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미국 자국민
이처럼 국민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북한은 국가로 인정을 하지 않아서 국민이라는 단어대신 주민이라는 표현을 하나요?
항상 북한 주민이라고 하지 북한 국민이라는 단어사용은 절대 없어서요
좀전의 기사에도 트럼프왈 '김정은은 주민들과 나라를 사랑한다.' 라고 표현은 했네요
대한민국 국민
미국 자국민
이처럼 국민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북한은 국가로 인정을 하지 않아서 국민이라는 단어대신 주민이라는 표현을 하나요?
항상 북한 주민이라고 하지 북한 국민이라는 단어사용은 절대 없어서요
좀전의 기사에도 트럼프왈 '김정은은 주민들과 나라를 사랑한다.' 라고 표현은 했네요
잘 알고 계시네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아서 북이라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 우익들이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인데.
사실 남북한은 유엔에 동시에 가입한 별개의 국가들이죠.
당연히 북한 국민이라고 불러야 하는 게 맞아요.
이제 평화로 진입하고 있으니 우익들의 수구적 시각에서 벗어날 때인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작은 단어하나에 목숨 건다고 할 수 있지만 전 시댁, 처가라는 단어도 매우 거슬리더라구요
시가는 '댁'이라고 높여부르고 처가는 그냥 '집'이라는 단어
작은 단어하나에도 남존여비사상이 그대로 묻어나는 느낌이라 전 꼭 시가, 친가, 처가라고 지칭하거든요.
이처럼 북한 역시 국민이 아니라 주민이라는 단어가 적합하지않은데 우린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오이풀님 말씀처럼 잘못된 시각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이 이러한 용어사용부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