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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로 듣는 강의들은 최대 4~6시간씩 연강이던데..후덜덜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8-06-14 20:59:06

내일배움카드 같은 국비지원으로 듣는 국비수업들....

컴활이나 itq 컴퓨터수업은 하루에 최대 4~5시간 이상 연달아 수업을 듣고,,

1달 반 내지는 2달 과정으로 후다닥 끝마치더라구요.

젊은 사람이라면 수업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나이들어서 이렇게 수업 진도를 나가는게 효율적인 건가 싶어요.

긴 수업시간이라던지, 배울 양들이 너무 과중하고 부담스러운거 아닌가 해서요.  


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다는 모처의 법률, 회계마케터 양성 수업을 보면

짬짬이 휴식시간이나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최대 6시간까지도 연강되던데...

제가 워낙 공부안하던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진도량이나 학습량에 혀를 내두르겠네요..

이렇게 쉬지않고 빡세게 공부해서 머리에 들어올런지...


원래 수업시간이 이 정도로 긴 건가요.

장시간씩 빨리빨리 진도나가면서 공부하는게 현실적으로 효율성이 있는건가 싶어요.

저만 그런건지...너무 과도하고 빡세서 수업 듣기도 전에 질리겠어요...  


IP : 221.164.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수금
    '18.6.14 9:07 PM (1.233.xxx.36)

    월수금반은 안 찾아보셨나요?
    일주일에 3회 수업은 3시간 정도예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에 3번 3시간 수업보다
    일주일에 1회 8시간 수업이 교육이 연결되어서 더 좋습니다.
    올 초에도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끝나는 주 1회 짜리 들었구요.
    저 나이 많아요.

  • 2. ㅇㅇㅇ
    '18.6.14 9:13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지방이라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은데..날짜와 시간을 맞춰보니 대부분이 월~금 4시간 이상씩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정하게 듣고 이해하는 양이 적고, 집중이 짧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마치는 수업이라니...거의 왠만한 고교 초년생 수준이네요.
    공부체질이 아니라 그런가....말만 들어도 숨막히고 힘들어요

  • 3. 국비
    '18.6.14 9:13 PM (220.76.xxx.87)

    문화센터가 아니니까요. 빡세게 공부해 얼른 취직하라는 의미입니다. 전 나이 많은데 하하호호 이런 분위기 질색이라 국비지원 수업 넘 좋아요. 시험도 보고 과제도 많고. 그래야 실럭이 늡니다. 개인생활 딱 접고 올인하심 가능해요~~~

  • 4. ㅇㅇ
    '18.6.14 9:14 PM (221.164.xxx.242)

    지방이라 수업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은데..날짜와 시간을 맞춰보니 대개가 월~금 4시간 이상씩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정하게 듣고 이해하는 양이 적고, 집중이 짧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마치는 수업이라니...거의 왠만한 고교 초년생 수준이네요.
    공부체질이 아니라 그런가....말만 들어도 숨막히고 힘들어요

  • 5. ㅇㅇ
    '18.6.14 9:17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더 잘될꺼 같아서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

  • 6. ㅇㅇㅇ
    '18.6.14 9:19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처음에 시작할때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인 분위기에서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머리에 더 잘들어 올꺼 같아서요.
    근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통용이 되고...
    근데 전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ㅠㅠ.

  • 7. ㅇㅇㅇ
    '18.6.14 9:30 PM (221.164.xxx.242)

    처음에 시작할때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인 분위기에서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머리에 더 잘들어 올꺼 같아서요.
    근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통용이 되고...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으로서 피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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