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에 70대 어머니와 초등 조카를 데리고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나이대 폭이 커서 둘다 만족시키기는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노모와 조카가 같이 여행할 만한 곳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다리가 많이 안좋으셔서 오래 걷지는 못하셔서 온천 생각하고 있구요 조카는 여자아이에요 디즈니나 유니버셜 그런
곳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지역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10월에 70대 어머니와 초등 조카를 데리고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나이대 폭이 커서 둘다 만족시키기는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노모와 조카가 같이 여행할 만한 곳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다리가 많이 안좋으셔서 오래 걷지는 못하셔서 온천 생각하고 있구요 조카는 여자아이에요 디즈니나 유니버셜 그런
곳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지역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0대와 10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본 여행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사능 문제도 심각한데 초등 조카는 빼고 원글님만 어머님 모시고 온천 여행 다녀오시죠
제 생각에도 어머님만 모시고 온천 다녀오시는게....
그런 곳이 있을까 싶네요. 디즈니에 휠체어 대여 서비스가 되나 한번 알아보세요.
어르신 유니버셜 가셔야 힘들어요
그늘도없고
조카빼세요
이런여행 어머니에게 민폐입니다
더구나 엄마도 신경쓰랴
조카도 신경쓰랴 장난아닙니다
국내같으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기나하지요
어쩌시려구 이런 무모한 여행을 하시려구요
젊으신 건강한어머니 모시고 가심 이렇게 안말립니다
그래도 가고싶으심 패키지로 가세요
가이드가 그래도 신경써주고 커버해줍니다
일본 구석구석 많이 가본 사람인데요.
둘 다 만족시킬수 있는 여행지는 정말 어렵네요.
초등조카가 좋아할 곳은 어머님이 너무 힘드실거구요.
어머님이 편하게 보실만한 곳은 아이가 지겨워할거에요.
돈은 돈대로 쓰고 말 나오고 고생만 합니다.
차라리 따로따로 두번 가시면 안되나요 ㅡㅡ
일본 전역 특히 도쿄는 방사능 핫스팟 지역입니다ㅜㅜ 아무상관 없는 남이지만 아이는 절대 일본여행 데려가지 마세요 제발..
조카는 왜???? 조카 부모더러 데리고 가라고 하세요...ㅡㅡ;;;;;
70대면 어머니 한명 수발 들기도 숨 넘어가게 힘듭니다. 게다가 다리도 안 좋으시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