, 너라고 한다구요? 그런애들 커서도 반 애들 때리고서 놀다 그랬다, 장난이었다 하겠죠. 자기보다 한살이라도 많으면 형 누나라고 해야한다는거, 그나이엔 기본이에요. 아이를 정상범주에 맞춰 키우는게 먼저지, 애들한테 뇌물주고 입 막겠다구요?
때리고 야, 너라고 하는거 안고치면 놀이터 못나간가고 해서라도 고쳐야지, 꽉찬 네살이 아직도 그걸 못하는건 엄마가 가르칠 생각이 없어서에요.
45. ‥
'18.6.14 11:22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1학년도 툭툭치는거
상대방이 싫으면 폭력됩니다
폭력은 당한 상대방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툭툭치는것은 엄마의 생각이지
6살아이의 감정은 다를 것입니다
때린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46. 동생도
'18.6.14 11:2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저러면 귀찮을판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애가 자꾸 치대면 싫은거
딱 반대로만 생각하면 될 일을 꼭 의견을 물어서 남들이 괜찮다 하면 그냥 모른척
웃고 넘기실 모양인갑네요. 꽉 찬 4살은 또 뭔가요.
상대 애가 참 착하네요. 좀 거친 애였으면 너 뭐야 까불지 마라고 밀고 그러면서 쌈나는 경우 다반사죠.
내 애를 지키고 싶음 예의를 가르치세요.
47. 동생도
'18.6.14 11:2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저러면 귀찮을판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애가 자꾸 치대면 싫은거
딱 반대로만 생각하면 될 일을 꼭 의견을 물어서 남들이 괜찮다 하면 그냥 모른척
웃고 넘기실 모양인갑네요. 꽉 찬 4살은 또 뭔가요.
상대 애가 착하네요. 좀 거친 애였으면 너 뭐야 까불지 마라고 밀고 그러면서 쌈나는 경우 다반사죠.
내 애를 지키고 싶음 예의를 가르치세요.
대개 형들이 놀땐 울애가 치일까봐 엄마들이 조심시키는데 님도 특이하네요.
48. 동생도
'18.6.14 11:2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저러면 귀찮을판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애가 자꾸 치대면 싫은거죠.
딱 반대로만 생각하면 될 일을 꼭 의견을 물어서 남들이 괜찮다 하면 그냥 모른척
웃고 넘기실 모양인갑네요. 꽉 찬 4살은 또 뭔가요.
상대 애가 착하네요. 좀 거친 애였으면 너 뭐야 까불지 마라고 밀고 그러면서 쌈나는 경우 다반사죠.
내 애를 지키고 싶음 예의를 가르치세요.
대개 형들이 놀땐 울애가 치일까봐 엄마들이 조심시키는데 님도 특이하네요.
49. 프로필
'18.6.14 11:37 PM
(112.170.xxx.82)
아이고 댓글이 만선이네요. 글로 풀어 쓰기엔 솜씨가 없어요. 안일도 했고, 오해하게도 썼어요. 오해푸세요. 맘충 안되도록 새겨 들을게요.
50. ...
'18.6.14 11:38 PM
(122.40.xxx.125)
툭툭 치는건 아이를 위해서 꼭 바로잡아줘야돼요..형들이 좋으면 툭툭치면 안되고 형들좋아 라고 말로 할수 있게끔 가르쳐야해요..
51. ...
'18.6.14 11:46 PM
(223.62.xxx.240)
충고들으려고 글 썼다고하면서
충고글은 안듣고
분위기가 글로안써진다니요..
6세형들은 동생 싫고요
친구동생도 싫은데
그냥 동생이라니여
그나이는 혼자놀아도 돼요
혼내도 안고쳐지면
다른데가서 노는게
서로를 위하는 겁니다
크면 친구 다 생기니 걱정 마시고요
52. 하이고
'18.6.14 11:58 PM
(91.183.xxx.63)
원글님 무슨말로 글썼는지 이해가는데 댓글들이 넘 날섰네요...
53. 아이가
'18.6.15 12:37 AM
(175.223.xxx.130)
제가 어린걸 알면서도 형들과 맞먹을려고 하는 마음이 있네요. 엄마니까 그런 마음까지도 예뻐 보이고 신통해 보이고 기 꺽을까봐 야단도 제대로 못치고 그러는 건데. 형 소리를 해야 하는걸 알면서도 안한다는건 비뚤어진 심성이거든요. 요즘 대부분 젊은 엄마들이 내 아이 비뚤어진 심성을 교정하지 않고 기 세워준다는 명목으로 오냐오냐 키우긴 해요. 집 안에서 형제인데 동생이 저러면 매 맞을 일이라는 것만 알아 두세요.
54. ~~~~
'18.6.15 12:46 AM
(59.18.xxx.2)
아이가 노는방법과
남들에게 다가가는방법을 모르는것 같네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를 혼만 내서는 안되구요,
해서는 안되는걸 단호하게 얘기한후에,
엄마가 바로옆에서
형아 이렇게 해도돼? 고마워~
같이해도돼? 등의 스킬을 얘기해줘야 합니다.
툭툭치거나 건드리는 아이들의 특징이
관계의 방법을 몰라서예요.
끊임없이 수정, 보완 반복해서 해주면
안그럴겁니다.
귀엽다고 놔두시면 싫어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어요.
어른입장에선 별일아닌듯 보여도
6~7에 아이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동생들이 야, 너 하는거에 엄청 민감하거든요.
그리고 사실 형들은 동생이랑 노는거 안좋아해요.
또래 사귀도록 해주세요
55. 제발
'18.6.15 7:22 AM
(116.41.xxx.20)
7살아이 엄마구요, 몇년전에 님같은 과정을 겪었지요.
이미 형이라고 부르라고 주지시켰는데도 고쳐지지않으면 앞으로 또 형이라고 부르지않고 툭툭치고 예의없이 행동하면 바로 노는것 중단하고 집으로 와야된다고 하세요.
실제로 그렇게 하시구요. 아마 한번만 하셔도 바로 고쳐질꺼에요.
화내거나 혼내지않아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것을 알려주는게 제일 좋아요.
56. 저기
'18.6.15 7:54 AM
(58.120.xxx.107)
평생 개념정리 안되게 하시지 않으려면
그때그때 훈육 하셔야지요.
원글님 같은 분은 6세되어도 8 세 되어도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 때리는 건 다 이유가 있으니
상대방이 이해해야 한다
과자로라도 상대 아이 환심사서 우리아이에게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해서 아이가 개념이 없더라고요.
특히 툭툭 치는 것 더 안좋은데 갖은 수식어로 정당화 하며
여기서도 82님들의 동조는 얻고 싶어 하는 맘이 빤히 보이는 아래 수식어들을 보니 엄마가 먼저 바뀌셔야 할 것 같아요.
그게 "본의아니게 "아이를 툭툭 건드리게 되고, 부딪치게 되고 막 그래요.
"아들이 아직 제 몸도 마음도 잘 컨트롤을 못해요. 마음과 달리 몸이 앞서기도 하고..."
"저만 아는거죠. 뭐. 좋아서그런다는걸."
", 울 아들이 또 꼭 쫄래쫄래 찾아와요."
" 아들은 그런 형아 보면서 배시시 웃고 있구요."
"아직 개념정립이 안되어 있는 아들은 그저 좋아서 장난을 하는 거기때문에 "
57. 님 좀,,,,,
'18.6.15 7:55 AM
(59.6.xxx.151)
아이가 아이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면
아이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셔야지요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데
뭐 배고픈 애기들이라 간식 준다고 놀아주겠어요.
아이야 어려서 모른다해도
엄마가 아이들이 형이니까 봐줬으면 하신다면 형이라 불러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걸 인정 안하시네요
그리고
6살도 어린애에요 애봐줄 나이가 아닙니다
간식 주고 이해해주라 한다니 좀 ,,,,
58. ....
'18.6.15 8:59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여섯살이면 아기에요
님 아이보다 크다고 다 큰 것 같나요
무섭게 혼내라는 게 아니라 가르쳐는 줘야죠
형한테 야 라고 하면 안된다, 다른 사람 치지 말아라
여섯살 아이 보는 앞에서 당연히 해야될 말이고
사과도 하셨어야죠
59. 그게
'18.6.15 9:37 AM
(124.49.xxx.160)
그렇더라구요...
님 애도 커보면 아시겠지만
애들이 더 어린 애랑 놀기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상대는 6살...이면 그 아이또한 너무 어리네요...
집앞 놀이터에 4살짜리가 당연히 매일 나가서 놀고 싶죠...
하지만 6살이랑 놀기에는 아직 둘다 서로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저도 고맘때쯤 애 놀게 하는걸로 참 골치아팠어요. 애매...해서...보통 고나이 애들은 놀이터에 애만 풀어놓기보단 엄마가 거의 붙어있죠...저도 그랬고 저희 올케도 그렇것 같던데요.
댓글들에 상처받지 마시고(너무 심하게 말하는 사람 많아요 비상식적...) 돌파구를 잘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60. ㅎㅎ
'18.6.15 1:02 PM
(106.241.xxx.125)
근데 형아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으면... 어린아이들은 나와줘야하나요..?
전 아이가 형아들을 티나게 방해하지않는이상 (무서워서 아주 가까이는 못감)
놀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