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엄마들 낮술 흔한가요
애들은 놀리고...애들이 초등저학년
같은 반이라 목례정도만 하는 사이인데..
놀터 벤치에서 아는 맘이랑 캔맥을 자연스레 하더라구요.
...안주는 꼬깔콘인듯
애들이랑 엄마들 많이 나와 있는 시간이었는데...
1. 캔맥주정도라면 뭐
'18.6.12 4:48 PM (183.98.xxx.142)보편적이진 않지만
흉하다고 이런데다 같이 욕하자 할
정도는 아닌듯요2. ..
'18.6.12 4:49 PM (183.96.xxx.129)술판 벌인것도 아니고 술좋아하는 사람이면 음료대신 캔하나 마실수도 있는거죠
3. 맥주한캔은
'18.6.12 4:50 PM (220.123.xxx.111)그냥 음료수 아닌가요??
4. ...
'18.6.12 4:51 PM (58.230.xxx.110)낮에요?
전 본적없네요...5. 에구
'18.6.12 4:51 PM (121.145.xxx.150)그정도 마음의 여유는 부려도 되지요~
6. ....
'18.6.12 4:52 PM (112.220.xxx.102)미친 여편네들
저러다 날 더워지면 에어컨 나오는 현금인출기코너로 들어가겠지...7. 소주도 아니고
'18.6.12 4:52 PM (220.123.xxx.2)맥주 한캔 먹는다고 취하지 않아요
윤식당 보면 서양 사람들도 식사하면서 맥주 한잔씩은 하던데8. ...
'18.6.12 4:5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본적은 없지만 맥주 한캔 정도는 뭐..
9. ..
'18.6.12 4:53 PM (182.216.xxx.244)제가 보수적인가 싶어서요 ㅋ
늦둥 키우느라 집구석에만 있었더니 시대를 못 쫒아가나보네요
저두 큰애 키우면서 놀터에서 맘들이랑 맨날 놀아본 시절있으나...놀터에선 애들 음료수나 간식이나 챙겨봤지
맥주 마실 생각은 안해봐서요
저...술 음청 좋아해요 ㅋ
해가 지는 시간이었거나..애들하고 거리가 좀 떨어진 벤치였으면 ..와 부럽다 했을텐데
놀터도 작고 얼집 끝나는 타임..바로 앞에 애들 바글버글..
술냄새도 나더라구요..그래서 뜨악해서 여쭤봤어요10. ....
'18.6.12 4:55 PM (220.85.xxx.115)밥 먹으면서 먹는것도 아니고 놀이터 벤치는 좀 웃기지 않나요?ㅎㅎㅎㅎㅎ
놀이터 벤치에 애들 놀게 놔두고 꼬깔콘으랑 먹음 알콜중독 수준 아닌가요?술마시고 싶은걸 제어 못하는거 같아요11. ,,,,
'18.6.12 4:55 PM (115.22.xxx.148)맥주한캔이라도 장소 봐가면서 마셔야지...솔직히 애들이 많이 노는 놀이터에서 그러는거 안좋아보이는건 사실예요
12. 뭐
'18.6.12 4:55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아주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지만 맥주 한 캔 정도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할 거 같아요.
13. ㅡㅡ
'18.6.12 4:55 PM (115.161.xxx.98)아주 쿨한 동네구나 해줘야
댓글 뭇매 안맞을듯 ㅎ
일본 여자들 유모차 세우고
담배 피우더니 곧 그 꼴도
보면서 흡연은 기호식품이다
하겠구려.14. 전 보수적이지 않습니다만
'18.6.12 4:56 PM (59.6.xxx.151)맥주 광고도 시간 제한 있어요
선택적인 티비 시청에서도 그런데 놀이터에서 낮술.
이중적인 기준이네요15. ...
'18.6.12 4:58 PM (14.1.xxx.2) - 삭제된댓글동네 얘들 노는 놀이터에서 뭐하는건가요???
외국은 시내 길거리에서도 술 못 마시는데 있어요.
술도 장소를 봐가면서 마셔야죠.16. ........
'18.6.12 4:59 PM (61.82.xxx.164)딱 한캔 정도로, 아주 간만이라면 그럴수 있겠다 하겠는데요,
저도 동네에서 낮에 애들 노는데서는 못본 광경인것 같아요~
차라리 아이들 다 놀리고, 저녁에 집안이나, 치킨집에서 마시는게
나은듯요!!!17. ..
'18.6.12 5:00 PM (180.230.xxx.90)저는 술 안 먹어요.
그치만 낮에 맥주 한 캔 정도 마시는거랑 음료수 한 캔 마시는거랑 뭐가 문제인가요?
취향차이 아닌가요?
제목봐선 놀이터에서 술판 벌였나 했어요.18. ..
'18.6.12 5:00 PM (182.216.xxx.244)저 왕년에 락공연장 해외로도 다니고..놀아본 녀자여요 ㅋ
맥주 끼고 헤드뱅잉도 하고..
근데...이런 장면은 첨봐서 여쭤봤어요
그쵸..요즘 어디 맥주 한캔이 술인가요
근데 어둑해지는 시간도 아니고 유아애들 바글거리고
한참 골든타임인데..버젓이 즐기시길래..
우와 세다 ㅋㅋ했어요
여기가 유원지 행락지는 아니니까..계곡이나 바다도 아니고19. 장소
'18.6.12 5:01 PM (122.62.xxx.152)놀이터라는 아이들이 노는공간에서 맥주도 알콜로 분류되죠~
외국에선 놀이터에서는 알콜금지 에요~20. ...
'18.6.12 5:04 PM (223.62.xxx.43)아이들 노는 시간에 놀이터에서의 음주는
저도 부적절해 보입니다.21. 장소
'18.6.12 5:04 PM (144.59.xxx.226)장소가 문제가 아닌가요?
낮에 여자들끼리 만나서 맥주을 열캔을 마시던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글쎄요....
저학년 아이들을 노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지켜보고 있어야 할 엄마들이,
헐!!!!22. ..
'18.6.12 5:06 PM (220.85.xxx.168)저는 뭐 그럴수도 있다 싶어요 맥주한잔은 음료수같은느낌이라
근데 따지고 들자면 잘못된행동 맞긴 하죠23. 다들
'18.6.12 5:06 PM (180.231.xxx.225)다들 쿨병에 걸렸나? 네. 외국에선 점심먹으면서 와인한잔 맥주한잔 하지요. 그건 식당이구요. 대낮 놀이터에서 그러는건 아니지요.
24. 다들 왜이러세요
'18.6.12 5:12 PM (14.52.xxx.141)저 저녁마다 신랑과 맥주 마시는 여자입니다만
음주는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교육적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맥주 한캔이 음료수처럼 받아들여질 순 있어도
어린 아이들은 가능하면 시각적으로도 접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25. 미쳐
'18.6.12 5:14 PM (211.246.xxx.138)뭐가 괜찮아요, 식당이나 까페에서 한잔 하는것도 아니고
대낮에 애들이 노는 놀이터에서 과자랑 맥주 마시는게
정상입니까?
수준하곤 참 ㅉㅉ26. ..
'18.6.12 5:14 PM (182.216.xxx.244)글게여 ㅜㅜ글을 대충 읽으시나봐요들
Tpo에 안맞지 않나 조심스레 여쭤본건데..27. ㅡㅡ
'18.6.12 5:17 PM (115.161.xxx.98)키즈존에서 음주불가라는
생각조차 안하니 저리
행동으로 옮기는거죠.
아님 알아도 마실 정도로
알콜중독이거나 쯧쯧28. .....
'18.6.12 5:18 PM (115.238.xxx.40)아무데나 엉덩이 붙이면 지들 안방인줄 아는 사람들 있어요.
무식한거죠.29. ..
'18.6.12 5:18 PM (125.190.xxx.218)흔한건아닌데 캔맥주 한개정도는 그려려니 싶은데요,
뭐 동네다른엄마들이랑은 그런적이 없지만 여름에 남편이랑 아파트벤치에서 맥주한캔씩 마셔요.
그렇게 눈꼴사납게 볼 일은 아닌듯합니다.30. ㅡㅡ
'18.6.12 5:20 PM (115.161.xxx.98)125.190님
글 좀 자세히 보시구요
아파트 벤치가 아니라
놀이터요 유아들 넘쳐나는
시간대 낮이었다잖아요31. ..,
'18.6.12 5:23 PM (223.62.xxx.43)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키즈카페에서 1인 1캔으로 한정하고
맥주 마시는 것 허용하는 거 어떠세요??32. ..
'18.6.12 5:25 PM (117.111.xxx.70) - 삭제된댓글저도 퇴근하고 맥주 한두캔은 음료로 마시는 여자지만... 저희 동네에서는 못봤어요. 지금 어린이집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 아이들 제일 많을 시간인데, 놀이터에서 애들 풀어놓고 술은 좀 그렇지 않나요?
33. ..
'18.6.12 5:26 PM (125.190.xxx.218)단지가 작아서 벤치가 놀이터주위에 있어요,.
바로 공격을 해대니 댓글달기 후덜덜하네요.34. 저는
'18.6.12 5:41 PM (1.233.xxx.36)놀이터에서 아이들 놀고 있는데
엄마들끼리 한잔은 ... 보기 싫어요.
보여주기도 싫고 보기도 싫어요35. ㅜㅜㅜㅜ
'18.6.12 5: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낮에 밖에서 마실수는 있는데 애 돌보면서는 안먹죠.
여자들끼리 뭐 정자나 평상에 앉아있다든가 공원에 나들이 갔다면 뭐 흔하진 않아도 그러려니 하는데
애들 놀리면서 술먹으면 음주육아인데/???36. ..
'18.6.12 5:47 PM (182.216.xxx.244)애들도 다 컸는데..자기들끼리 놀라고하고 ..맘들끼리 집 식탁에서 치킨이든 뭐든 시키고 마시면 될 것을..
제가 다 민망해서..시선을 어디에 둬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이제 날 더워지는데..앞으로도 저런 일상 자주 뵐 거 같은데
같은 반이라 ..인사를 안 할 수도 없고
그 집 아이랑 울 아이가 친해서..
걍 저두 뻔뻔하게 대해야겠네요ㅎ37. 아니뭐
'18.6.12 5:57 PM (121.145.xxx.150)목축이는 용도로 맥주한캔정도는 괜찮지않나요?
주상복합에 놀이터라 할곳도 없는데서 애들 풀어놓고
엄마들끼리 대낮에 파라솔 소맥파티 하는건 좀 아니
었어요
맥주한캔.. 애들 놀동안 그정도도
안된다니 너무 가혹하네요~38. 휴
'18.6.12 6:19 PM (99.225.xxx.125)한심한 사람들이죠.
때와 장소 좀 가려서 술을 마실것이지.
목축이는 거라고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게 놀랍네요.39. ㅇㅇㅇ
'18.6.12 6:25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외국에서도 놀이터낮술이면
다 뭐라고해요
때와장소를 가려야지
먁주한잔정도는 괜찮지않냐니40. ..놀이터는 좀
'18.6.12 7:03 PM (114.111.xxx.148) - 삭제된댓글그러네요. 낮에도 가끔 애들 데리고 식당에 밥 먹으러가서도 운전 안 하면 맥주 한병정도는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놀이터는 좀 아닌 것 같네요.41. ....
'18.6.12 9:27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맥주 술 맞고요.. 식당이나 주점 외의 장소에서 들고 다니며 먹는 건 그냥 알콜 중독자로 보입니다. 이정도 가지고 뭘 그러냐 괜찮다 하시는 분들 .. 댁들 이상해요.. 남편하고도 아파트 벤치에서 맥주 드시지 말고요, 놀이터에서 애 보며 동네 엄마들하고 드시는 것도 하지 마세요.
외국 같이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법으로 정해야지 이런 헛소리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