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예민한 성격의 아이들은
엄마도 비위 맞추느라 서로 스트레스일것 같은데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맛있는 음식만 해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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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뭘까요?
스트레스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8-06-14 07:45:34
IP : 175.223.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8.6.14 7:47 AM (211.204.xxx.23)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요
힘드네요...2. 그렇죠
'18.6.14 7:54 AM (123.111.xxx.10)짜증 다 받아주고..
쉽지 않죠. ㅠ3. 그러는중
'18.6.14 8:34 A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엄마니까 다 받아주니 맘껏 부리는 중이고 다 받아줍니다.
평소엔 멀쩡?해요ㅡㅡ^4. 흠
'18.6.14 8:57 AM (118.220.xxx.166)집에오면 맛난거 대접중..
은근 기대해요..먹고 나서..공부는 별로 못하고 자지만.괜찮아요..
살이 그동안 많이 빠졌는데 살도 붙고
그런데 온가족이 다 살이 찐다는 사실 ㅠㅠ5. dlfjs
'18.6.14 9:34 AM (125.177.xxx.43)네 가만두고 해달란거만 해줘요
6. ...
'18.6.14 9:47 AM (119.192.xxx.75)먹고싶다는거 해주고 이야기 들어줍니다.
고삼내내 독서실 끝나면 데리러 갔는데 오면서
아무말 없이, 가끔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정도 맞장구 쳐주고 듣기만 해줬어요.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어도 밤에 그렇게 들어주면
아침에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지금도 그때 엄마가 제일 고마웠다고 하네요. 음식해준거 보다
근데 음식해주는게 더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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