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닥토닥
'18.6.13 7:41 PM
(115.140.xxx.191)
원글님. 애쓰셨어요. 진짜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그래도 득표율 보니 희망이 생겼어요.
다만 대구경북만 고립되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적어도 교육감이라도 강은희 안되면 좋겠어요.
2. ㅎ
'18.6.13 7:41 PM
(14.52.xxx.110)
5년전 부산이 부산민주당 표현이 잇었어요
될듯 될듯 안 되는 지역
대구 많이 올라온 거 알아요 20프로 지지율에서 저만큼이면 대단한 성과고 전 훌륭하셨다.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네요
3. 원글님
'18.6.13 7:42 PM
(124.53.xxx.190)
고마워요
저는 티비 보면서 생각브다 높은 수치에
고마웠어요
그 곳에 계신 분들 얼마나 애쓰셨을지
얼마나 노력하셨을지요.
더디지만
꼭!
바뀔거예요~~
고생하셨어요 ♥
4. ....
'18.6.13 7:42 PM
(58.237.xxx.55)
저는 경북35프로 ㅠ
우리 더 노력해봐요ㅠ
정말 미안합니다
5. ..
'18.6.13 7:42 PM
(125.182.xxx.231)
이젠 대구경북 싸잡아서 욕하지 않겠습니다
45%의 다른 지지자들이 있다는걸 잊지 않겠습니다
총선에서 다시 한번 시작하면 되니깐 대구경북도 분명히 변화가 되고 있다는걸 저같은 사람도 느낄정도니깐요 힘내시구 화이팅하세요
6. .....
'18.6.13 7:43 PM
(39.121.xxx.103)
지금 너무 눈물이 나요..
대구가 변한 모습으로 대통령께 선물을 드리고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밉네요.
무식하고 무식하고 무식하고..
은혜를 모르는 인간들.
7. rolrol
'18.6.13 7:43 PM
(112.167.xxx.85)
힘 드리고 싶습니다
그 어떤 지지자보다 더 굳건하고 강하게 버텨오셨어요
지금 잘못된 위치에 놓인 다른 바위들도 한 번 움직이기 힘들어 그렇지
일단 제자리로 움직여 놓으면 그 다음은 요지부동의 지지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뀌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8. 위로
'18.6.13 7:44 PM
(49.195.xxx.226)
드릴려고 로긴했어요
외국살고 궁금해서 투표결과찾아봤다가
좀 놀라서 (솔직히 많이...) 82왔어요
그냥 위로를 드립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구)한나라당을 찍겠다던 대구분들이니
모...할말도 없구요
9. .....
'18.6.13 7:46 PM
(39.121.xxx.103)
이제 대구사람들이 사람으로 안보일것같아요.
10. ..
'18.6.13 7:46 PM
(124.50.xxx.91)
원글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11. 토닥토닥
'18.6.13 7:48 PM
(182.231.xxx.227)
그래도 경기도의 어떤 사람들 보다는 훨 더 나은 분들이에요.
여기는 민주당 지지자라며 국정농단 매국매족 수구 개누리 도적집단 남경필이 찍자는 미친 사람들이 널렸어요.
그거에 비하면 대구에서 고군분투한 님들은 잔짜 영웅입니다.
12. 원글님
'18.6.13 7:51 PM
(121.128.xxx.122)
같은 깨어 있는 시민들 덕분에 45%까지 왔죠.
참 힘들게 온 길입니다.
다음 번에 다음 총선엔 꼭 파란당 깃발을 휘날리게 되기를...
13. 지지연령층을
'18.6.13 7:53 PM
(119.69.xxx.101)
보니 60대 이상 79퍼센트 자한당 지지하더라구요. ㅠㅠ
그동네는 노인들이 말아먹네요.
14. 뱃살겅쥬
'18.6.13 7:54 PM
(221.140.xxx.139)
님이 그 45% 중한 자리라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제가 2010년 지방선거 때
김문수한테 밀려서 유시민 탈락하는 걸 보고
좌절해 있을 때 제 친구가 그랬어요
변화의 맨 앞에 우리가 서 있어서 앞이 안 보이는거다
뒤에 따라오고 있을거다 지치지 말자.
다음 번에 50 그다음에 55 그렇게 계속 가십시다.
고맙습니다
15. 92
'18.6.13 7:59 PM
(222.104.xxx.194)
대구늘 90프로 넘게 자한당 찍어왔어요
지금 이 변화 놀랍지않나요?
부산도 될 듯 안될듯 하다가 결국 됐잖아요
지금 40프로 넘게 나오는 대구 엄청나게 바뀐거잖아요
차기 차차기는 꼭 바뀔꺼예요!
16. 그래도
'18.6.13 8:00 PM
(219.241.xxx.120)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부울경도 저번 지선때는 그정도였다가 이번에 뒤집힌거에요. 한번 더 하면 뒤집힐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18대 대선부터 지난 지선까지 계속 빨간색이어서 얼마나 속상했다고요.
17. nake
'18.6.13 8:01 PM
(59.28.xxx.164)
그래도 예전에비하면 많이 변했어요
18. 놀랐어요
'18.6.13 8:01 PM
(211.209.xxx.156)
45프로 넘게 나왔잖아요.원글님 같은 분 덕이예요.
기운내세요~
19. pebble
'18.6.13 8:01 PM
(124.59.xxx.168)
토닥토닥님..
당만 뺴면 읍읍이보단 경필이가 낫던데요, 뭘?
20. 같은 처지 1인
'18.6.13 8:02 PM
(221.157.xxx.144)
전 대구 떠날거에요. 원래 생각하던 거지만 확실히 결심했어요.
단지 정치 성향의 문제가 아니에요. 변화에 열린 태도, 깨어있는 주체적인 시민들이 사는 곳인가의 문제에요.
여기는 미래가 없어요. 쇠락의 길 밖에 안 보입니다.
21. ...
'18.6.13 8:02 PM
(222.236.xxx.117)
그래도 많이 올라왔어요...솔직히 저도 대구사람인데 항상 내가 대구의 민주당 지지자 20몇프로 안에 드는 사람이라고 농담식으로 이야기하는데 40프로 했으면 뭐 많이 올라왔죠..
22. 이니이니
'18.6.13 8:02 PM
(223.39.xxx.230)
언젠가는 변하겠지요..총선을 기대해보게요... 우리 오중기후보님도 아쉬워요..ㅜㅜ
23. 증가함수
'18.6.13 8:03 PM
(122.129.xxx.152)
그걸로 됐어요
24. ..
'18.6.13 8:03 PM
(112.166.xxx.109)
아.. 대구..
힘내세요
25. 저도
'18.6.13 8:03 PM
(39.117.xxx.194)
그래도 많이 바뀌었다 감동했는데요
저는 남편이랑 툴툴대며 투표한 경기도민입니다
26. 대구40%
'18.6.13 8:04 PM
(58.227.xxx.239)
이것만해도 대단한것입니다
27. .....
'18.6.13 8:08 PM
(39.121.xxx.103)
대구에서 민주당지지자로 살면...
늘 선거때마다 모두의 축제에 소외되는 기분이랍니다.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셨을때도 넘 기뻤지만
대구사람이라 죄송한 맘 가득해야했고...
늘 그래왔어요.
이번 선거는 정말 같이 즐기고싶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소외되네요.
우리 대통령이 넘 멋지게 잘하고 계신데
이러는게 말이 되냐구요.
참...외롭네요.
28. 힘
'18.6.13 8:08 PM
(116.36.xxx.198)
그래도 이번에 대구시장 40프로 넘겼으니
2년 뒤 총선에서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29. ᆢ
'18.6.13 8:09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하아~대구경북은 정말
그래도 이젠 정신차린 남의편이 오늘 한표^^
티비보면서 도대체 머리에 *만 찼나
혼자 궁시렁 욕 나오네요
베이비부머 세대들 아직도 주변보면 그렇거든요
머리에 * 만 가득
30. 쓸개코
'18.6.13 8:11 PM
(118.33.xxx.203)
자괴감 느끼지 마세요. 많이 선전했어요.
버텨주시는거 고마워요.
31. 원글님 힘내세요
'18.6.13 8:11 PM
(211.215.xxx.107)
원글님 같은 분이 대구의 빛과 소금입니다.
지치시면 안 됩니다. 손 잡아 드릴게요
32. ...
'18.6.13 8:16 PM
(222.236.xxx.117)
어쩔수 없죠.. 솔직히 저도 대구에서 찍어주면서 설마 될까.??? 막말로 기대도 안하고 찍어줘요...언제가는 바뀌겠죠...ㅠㅠ 부울경도 바뀌고 다 바뀌는데 바뀌어야지.. 별수 있겠어요...
33. 어느지역이건
'18.6.13 8:25 PM
(180.231.xxx.227)
노인들은 자기지역 사람 찍기 마련입니다
45프로면 과반수내요
성공하셨네요
34. 대구경북을 보면
'18.6.13 8:31 PM
(122.44.xxx.155)
-
삭제된댓글
과거 당나라와 연합해서 민족을 망하게 한 신라의 후예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라만 아니었어도 거대한 만주벌판은 우리나라가 되는 거 아니었는지?
남의 나라와 연합해서 같은 민족인 고구려를 말아먹는 전략을 썼다니....
김춘추...........ㅠ
35. ...
'18.6.13 8: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님 같은 분들이 희망이지요.
36. 꽃돼지
'18.6.13 8:38 PM
(223.57.xxx.113)
다른곳 파랑색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요. 좀전에도 큰일났다고 우야노 하며 전화하는 할매를 봤답니다. 대구는 언제 디비질까요 ㅠㅠ
37. 참담
'18.6.13 8:45 PM
(76.216.xxx.40)
원글님 그래도 박근혜 때 우리가 얼마나 절망했습니까
다른 지역 무상급식할때 한마디라도 하려고 하면 나는 내 새끼들한테 내 돈 내고 좋은 음식 줄란다 하던 곳입니다
어디가서 대구사람이라고 말하기 조차 부끄럽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시다
38. ㅠㅠ
'18.6.13 8:55 PM
(220.124.xxx.197)
대구 경북 답없다며 욕하는 글들보면 전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대구 경북분들 분명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욕할일이 아니라 더 창찬하고 격려해야 할 일 아닌가요??
지금 민주당 지지율 보면 전 벙말 이 분들 대단하고 존경스럽건데
그런 분위기에서 소신있게 자기 목소리 내는게 쉽지 않다는더 아시잖아요
원글님도 너무 실망 마시고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준명 변할겁니다 저는 분명히 그럴거라고 믿어요
39. 변화하는게 보여요
'18.6.13 9:23 PM
(117.111.xxx.148)
그전엔 지지율 격차가 훨씬 더 컷쟎아요
서서히 변하고 있는게 눈에 보여요
40. 122.44
'18.6.13 9:23 PM
(211.208.xxx.61)
신라와 고구려는 살기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일 뿐이지 먼 같은 민족?
그시절엔 다른 나라일뿐이었고 신라가 통일후 한 나라가 된겁니다. 그리고 민족이란 개념도 근대이후 나타난거예용
삼국중 그나마 가장 똑똑한 신라가 통합을 한거에용
41. ...
'18.6.13 9:29 PM
(211.243.xxx.219)
그 정도는 많은 발전 아닌가요?
지금 디비지지 않았지만 40프로 넘는 지지자들이 고군분투하시니 감사할뿐입니다
42. 211.208님
'18.6.13 10:01 PM
(122.44.xxx.155)
-
삭제된댓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인데 살기위해서 죽고죽여요?
그 시절에 다른 나라라구요?
김춘추가 당을 찾아가 백제를 공격해주면 고구려를 나눠갖자고 한 방송은
엊그제도 교육방송에서 하더만요
고구려는 백제와 불가침조약을 채결하고 서로 돕던 관계인데
김춘추가 당나라를 찾아가서 백제를 쳐달라고까지 ㅠㅠㅠㅠㅠ
신라가 삼국통일을 했다고 한 부분도 생각해보니 박정희정권에서 미화한 이야기 같습니다.
드넓은 만주땅을 당나라에게 갖다바친 결과물이 신라의 삼국통일입니다.
43. 211.208님
'18.6.13 10:03 PM
(122.44.xxx.155)
-
삭제된댓글
신라가 똑똑한게 아니라 피도 민족도 없는 욕심만 그득한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언어가 같은데 다른 민족이라는 이야기는 어불성설입니다.
44. 뱃살겅쥬
'18.6.13 10:49 PM
(221.140.xxx.139)
축제 때마다 소외되는 기분이라는 말 왜 그렇게 공감이 가나요.
저도 그랬어요.
대구 경북처럼 아예 접고 들어가는 지역도 아니고,
투표권을 가지고 2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단 한 명의 국회의원만 내 손으로 당선 시켰네요.
속상하고 우리 집만 왜 이러나 그러실 테고.
그래도 원글님 같은 분이 거기 계시니까
우리가 이만큼까지 온 거 아니겠습니까.
지치지 않아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45. 뱃살겅쥬
'18.6.13 10:50 PM
(221.140.xxx.139)
속상하고 답답하여 노답이라고 한 거 죄송해요 ㅡ.ㅡ
46. 122.44님
'18.6.13 10:50 PM
(211.208.xxx.61)
고대 언어에 대해 많이 아시나본데
그거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들도 모르는 분야예요
갑자기 같은 말을 쓴다길래 먼 소리가 해서 검색해봤네요
신라와 백제는 좀 비슷한 말을 썼다고 보지만 고구려와는 다른 언어를 쓴다고 하구요
신라의 이두가 우리말의 근간이 되었데요
위의 논리가 바로 정치하는 놈들이 만든 지역주의라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