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시부모 장례식..어떻게 하나요?
시누이는 서울거주
시누이 남편가족 전체가 다 서울이예요
반면에 시누이 오빠인 제남편과 가족은 다 지방이고요
시누이 시부모님 중 한분이 돌아가셨을때
저희도 서울로 가서 참석해야하겠죠?
아님 그냥 십만원만 보내도 될까요?
아예 연락 안 하고 모른척 해도 될까요?
서울은 너무 먼데요
1. ..
'18.6.11 12:4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안가되고 친형제들은 가야죠
2. .....
'18.6.11 12:41 PM (125.132.xxx.47)꼭 가야되는 자립니다. 피치못할 사정 있어 못간다면 미리 죄송하다 연락하시고 10만원보다 훨씬 큰돈 해야되는 자리예요.
3. ..
'18.6.11 12:4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아예 연락안하고 모른척을 어떻게 하나요
원글님은 안가더라도 친형제는 가야죠4. ^^
'18.6.11 12:41 PM (14.43.xxx.66)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안가도 오빠분은 장례식장 가봐얄것 같아요
5. ..
'18.6.11 12:41 PM (223.54.xxx.63)두 분 다 가셔서 부주도 남보다 넉넉히 하셔야 할 사이에요.
두 분 다 못가시면 한 분이라도 가셔서 혼자온거 양해구하고
한참 있다가 오셔야해요.
못가신 분은 미안하다고 전화 따로 하시고요.6. ..........
'18.6.11 12:42 PM (39.116.xxx.27)입장 바꿔 생각하시면 됩니다.
7. dd
'18.6.11 12:4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남편만 보내세요 20정도 해야 될거같은데요
8. ...
'18.6.11 12:43 PM (183.98.xxx.95)꼭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 ...
'18.6.11 12:43 PM (220.75.xxx.29)시누이의 시부모랑 동격의 사돈이 돌아가셨을 때 우리 애들은 친정에 맡기고 남편과 저 같이 서울에서 제주로 문상갔고 부조는 30했었어요. 남편 형제간의 체면을 살려주는 의미인거죠.
10. ..
'18.6.11 12:43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남편만 가도 되요
11. ‥
'18.6.11 12:44 PM (59.11.xxx.51)십만원은 작아요~~주로 20~30정도합니다
12. wj
'18.6.11 12:44 PM (121.171.xxx.88)보통 20 에서 30정도 부의금 보내는 자리구요. 시누 시부모님도 거의 다 가족처럼 생각하셔야되요. 요즘은... 어려운 사돈이 아니구요. (특히나 상을 당했을때는요)
저희는 서울 살지만 대구, 울산 다 다녀왔어요. 되도록이면 가줘야하는 자리구요. 혹시 못가면 부의금이라도 더 넉넉히 넣어야 되는 상황이예요.13. dd
'18.6.11 12: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시누 셋중 둘만 오고
한명은 아예 안오고 시누남편들은 아무도 안왔어요
특별히 서운할것도 없던데요14. 저도
'18.6.11 12:47 PM (211.193.xxx.189)지방 살고 남편이 서울 출장 갔었는데, 저는 안가고 남편이 부조30만원 했어요.
15. ㅁㅁ
'18.6.11 12:47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남편이 등신인가봉가
그건 남편이 결정할 자리입니다16. 사돈상을 모른채 한다구요???
'18.6.11 12:49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아버지 상당했을때,
시누내외와 사돈어른 와주셨고,
저희 시부모님은 당연히 오셨어요.
저 서울 시어른들 강원도...
한달음에 오셔서 어찌나
송구하고 감사하든지요...
경사는 몰라도 조사를 좀 잘 챙기는것이
모양새도 좋고,
어찌보면 당연한거구요.17. 아휴
'18.6.11 12:50 PM (1.225.xxx.91)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남편한테 등신이 뭡니까?18. 남편
'18.6.11 12:52 PM (223.62.xxx.153)남편 가고 조의금은 30정도요.
꼭 가야죠.19. .....
'18.6.11 12:52 PM (222.108.xxx.16)꼭 가야하는 자리입니다..
원글님 부모상을 당했을 때 시누이 부부가 아는 척도 안 한다 생각해 보세요...20. ㄱㄱ
'18.6.11 12:55 PM (180.66.xxx.180)서울과 부산은 거리가 머니까 안와도 괜찮은거겠지 생각했습니다만
다른분들 의견 들어보니 안가도 될만큼
먼 거리는 아닌가봅니다 ㅎㅎ21. ㅇ
'18.6.11 12:57 PM (125.190.xxx.161)시누이 말고 원글님 형제자매라고 생각해보세요 안가도 되는 자리인지 가야할 자리인지
거리 말고 관계를 보고 가는거 아닌가요22. ..
'18.6.11 12:58 PM (125.178.xxx.222)님은 안 가도 남편은 가셔야죠.
23. 행복한하루
'18.6.11 1:01 PM (121.141.xxx.64)아무리 경험이없고 공감능력이없어도 이런걸 질문하다니 헉 본인부모가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24. ....
'18.6.11 1:01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원글님 시부모님 상에 님 오빠가 연락두절하고 모른척 하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아마도 올케욕만 드립다 하겠죠?? 시누이가 상주인데 그런것도 안 챙기는 근본없는 여자라고...25. .............
'18.6.11 1:06 PM (210.210.xxx.113)아무리 경험이없고 공감능력이 없어도 이런걸 질문하다니..........222
글을 읽으면서 기가 막히더라는..
제 시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친정오라버님 동생들 다 왔어요. 부부동반..
어찌나 든든하던지요..시집식구들 앞에서도 괜스리..
반대로 제 친정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시아즈버님 시부모님 오셨구요.26. ㄱㄱ
'18.6.11 1:07 PM (180.66.xxx.180)그러게요
어떻게 우리 시누이는 조사를 그렇게 쌩까버렸을까요?
저는 이해가 안되서 혹시라도 다른분들이
안가도 된다
거리가 멀다
그랬으면 이해해보려고 했어요
확실히 제 남편이 등신인가봅니다
그러니까 시누이가 절 쌩깠겠죠?27. ,,
'18.6.11 1:08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이런데서 가정교육 나오는거죠.
모른척이라니...
어휴...28. ㅇㅇ
'18.6.11 1:08 PM (115.143.xxx.147)꼭 참석해야하는 자리입니다
29. ....
'18.6.11 1:09 PM (110.10.xxx.252)대한민국 어디라도 가야되는자리죠.
가서 여동생에게 든든한오빠가 있다는것도 보여주구요.30. 음.
'18.6.11 1:09 PM (223.38.xxx.181)님 시누이 시부모상이면 원글님과 시누이의 관계야 배우자를 통한 관계이니..최소한 님남편은 가야겠죠.
31. ..
'18.6.11 1:10 PM (211.36.xxx.220)그렇게 가기 싫음 가지마세요
32. ㄱㄱ
'18.6.11 1:10 PM (180.66.xxx.180)우리 시부모님은 대체 가정교육을 어찌 시켰길래 시누이가 저 모양일까요?
저도 궁금해요33. 그냥
'18.6.11 1:10 PM (175.118.xxx.47)아예모르는척쌩까세요
시누이도그런거같은데34. 모야...
'18.6.11 1:12 PM (113.199.xxx.133)원글님 이러지 마세요
모질라 보임35. 남편만
'18.6.11 1:13 PM (124.54.xxx.150)보내시면 됩니다 님이야 멀어서 못간다 이해받아도 남자들은 사회생활하며 전국 다 다닙니다 이런데는 같이 가주시면 좋긴하지요 애들이 넘 어리지만 않다면요
36. ㄱㄱ
'18.6.11 1:18 PM (180.66.xxx.180)변태처럼 낄낄거리는게 아니라 이해가 안되서 썼습니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몇달전 황망하게 친정엄마 보내드리고 이제야 정신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시누이가 오기는커녕
부조도. 전화 한통도 없이 여태 아무 소식이 없어요
원래 거리가 멀어 자주 연락도 없던 사이지만
그래도 제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전화는 한통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래 넘 멀어서 못 올수도 있겠다
바빴겠지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불쑥불쑥 화가 나는데
지가 그랬으니 나도 그래도 되나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많은 분들이 분개하시는걸 보니 울 시누이가 잘못한게 맞군요
제가 이해 안 해도 되는 상황이 맞나 봅니다37. .....
'18.6.11 1:30 PM (125.132.xxx.47)처음부터 그렇게 썼어도 다 이해되는 상황인데 일부러 낚시하다니 기분 나뻐요 그러지 마요 원글님
38. ᆢ
'18.6.11 1:31 PM (223.33.xxx.104)솔직하게 쓰셔야지요
화가 나신건 백번 이해하나
이런식으로 묻지좀 마시길...39. 생각 다시.
'18.6.11 1:31 PM (175.223.xxx.165)원글님께서 사람 간 보려고 글을 이렇게 쓰신 걸 보니 평범한 시누-올케 사이는 아니겠단 생각이 드네요. 왠지모르게 시누말도 들어봐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이런식으로 사람들 기만하지 마시길...
40. 이상
'18.6.11 1:45 PM (73.158.xxx.96) - 삭제된댓글시누이 시부모이면 사돈인데, 어떻게 안갈 생각을 하는지요.
남편 보내고 20-30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41. ..
'18.6.11 1:47 PM (1.243.xxx.44)엄마 장례식에 시누이가 안오고, 연락도 없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본문은 시누이 시부모 장례식이잖아요.
내부모와, 시누이 시부모는 견줄만한 사안이 아니예요.
내시부모 장례식에 올케 안온것과,
내부모 장례식에 시누이 안온것은 분명 틀려요.42. ..
'18.6.11 1:49 PM (117.111.xxx.197)처음부터 어떠하다 본문에 쓰지않고 대체 왜 이러는지.. 좀 담백하게 삽시다..이러니 시누이말도 들어 봐야하단 소리가 나오죠
43. ..
'18.6.11 1:54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원글님께서 사람 간 보려고 글을 이렇게 쓰신 걸 보니 평범한 시누-올케 사이는 아니겠단 생각이 드네요. 왠지모르게 시누말도 들어봐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이런식으로 사람들 기만하지 마시길...2222
이런 식으로 간 보며 글 쓰는 분이 평범할 것 같지는 않네요.44. 정말 싫다.
'18.6.11 1:55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이 불쾌함....
펙트만 써도 충분히 위로 받을텐데....
원글님이 내 가족 아닌게 다행입니다.
이 뭐....45. 정말 싫다.
'18.6.11 1:56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님의 평소 대화 방식이 이렇다면...
싸패수준인거 알아요?46. ‥
'18.6.11 2:14 PM (210.94.xxx.156)원글님
서운해야 할 상황맞구요.
시부모님 살아계시고,
시누 안온거 알고계신데도
그렇다면
가정교육 못받은것도 맞구요.
시누부부 쌍으로.
하지만
이런식으로 간보듯 글올리는거
별로 안좋게보여요.47. ㅇㅇㅇㅇ
'18.6.11 2:20 PM (211.196.xxx.207)입장 바꿔 쓴 게 싸패소리까지 들어야 할 일인가요?
첨부터 시누이로 썼으면
여기 안좋게 달린 댓글의 백 배는 그 시누 나쁜 뇬 소리 나왔을 텐데
그나마 며느리, 올케 입장으로 쓰니 나름 점잖네요.48. 댓글
'18.6.11 2:38 PM (119.193.xxx.164)유도 하는게 낚시입니다.
객관적으로 물어 보고싶음 있는그대로 쓰셔야지
글쓰는 방식이 참.49. ..
'18.6.11 2:41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그런집 여기 또 있습니다
시누 시아버지 상에는 온 자식들한테 연락해서 가라 마라 부의 해라 어째라 난리를 피고
그전에 며느리 동생들 결혼에는 시부모만 참석 시부모만 축의--참 요상하구나 너네들은...
며느리 정아버지상에 시아버지 오시고 시누 시동생들 부의도 안하더군요
안보고 삽니다
이런 집도 있습니다50. ....
'18.6.11 2:43 PM (146.185.xxx.139)이렇게 쓴게 기분나쁘긴 하지만 부모인데도 안오다니..
참 시부모도 자식교육 더럽게 시켰네요..
지가 안와도 남편은 보냈어야죠..
상종하지 마세요. 사람노릇도 안하는 사는 것들은...51. ......
'18.6.11 2:49 PM (121.166.xxx.33)님남편도 시부모가 가르친사람입니다.
님남편한테 뭐라하세요..그런가정교육 받었냐고...52. ..
'18.6.11 2:51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는 안보고 삽니다
며느리 동생들 결혼식은 시아버지만 참석 시어머니도 절대 참석 안함--그것이 아들 갖은 유세라고 생각하는 모양
딸 시아버지 상에는 자식들 가라 부의해라 생난리
며느리 친정부모상에는 시아버지만 오시고 부의하심-- 시누 시동생 아무도 안옴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아무리 며느리가 미워도 자기 아들체면 생각해서라도 가족들이 오는거 아니냐고
당신이 그래도 큰아들 맞냐고
하기야 그러니까 큰아들은 맨손으로 분가시키고 작은 아들은 짠하다고 전세얻어서 분가시키고
그 대접을 받고도 말한마디도 못하고
우리 동생들 시댁식구들 봤냐 다들 어떻게 오고 어떻게 하고 가는지
나는 시댁에 안간다 너는 너네집에 가려면 가고 알아서 해라53. ..
'18.6.11 2:5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는 안보고 삽니다
며느리 동생들 결혼식은 시아버지만 참석 시어머니도 절대 참석 안함--그것이 아들 갖은 유세라고 생각하는 모양
딸 시아버지 상에는 자식들 가라 부의해라 생난리
며느리 친정부모상에는 시아버지만 오시고 부의하심-- 시누 시동생 아무도 안옴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아무리 며느리가 미워도 자기 아들체면 생각해서라도 가족들이 오는거 아니냐고
당신이 그래도 큰아들 맞냐고
하기야 그러니까 큰아들은 맨손으로 분가시키고 작은 아들은 짠하다고 전세얻어서 분가시키고
그 대접을 받고도 말한마디도 못하고
우리 동생들 시댁식구들 봤냐 다들 어떻게 오고 어떻게 하고 가는지
맨손분가시키고 시동생들 결혼할때 집안사준다는 시부모
이세상에 있으면 나오라고 해봐라
우리도 전세집을 전전할때 시아버지가 하신 말씀이십니다
직장다니는 며느리한테 제사 10번 모두 참석해라 하시는 시아버지십니다
나는 시댁에 안간다 너는 너네집에 가려면 가고 알아서 해라54. ..
'18.6.11 2:54 PM (118.221.xxx.32)그래서 저는 안보고 삽니다
며느리 동생들 결혼식은 시아버지만 참석 시어머니도 절대 참석 안함--그것이 아들 갖은 유세라고 생각하는 모양
딸 시아버지 상에는 자식들 가라 부의해라 생난리
며느리 친정부모상에는 시아버지만 오시고 부의하심-- 시누 시동생 아무도 안옴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아무리 며느리가 미워도 자기 아들체면 생각해서라도 가족들이 오는거 아니냐고
당신이 그래도 큰아들 맞냐고
하기야 그러니까 큰아들은 맨손으로 분가시키고 작은 아들은 짠하다고 전세얻어서 분가시키고
그 대접을 받고도 말한마디도 못하고
우리 동생들 시댁식구들 봤냐 다들 어떻게 오고 어떻게 하고 가는지
중간에 하도 기가 막혀서
시아버지께 아니 아버님은 어찌 며느리 동생들 결혼에는 아버님만 오시고
아가씨네 시동생 결혼에는 저희보다 가라고 하시는지요?
아--그것은 느구 시어머니가 교육을 잘못해서 그런것이다
그럼 아버님은요?????????????????????
나는 시댁에 안간다 너는 너네집에 가려면 가고 알아서 해라55. ..
'18.6.11 4:36 PM (1.227.xxx.227)네 우리시누이들 서울부산정도사는 시누이는 부조만좀했고 그보다조금가까운시누이는 부부가 20가져와서부조했어요 안온시누이가 섭섭하다거나하진않았어요 저도나중에 그쪽시부모님장례때 부조금만보내면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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