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가물 기억이 맞나 싶은데
옛날 80년대에는 수박장수가 수박의 맛과 당도를 보장하려고
수박에 조그맣게 삼각형으로 칼집을 내서 그 부분 쑤욱 뽑아서
맛 보라고 줬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만일 먹어보고 안 사겠다고 하면 그 수박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시식용 수박을 따로 둔게 아니라 항상 새 수박을 그렇게 했었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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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수박장사가 시식도 시켜주지 않았나요
ㅇㅇ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8-06-13 15:35:11
IP : 59.15.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3 3:37 PM (39.121.xxx.103)그랬었죠^^
근데 80년대에도 수박1만원대 아니었었나요?
아고~~~수박은 정말 최고예요.2. ...
'18.6.13 3:37 PM (220.75.xxx.29)시식이 아니라 잘 익었나 안 익었나 보여주는 용도 아니었나요? 시식용은 옆에 삼각형으로 삐죽삐죽 잘려있는 한통이 따로 있었던 걸로...
3. ㅇㅇ
'18.6.13 3:43 PM (59.15.xxx.191)아 시식이 아니라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이군요. 그럼 이제 이해가 되네요. 안 익어서 안 사겠다고 하면 할말 없으니까요. 감사해요. 별거 아닌데 종종 궁금했어요 ^^;;
4. ...
'18.6.13 4:04 PM (220.120.xxx.158)그렇게 삼각뿔 먹어보고 사왔는데 집에 와서 쪼개보면 별로여서
수박장사한테 속은거 같기도 했죠
잘익은 부분만 따서 보여준다고5. .....
'18.6.13 4:05 PM (221.157.xxx.127)그거 시식아니고 사겠단사람에게 미리 확인시켜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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