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한 친구가 심한?기독교인인데요.
기독교인들은 이런게 일반적인가요?
예를 들어,항상 대화의 끝맺음을 하나님으로 끝내요. 믈론 끝맺을때만 그러는게 아니고 늘 대화중에 하나님 타령하는데..
요즘 그 친구 자녀가 중학생인데 심한 탈선을 하고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이사까지 고려중이라고 하면서(여기까진 그런가보다 함) 하나님한테 물어보고 결정을 한다고 해요. 더 좋은 방법을 알려주시면 이사를 안할수도 있다고..
늘 대화가 저런식이에요.
무슨 좋은 일 생기면 대화를 한참 잘 이어나가다가 하나님한테 이렇게 좋은 일 있게 해주셔서 기도했다고 하고.
안좋은 일 있으면 오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꿀꿀하다, 하나님한테 기도했다 .이러구요.
원래 교인들 일반적으로 그러나요? 저도 20년째 듣고 있는데(물론 저한테 수업이 전도를 했으나 ,(저도 어지간하게 안넘어긴 했네요) 전 결국 안넘어가 요즘은 저한테 전도를 가~끔 만 해요.
무조건적으로 개독이니 어쩌니 그러지 마시고, 진짜 진심 궁금해서 그럽니다. 저런게 일반적인지..
주위에 교인이 저 친구밖에 없고, 일반적이라면 그냥 계속 두려구요. 일반적이지 않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