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로 신혼부부, 선호하나요?

새 집 전세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8-06-11 22:58:36
새아팟 전세 한번 주고 가려는데
신혼부부 전세주면 더 좋은가요?
좀 싸게 들오는거라 싸게 신혼부부 들이는게 나은지
가족이 오는 게 나은지요?
새 아팟 전세줄 때 유의점 있나요?
IP : 119.149.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구수 적으면
    '18.6.11 11:0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훨씬 낫죠.
    사람 4명 사는 집이랑 2명 사는 집이 상식적으로 어디가 덜 닳을까요?

  • 2. ....
    '18.6.11 11:05 PM (112.168.xxx.205) - 삭제된댓글

    좋죠. 깨끗하게 잘 쓰니까요. 신혼부부 둘만 살아도 좋고 아기가 태어나도 얼마나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살겠어요.
    새 아파트면 하자보수만 좀 신경써서 봐달라고 부탁하고 그조건으로 좀 싸게 전세주는 경우 많아요

  • 3. 당연히
    '18.6.11 11:06 PM (121.166.xxx.15)

    신혼 부부,,근데 애기 생기는게 가장 큰 변수인데, 2년내에 아기 생겨도 갓난아기라 가족이 사는거 보다는 변수가 적죠.. 집도 덜망가지고,

  • 4. ...
    '18.6.11 11:07 PM (125.177.xxx.43)

    식구 작으면 좋지만 사람 나름이에요 맞벌이거나 게으르면
    집 엉망 되기 쉬워요
    오히려 나이든 전업 주부가 더 깨끗하긴 한데...

  • 5. ..
    '18.6.11 11:11 PM (1.227.xxx.227)

    선호합니다 아이들있는 집이 더 더럽게쓰죠

  • 6. .......
    '18.6.11 11:13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선호하긴 하지만 세입자 인성 따라서죠. 젊은 이들 중에 어차피 남의 집인데 뭐 라는 생각으로 문도 쾅쾅 닫고 막쓰는 이도 있어요.
    자기집 보유하고 관리해본 경험이 있는 세입자가 나이무관하게 역지사지해서 깨끗이 쓰는 듯

  • 7. 12201812
    '18.6.11 11:16 PM (211.36.xxx.116)

    신혼부부 절대 집 깨끗하게
    신혼살다 애태어나도 집 더러워지구요
    그나마 싱글 직장인이 무난했어요

  • 8. 샤라라
    '18.6.11 11:18 PM (58.231.xxx.66)

    하자보수 절대로 안합니다........전세주는 집은 그렇더라구요.

  • 9. 신혼부부라도 개 키우는지
    '18.6.11 11:20 PM (211.219.xxx.215)

    확인 꼭 하세요.

  • 10. 하자보수
    '18.6.11 11:21 PM (119.149.xxx.138)

    안하겠죠?
    역지사지 잘하는 후덕한 중장년 아니고는 잘 안해줄것 같아요ㅜ

  • 11. 부동산
    '18.6.11 11:24 PM (125.177.xxx.47)

    하자보수는 보통 두달 걸리는데. 귀찮아서도. 맞벌이라 안해요. 신혼이라 깨끗할거라는 기대를 접길. 집안일 못하는 경우 많고. 쓰레기도 한날 모아서 버리더군요.

  • 12. 살빼자^^
    '18.6.11 11:42 PM (182.209.xxx.49)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집 관리 잘 못해요
    특히 새아파트 하자보수 잘 해야 되는데 전혀 도움 안될 확율 높아요...
    제가 연속해서 두 신혼부부들에게 새아파트 세 줬다가... 휴~ 집 다 망가졌어요
    결혼 전 부모밑에서 편히 산 젊은이들은 집 관리 경험이 없어 그런가 부다 싶어,
    그 다음 세입자는 나이 지긋하신 노부부에게 세를 줬는데 정말 내집처럼 깔끔하게 사용하셨어요... 결론은 케바케 어떤 세입자 만나는냐는 복불복이라는..

  • 13. 케바케
    '18.6.11 11:47 PM (121.169.xxx.131)

    전 신혼부부가 살던 집에 전세 들어왔어요
    갓난 아기도 있고 해서 웬만큼 깨끗하겠거니... 했는데
    이사하고 기절했어요
    내 생애 그렇게 더러운 가스렌지와 싱크대 배수구 처음 봤네요
    도대체 젖병은 어떻게 닦고 관리한건지...
    그 집 아기가 걱정될 정도였어요 ㅜㅜ

  • 14. 줄씨네
    '18.6.12 12:44 AM (221.138.xxx.143)

    신혼부부 나름 ㅠㅜ
    저희집 깨끗한 새 집에 어린 신혼부부 들어와서 환기 절대안하고 여름겨울나더니 방방마다 곰팡이 덕지덕지.. 집이 이곳저곳 다 망가졌어요...
    곰팡이 핀거알고 새집망가질까봐 전체 수리해준다고
    일주일만 임시거처에 있으라고 숙박비 대준다고 해도 싫다해서 계속 거주하는데 이제 나간다는데.... 정말 온집안에 곰팡이며 더러움하며 ㅠㅜ 후...
    정말 어린시절에 가정에서 어떻게 생활한건지...

  • 15. ㅎㅎ
    '18.6.12 1:21 AM (182.214.xxx.181)

    어떤 사람인지가 복불복.
    아이둘이고 어려서 전세 들어갈때 주인분이 걱정하셨는데
    집 완전 깨끗하게 썼다고 놀라심~
    벽이나 바닥에 연필 자국하나 없이 깨끗해요
    우리에 물때하나 없구요.. 원래 성격이기도 하고
    저도 전세 주고 전세온거라...
    그리고 전업주부가 상주해야 새집은 하자보수가
    잘되요.. 거의 오전에 많이 오기도하고
    1년 간은 하자보수 진짜 많네요

  • 16. 아팟??
    '18.6.12 2:36 AM (180.65.xxx.11)

    미치겠다 ㅠ

  • 17. 다 똑같아요
    '18.6.12 8:06 AM (1.237.xxx.189)

    나이 있는 중년들도 똑같아요
    확장해놓은 천장에서 비가 새서 마루가 썩어도 말 안하다가 전세에서 20만원씩 받는 반전세로 돌리니 그것도 월세라고ㄷ 억울했는지 말하더라구요
    동네 세입자로 사는 애엄마도 이사가면 그만이니까 그런말하고 내집을 남에게 빌려줄때는 기대를 안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284 북미회담 중인데 왜 대북주는 별로일까요? 7 M흠 2018/06/12 1,389
821283 스튜어디스와 백혈병 11 .... 2018/06/12 4,266
821282 문통은 읍이 감싸주고.......읍은 2주를 못참고 문프 비난하.. 7 욕을 안할래.. 2018/06/12 1,211
821281 티비조선에서 나꼼수 김용민과 대화해봈는데 19 ㅇㅇㅇㅇ 2018/06/12 1,821
821280 엘지 냉장고 최근에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9 냉장고 2018/06/12 2,371
821279 남자들 이런말 너무 황당하지않나요??? 9 ;; 2018/06/12 3,249
821278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 4 샬랄라 2018/06/12 521
821277 비난들에 스트레스 받지 않냐는 주기자의 물음에 6 정답이 여기.. 2018/06/12 1,139
821276 결혼식 전통혼례 하신분 계신가요? 6 8976 2018/06/12 1,100
821275 (이와중에) 벽걸이 에어컨 2대를 실외기 하나에? 10 에어컨 2018/06/12 11,560
821274 승무원들 일하는 복장 입고 다니는 사람 있나요? 16 ..... 2018/06/12 3,736
821273 과연 민주당을 위해..자한당의 자멸을 위해 이재명을 찍자는 사람.. 14 .... 2018/06/12 587
821272 트럼프 표정 넘 무서워요 10 트럼프 2018/06/12 3,477
821271 트럼프옆 여자 통역관 44 .. 2018/06/12 22,476
821270 회담이 끝났다는데 7 ... 2018/06/12 1,654
821269 경기도지사는 당이 아닌 인물 중심 선거! 이렇게 기억될 것입니다.. 9 이재명아웃 2018/06/12 534
821268 헐 안나경 원래 저렇게 생겼어요? 화장빨 조명빨 렌즈빨이었구나 15 워메 2018/06/12 7,032
821267 방금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봤어요 5 .. 2018/06/12 1,270
821266 김정은에 대한 생각을 바꾼 한마디 12 2018/06/12 4,300
821265 남경필 공약 장난아닌데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35 사람을 뽑읍.. 2018/06/12 1,455
821264 대치동 학원 - 써바이벌? 이 뭔지요? 3 교육 2018/06/12 1,291
821263 김정은 말을 참 이쁘게 하네요. 38 철수보다 낫.. 2018/06/12 19,263
821262 (이와중에) 우병우 보석신청. 22 시선돌리기 2018/06/12 1,749
821261 이재명 평화선언 한다니까 트윗에 30 재치쟁이 2018/06/12 3,098
821260 김정은을 응원하고 있네요 한민족맞나봐요 10 Ahsks 2018/06/12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