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거 주전부리 좋아하면서 살뺀 이야기

흔한아줌마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8-06-13 11:44:32
제 친구 살뺀 방법이에요. 들어본 것들중 가장 신박할만큼 쉽게 들려서 저도 한 번 해보려구요. 여러분도 함께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의지 완전 박약한 저라도 해볼수 있을 것 같은 방법이었어요. 그런데 지인이 애시당초 많이 빼려고 취한 방법은 아니었기에 아주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살아가면서 습관처럼 할수 있는 방법인듯하여 소개해봐요.

일단 지인은 비만은 아니었고 통통했어요. 제가 몸무게는 잘 모르겠고, 키는 160 좀 안 된다고 하는데, 상의는 55입고 하의는 66입었던 마흔 중반이고요. 지금은 상의는 55가 헐렁헐렁하고 하의는 55가 보기좋게 맞는 정도가 되었더라구요.

1. 일단 밥을 두부로 바꾸었대요. 고기를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단백질 섭취도 할겸, 또 평소에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서 그건 줄일겸 겸사겸사 그렇게 했대요. 모든 반찬은 그대로 먹는데 다만 밥만 두부로 바꾼거죠.
2. 단것을 워낙 좋아라하는데, 거의 매일 먹던 케이크류나 빵대신 고구마나 바나나, 혹은 단호박을 먹었대요. 매우 만족스러웠대요.
2-1. 근데 가끔 정말 자극적으로 단 음식이 땡길때가 있는데 (생리전이나 아주 피곤할때), 그럴때는 키캣이나 팀탬과자같이 아예 쨍하게 단 초콜렛과자류를 먹어버렸대요. 지인말로는 너무 단게 땡길때는 그냥 화끈하게 단 걸 두어개 먹어버리면 괜찮아지더래요.
3. 감자튀김이나 국수류를 워낙 좋아하는데, 그런 걸 먹는날에는 한끼는 과일과 고구마정도로 때웠대요. 
4. 저녁밥을 먹은후에 입이 궁금하면 (원래 밤에 과자 먹는 걸 즐겼다고 했어요) 베리류를 먹었대요. 
5.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에서 많으면 16시간 (자는 시간 합쳐서)은 공복 시간으로 가지려고 했대요.
6. 운동은 하루에 5km정도를 걸었구요. 근력 운동은 HIIT (high intensity interval..맞나용..틀린거면 지적해주세요) 일주일에 3-4번 30분정도 했대요.

듣다보니 주전부리 좋아하고 국수 좋아하고 운동을 오래할 시간도 없는 저도 쉽게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서, 저도 내일(역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보려고 해요.


IP : 101.100.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낼부터다이어트
    '18.6.13 11:47 AM (101.100.xxx.44)

    참 걸을때 그냥 슬렁슬렁 걷는게 아니라 배에 힘을 주고 (그러면 상체가 펴지고) 다리에도 힘을 주어가면서 힘있게 걸으라고 했어요. 그럼 운동 효과가 더 좋다고요.

  • 2. ..
    '18.6.13 11:55 AM (61.77.xxx.197)

    저도 과자 빵 좋아하는데 따라하고 싶네요. 근데 그럼 밥은 전혀 안 드셨대요? 두부만...?

  • 3. 저랑 비슷
    '18.6.13 12:34 PM (61.82.xxx.223)

    근데 저는 근력운동은 안하고
    공복시간도 그냥 그리 길지않네요 ㅎㅎ
    그거말고는 거의 비슷한듯해요
    --이방법은 시간은 오래 잡고 해야가능해요
    금방 휙 빠지는 방법은 아니라서요

  • 4. ㅇㅇ
    '18.6.13 1:23 PM (117.111.xxx.5)

    밥대신 두부.저장합니다.

  • 5. 참나
    '18.6.13 3:43 PM (110.70.xxx.70)

    밥대신 두부 저도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795 목사가 사찰과 성당에 똥오줌을 싸는 이유 11 유명해지고싶.. 2018/06/13 3,116
820794 이재명의 노무현대통령님 언급 12 성남전두환 2018/06/13 2,548
820793 이렇게 예쁜 냥이들의 아빠가 되다니..부럽 1 ㅇㅇ 2018/06/13 1,782
820792 오늘 모두 행운이 가득하길요~ 2 엔젤 2018/06/13 669
820791 국운에 젊은 지도자가 등장한다던데.... 31 곰곰 2018/06/13 6,961
820790 이재명 후보 관련해 정리한 글입니다. 5 ... 2018/06/13 1,316
820789 6. 13 경기도지사 선거 취소할까 (상보)(아 대한민국아.... 4 2018/06/13 1,303
820788 사주에서 출세운이 좋은 해엔 뭘 해야하나요 5 ㅡㅡ 2018/06/13 1,999
820787 8월의 크리스마스 4 시간 2018/06/13 1,759
820786 왼쪽 얼굴이 저려요 7 가끔 2018/06/13 6,383
820785 꼭 기억해둬야할, 성남조폭,국제파. 4 000 2018/06/13 2,235
820784 연대나 이대 인문쪽 대학원 재학 혹은 졸업하신 분들~ 10 대학원 2018/06/13 2,679
820783 생리대사기가 힘든 소녀를 돕는 후원광고를 봤습니다. 4 돕고싶어서요.. 2018/06/13 1,720
820782 고양시인데 지금 더워서 타죽을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13 갱년기라서 .. 2018/06/13 4,196
820781 개표 보면서 어디서 수다~? (남경필 지지자분들 말고) 19 디데이 2018/06/13 1,225
820780 세입자 복비 질문이요 6 ... 2018/06/13 1,303
820779 밤 12시 층간소음 3 예압 2018/06/13 2,969
820778 혹시 이 빵 이름 기억나는 분 계실까요? 9 잠시만요 2018/06/13 2,944
820777 문정인, 정세현 이런 분들 출연료 받겠죠? 12 출연료 2018/06/13 3,011
820776 이번 싱가폴 북미회담의 객관적 평가 21 ㅇ1ㄴ1 2018/06/13 4,537
820775 파리 여행(사크레 쾨르 대성당 근처) 숙소. 위험할까요? 너무 .. 15 ㅇㅇㅇ 2018/06/13 2,648
820774 자기전에 보구가세요~ 4 08혜경궁 2018/06/13 1,209
820773 정세현 전 장관님 방금 ... 3 rollip.. 2018/06/13 3,653
820772 이대생들한테 고맙네요 56 글쎄 2018/06/13 12,701
820771 안보관이 보수적인 친구가 김정은 완승이라는데 뭐라 해야하나요 .. 13 00 2018/06/13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