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네 남자 아이입니다.
어릴때부터 예민하고, 좀 특이한 성격이었어도 크면서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지금 초등 4학년이고, 유치원다닐때는 원에서 adhd같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그냥 성격이. 원만하지 않다고만 생각했어요.
크면서 나아지지 않고 더 예민해지고 아이가 학교가기 싫어해서 병원다니면서 여러가지 놀이 치료를 받고있어요.
소아강박증 혹은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지요.
그런데 요즘은 강박으로 인한 불안증세가 넘 심해지고, 치료효과가 없어서 식구들 모두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네요.
병원에서도 다시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같다고하는데, 어찌 해야할까요?집은 서울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윈윈윈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8-06-14 18:35:09
IP : 116.127.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4 6:47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엄마가 길렀으면 그엄마부터 상담 치료 받아야 할걸요.
애만 안고쳐져요.2. 부모님도
'18.6.14 6:51 PM (124.53.xxx.190)상담을 받아 내면의 힘을 키우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처방을 받아 약을 먹든
행동교정 치료를 받든 하시길요
일단 부모가 강해져야 하고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안목도 길러야 합니다
부모교육 받으시길 추천드리구요
인터넷 카페 가입 하셔서
비슷한 증세의 아이들을 어찌 키우고
있는지 좋은 병원 좋은 닥터가 누군지
츼대한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은
무엇인지 등등 하나씩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
부모교육 받기!3. ...
'18.6.14 6:52 PM (116.36.xxx.197)서울대쯤 가야죠.
정확한 병명나오고 놀이치료라도 했어야했어요.4. 윈윈윈
'18.6.14 7:34 PM (116.127.xxx.90)놀이치료도 계속 받고, 심리상담센터, 신경정신과도 다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도 진전이 없나봐요
5. .....
'18.6.14 8:01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부모가 애를 그리 만든 장본인이고 데리고 있는데 고쳐 지지 않지요.
6. 윈윈윈
'18.6.14 9:13 PM (116.127.xxx.90)저도 어려운 말이지만, 부모교육을 받으라곤 했어요.
그런데, 저런 병들은 양육자의 태도나 방식때문에 생기나요?
아이성향이나 선천적으로 가진 기질문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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