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하는 대상은 동경만 하고(동경하는 대상은 동경 대상일 뿐)
질투하는 대상은 질투만 하거든요.(저랑 고만고만해 보이는데, 일이 잘 풀리면?)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
동경하다가(막 칭찬함)
또 질투하더라고요 (욕함)
이유가 뭘까요?
부러운거죠 ‥ 심보가 간장종지만 하니 부러움을 넘어서서
배아프니 씹는거구요
저는 질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음 그릇이 넓으나 좁으나...
그런데 같은 대상을 놓고,
칭찬했다가
질투했다가 하는 건 제 머리로 이해가 안 가네요...
두가지 마음이 하나의 몸에 다 있어요.
그게 언제 드러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가까운 사람이 그래서 더 무서운 거랍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가까운 사람에게 절대 말 안합니다.
이중성을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