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가 눈치를 봐요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8-06-13 07:44:36
15개월 애기가 눈치를 봐요 이시기가 겁이 많아 지는건지 세탁기 소리에도 겁을 먹고 조심성 많고 보행기 잡고 걸음마 연습 할때 미끄러져 엎어진 적이 있는데 혼자서고 잡고 걷고는 해도 걸음마 하자 하면 짜증내고 못 걸어요 밥 먹을때 장난 치고 하면 엄마가 야단 치면 더욱더 눈치 보네요겁 많고 조심성 많은 애기 인데 눈치까지 보니 지금 부터 성격이 형성 된다는데 어떻게 눈치 안보게 키워야 할까요 육아서도 추천 좀 해 주세요
IP : 221.161.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3 7:45 AM (116.36.xxx.197)

    야단안치고 말로 해도 알아들을건데요.

  • 2.
    '18.6.13 7:54 AM (112.154.xxx.139)

    기질자체가 조심스러운 아이니까 일단 야단치는건 하지말아야겠고 혹시 첫째인가요? 엄마들이 처음이라 조심스러워서 쫓아다니면서 위험해 안돼~ 그래서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3. Stellina
    '18.6.13 8:01 AM (82.52.xxx.207)

    15개월짜리 아기가 밥 먹을 때 장난치려한다고 야단치고,
    눈치본다고 걱정하시다니...
    야단맞고 자라는 아이는 당연히 눈치보고 자존감 낮아져요.
    다 어른으로 인한 것...아기가 타고 나는 성향 탓이 아닙니다.
    아기를 훈계하거나 잘잘못을 가르치시는 것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바라보시면서 대화하면 아기 교육이 한결 더 수월해집니다.

  • 4. ...
    '18.6.13 8:05 A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부모의 조급함이 불필요한 잔소리와 역효과를 낳아요. 좀 느긋하게 바라보고 스스로 할 수있도록 지켜봐주세요. 가만히 있는 아이가 왜 눈치를 보나요?? 부모가 잔소리하고 이것저것 시키고 안되면 아기한테 짜증내고 화내니깐 아기가 눈치를 보죠ㅡㅡ.

  • 5. ..
    '18.6.13 8:06 AM (220.121.xxx.67)

    저 어린이집안가고 화안내고 키우고눈치 안줬는데도 그때쯤 눈치봐서 당황했었어요ㅎㅎ 발달 과정일수도 있어요

  • 6.
    '18.6.13 9:14 AM (121.167.xxx.212)

    손녀가 돌전부터 눈치를 많이 봤어요
    맞벌이라서 남의 손에 커서 그런가 마음이 아팠는데
    야단 안치고 예쁘다 예쁘다 하고 키우는데 요즘은 덜
    눈치를 봐요
    선천적으로 눈치 보는건 타고 나고 내성적인 아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 7. ..
    '18.6.13 9:35 AM (180.66.xxx.74)

    우리애는 아무리 혼내도 눈치안보고 자기하고싶은대로 했던 스타일이라 눈치좀 봤음 했었네요. 큰 사고 안치고 조심하는거면 괜찮지않을까요?

  • 8. ..
    '18.6.13 10:07 AM (218.55.xxx.93) - 삭제된댓글

    야단치셔서 눈치보는거예요.
    그무렵 아이들 어른들 말 대충 알아들어요.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세상 전부인 시기인데 그런 엄마에게 혼나면 얼마나 무섭겠어요...
    야단치지 마시고 혼낸다는 개념 보다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부드럽게 설명해주시고 많이 예뻐해주세요

  • 9. ...
    '18.6.13 10:07 AM (180.70.xxx.99)

    기질이 그런거예요
    물론 예쁘다~ 해 주면 조금 나아는 지겠지만..
    아는언니가
    큰애는 육아휴직 3년하고 그 후 할머니가 1년 더 키워주셨는데 눈치 많이 봐요
    둘째는 낳을때 쯤 집을 사서 대출 갚느라 3개월만에 일 하는데 눈치 안봐요
    5세까지 끼고 키운놈은 눈치보고
    3개월부터 어린이집 생활 한 아이는 눈치 안보고..
    희안하죠~^^

  • 10. ㅡㅡㅡ
    '18.6.13 10:28 AM (49.196.xxx.164)

    야단을 왜 쳐요?? 아직 걷기 힘드니 계속 안고 다녀야 하긴 하지만 절대 야단 금지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873 저만의 짝사랑 증상...님들은 어떠신가요? 5 .... 2018/06/13 3,956
822872 부산 용호동 엘지메트로시티 어떤가요 5 ㅇㅇ 2018/06/13 1,647
822871 이재명!!! 네 죄를 알렷다! 43 ㅇㅇ 2018/06/13 1,943
822870 투표하고 왔어요 4 ... 2018/06/13 412
822869 데니스 로드맨 눈물 펑펑 운 사연... 못 보신 분들 위해서 11 비둘기로드맨.. 2018/06/13 2,744
822868 다시 보는 이재명 레전드 짤 15 .... 2018/06/13 2,776
822867 엄마가 끌어주면 확실히 성과가 나고 냅두면 추락하는 아이 15 호오 2018/06/13 2,968
822866 탈모 PRP(자가혈) 치료 2 얌동 2018/06/13 1,297
822865 이읍읍 살려놓으면, 2년뒤 총선 망해요 17 ••• 2018/06/13 1,526
822864 옛날에는 수박장사가 시식도 시켜주지 않았나요 5 ㅇㅇ 2018/06/13 1,512
822863 투표새내기의 귀여운 실수 4 ㅋㅋ 2018/06/13 1,175
822862 오랄비 전동칫솔 가격차이나는데(프로랑 스마트) 122018.. 2018/06/13 491
822861 투표하러 나갑니다 2 ㅇㅇ 2018/06/13 318
822860 대구에용자ㅋ 3 ㄱㄴ 2018/06/13 811
822859 목동단지아파트 사람사는데가 아니네요 34 ㅇㅇ 2018/06/13 28,628
822858 이재명 지지자들의 인격살인.jpg 5 ㅇㅇ 2018/06/13 1,119
822857 오늘은 문프 취임 400일! 힐링문프짤들♡♡ 12 400일축하.. 2018/06/13 945
822856 펌) ‘혜경궁 김씨’ 사건 고발 이정렬 변호사 “‘BH에서 원하.. 9 악마를보았다.. 2018/06/13 1,996
822855 도지사 결정못한 경기도민 28 아직도..... 2018/06/13 1,506
822854 걷기의 즐거움6(안산 자락길) 25 걸어서 하늘.. 2018/06/13 3,376
822853 자동차운전시 통화할때 방법 문의합니다, 3 ,,, 2018/06/13 554
822852 ㅎㅎㅎ 트럼프 시진핑 앞에서 문프 손 덥썩. ..ㅋ 12 ㅋㅋ 2018/06/13 3,904
822851 오늘 투표율 60%는 넘을 것 같아요 13 그러자 2018/06/13 2,150
822850 오바마때도 기자들에게 질문하라고 하라고 해도 2 ㅇㅇㅇㅇ 2018/06/13 707
822849 아파트 단지에 시터 구인 종이 붙이는 거 안되죠? 4 ㄴㄴ 2018/06/1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