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날 많이 좋아했었자나..이러면서 연락오는남잔 뭔가요?
1. ㅡㅡ
'18.6.11 10:25 PM (27.35.xxx.162)욕 나오네요. 쌩까세요
2. ...
'18.6.11 10:2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심심하니까 제일 만만해 보이는 여자에게 찝쩍대는 거죠
그래도 저런 남자랑 다시 시작하고 싶으세요?3. 그럴때는요
'18.6.11 10:26 PM (68.129.xxx.197)'내가 그 땐 너무 어려서 니가 이 정도로 별로인줄 몰랐지.
정신 차려. 담에 연락하면 신고한다.'
하세요.4. 착각말라고하세요.
'18.6.11 10:2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좀 있음 님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소문낼듯.
5. ㅋ
'18.6.11 10:26 PM (49.167.xxx.131)미친nom 이네요. 넌 그렇게 생각하니 난반대인데 지금 너무 좋아하는 남자 생겼다고하세요
6. ..
'18.6.11 10:26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비슷한 연구원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있는데요..
그럭저럭 살기는 하는데...알콩달콩. 자상함. 섬세하..이런거 없아요. 포기하고 삽니다7. ㅡㅡ....
'18.6.11 10:27 PM (216.40.xxx.50)고추가 심심한거에요.
8. 그런 남자는
'18.6.11 10:28 PM (68.129.xxx.197)쓰레기예요.
자신을 좋아해준 고마운 여자,
자신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성장을 도와준 좋은 사람에게
내가 요즘
자신감을 잃었으니까
예전에 그 애한테 다시 가서
그 애 자존감을 훔쳐야지 하는
별볼일 없는 남자거든요.
절대로
아직도 좋아하는데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또 이용당하시면 안 됩니다.
님 자존감을 훔쳐서 지 자존감이 높아지면 또 뜰겁니다.
그런 남자들을
받아들이다가는
자존감 없어진 초라한 여자만 남는 겁니다.9. 퉤
'18.6.11 10:28 PM (183.98.xxx.142)그랬었나? 왜 난 기억이 안나지?
하셈10. 퉤
'18.6.11 10:28 PM (183.98.xxx.142)아니면
뭔 개소리여
하던지11. 그냥
'18.6.11 10:30 PM (61.106.xxx.177)밤이 외로운 겁니다.
아쉬운대로 옛날 여자를 잡으려는 거네요.12. 박나래가 그러더군요
'18.6.11 10: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런 상황...
원나잇 하고 싶은거라고요.
근데 이미 여기서 까이고, 저기서 까이고
그 다음 마지막으로 연락해보는거라고...
계속 만나고 싶은게 아니라
오늘 섹스하고 싶은거라고요13. ㅇㅇ
'18.6.11 10:31 PM (218.152.xxx.112)별로인 남자 같네요.
자기가 필요할때만 여자 찾는 스타일
사귀더라도 여자는 무슨 자기 대기조 처럼 생각할지도.
그냥 친구같은 남자가 좋아요.14. 분리수거
'18.6.11 10:31 PM (221.166.xxx.92)스팸입니다
15. 분리수거
'18.6.11 10:33 PM (221.166.xxx.92)개소리는 무시가 답입니다
대답하면 나도 개됩니다.
개님들께 잠시 죄송하네요.16. hap
'18.6.11 10:33 PM (115.161.xxx.98)이런데 휘둘리는 자체가
이미 그남자 의도대로
되는거죠 쯧쯧17. ...
'18.6.11 10:36 PM (221.151.xxx.109)아예 답도 마세요
한번 찔러보는 겁니다18. ㅡㅡ
'18.6.11 10:38 PM (49.142.xxx.78) - 삭제된댓글돈 좀 빌려달라 해보세요
19. 오렌지
'18.6.11 10:40 PM (219.251.xxx.138)전현무가 라디오 디제이할때 그랬어요.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연락한다고. 회의라 바쁘고 프로젝트라 밤새더라고 화장실 안 가냐고요?
화장실 몰래 가서라고 연락한다고요.
바빠서 연락 못했다는건 그 여자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거라구요. 헤어지고나서 생각해보니 후회가 밀려들고 아쉬웠다면 진작 연락했었어야지.
그냥 도통 여자가 안 생기니 예전에 자기를 좋아해줬단 여자가 떠오른겁니다.
님을 좀 무시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 좋아하던 여자로... 왕자병...20. ㅁㅁㅁㅁ
'18.6.11 10:42 PM (119.70.xxx.206)좀 아니다 싶은 남자는 결국 아니에요...~
미련갖지 마셨으면 해요21. 절대
'18.6.11 10:42 PM (131.104.xxx.16)연락하지 마세요. 연락하면 원글님 미워할거에요. ㅎㅎ
진짜 저런 남자는 그냥 읽씹이 최고에요. 답장도 하지마요.22. ....
'18.6.11 10:44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님이 아직 그 남자에게 마음이 남은 모양인데 두 번 상처받고 버려지기 전에 쌩까세요.
23. 제가봐도
'18.6.11 10:45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심심해서 연락한듯 보입니다
24. 진짜
'18.6.11 10:52 PM (219.251.xxx.138)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이멜을 3통이나 읽씹했는데.
4번째 이멜이. 네가 날 많이 좋아했었잖아. 라니...
3통 씹히고도 정신 못 차리고..
원글님이 자기를 좋아해줬던 기억만을 소환해서 또 이멜을 쓰다니.. 정말 못난놈이고 원글님을 대박 무시하는거예요.
3통을 씹히고도 계속 생각이 난다면.
아직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 라고 해야지.
네가 나를 좋아했었잖아...이따위 개소리를 하다니.
원글님 진짜 저 남자 다시 만나면 미워할꺼예요 2222ㅈ25. 음~~~
'18.6.11 10:57 PM (61.105.xxx.161)졸라 또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판단은 원글이가 알아서 하는걸로~~~
26. ...
'18.6.11 11:04 PM (110.70.xxx.94)찌질한 ㅅㄲ
27. 진정힌
'18.6.11 11:08 PM (58.234.xxx.195)상찌질이에 또라이죠. 세번 메일 일씹당하면 아직도 난 너를 못잊는다고 매달려야 정상이지 니가 나 엄청 좋아했잖나라고 보내는 인간 사고가 정상임? 님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저러는갈까요.
뭘 또 저런 인간한테 미련 운운하는지...
죄송한데 유유상종이라 해드릴까요?28. 투르게네프
'18.6.11 11:16 PM (14.35.xxx.111)대꾸하기도 싫다 꺼져
29. ㅈㄹ
'18.6.11 11:25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내가 널 많이 좋아했었어..도 아니고 구질구질한넘이네요. 넌 똥이었어! 난 똥밟았다 생각하고있어!라고 해주세요.
30. 읽씹이
'18.6.11 11:26 PM (211.211.xxx.111)정답이네요.
그때는 내가 철없었지 라고 받아치면 속시원하겠지만
읽씹이 더 통쾌할듯해요.
설령 그런생각이더라고
이제와보니 내가 너를 참 좋아했었다..라고 해도 될까말까인데 참 찌질이네요.같이살면 진상진상일거같아요.31. 세번째나 댓글 달게 되는 건 워
'18.6.11 11:41 PM (68.129.xxx.197)인생 오래 살면서 연애상담 해줘서 한번도 꽝이었던 적이 없고, 주변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오지라퍼인데다가 님이 내 막내동생같아서입니다.
원글님,
우선은 그 남자가 님의 친구 남편의 친구라고 했지요?
행여라도 님이 그 남자에게 반응하고, 연락해서 만나면
그 순간부터
님과 님 친구와의 관계의 발란스가 깨지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님이 그 남자를 전에 좋아했다가 까인 전력이 있어서
님친구에 비해서 님이 지고 들어가는 상황인데요.
만일 이런 상황에서
그 쓰레기 이메일에 님이 답을 해서
이 남자랑 행여라도 사귀게 되면
님은 평생 그 친구에게 "내 남편 친구를 좋아해서 매달려서 사귄 애"로 전락하는 겁니다.
그리고 님도 그 친구에게 도움이 안 되는게
그 친구의 부부사이의 권력구조에서
남편과 남편친구가
님친구과 님보다 위에 자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님 친구분이 님때문에 괜히 쪽팔린 상황이 되는 겁니다.
저런 싸가지 없는 이메일 보내는 남자는 절대로 인연이 아니고, 또 님을 자기 자존감키우는데 이용하다 버리려고 하는 그런 쓰레기남자때문에 설레지 마세요.32. 늑대와치타
'18.6.12 12:18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5년동안 여자 없었다면서요.
그거 알고도 만나고 싶어요?33. ‥
'18.6.12 12:30 AM (211.36.xxx.220)답장하지마시고 읽씹하세요
34. ㅇㅇ
'18.6.12 1:22 AM (180.230.xxx.96)이번 기회에 통쾌한복수를
개무시35. 원글이 찼다는데,
'18.6.12 4:04 AM (180.65.xxx.11)까였다며 댓글 다는 건 또 뭔지...
36. ..
'18.6.12 8:0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이런데 휘둘리는 자체가
이미 그남자 의도대로
되는거죠 쯧쯧 22222237. ..
'18.6.12 8:22 AM (222.235.xxx.37)이메일을 3번을 씹었는데도 계속 보낸다는 자제가 진짜 답답한 성격이네요 아예 보질 말든지 글써놓것처럼 써서 보내야 할꺼같네요
38. 저런
'18.6.13 1:45 PM (221.166.xxx.92)그넘이 원글님때문에 연애 안했다고 착각하나요?
아무도 안 가지고 싶은거예요.
상찌질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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