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정도 싸우는거같은데
요즘들어 화낼 것도 아닌일로 화를내서 황당해요
그러고 나서 자기나름대로 화해의 방식인지 돈을 줘요
주니까 받긴하는데 이게뭔가 싶고
돈관리 제가 다 하는데 그게 무슨소용인가 싶고요
절대 미안하단 말도 안해요
어제도 갑자기 버럭하는데
너무 황당해요..
남편입장에서 짜증유발 될수도 되었을 것도 같은데
딱히 화낼 상황이 전혀 아닌데 화를내니 얼굴도 쳐다보기 싫어서
얼굴 안쳐다보고 있어요
밖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제게 푸는건지
정말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참아줄 생각도 있는데
대체 왜이러는거죠
소리질러서 너무 황당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주기적으로 제게 화내요
...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8-06-11 11:55:20
IP : 220.12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6.11 11:56 AM (218.152.xxx.112)더이상 님이랑 살기 싫은가 보네요
2. ..
'18.6.11 11:58 AM (183.96.xxx.129)전업이죠?
난 밖에서 힘든데 넌 팔자좋다 뭐 이런거죠3. 여자있네요
'18.6.11 11:59 AM (175.123.xxx.2)남자가 화내고 짜증내면 살기ㅜ싫은거에요.단순해요
4. ..
'18.6.11 12:04 PM (59.6.xxx.18)그냥 넘어가면 계속 그럴거에요.
단호하게 말하세요. 더이상은 받아주지 않을거라고.
자기 스트레스를 간혹 만만한 아내나 자식에게 푸는 찌질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밖에선 한마디도 못하면서..5. ..
'18.6.11 12:08 PM (220.83.xxx.39)남편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남자들도 갱년기 증상이 있더라고요 짜증내고 화내고..
6. 자기
'18.6.11 12:14 PM (124.53.xxx.190)매직이구나 하고
7. 즐건이
'18.6.11 1:40 PM (49.161.xxx.32)일부러 로긴 했어요 답달려고요ㅎ
부부관계 해야 할 시기가 지나니 짜증 만땅내고
해소하고 나면 아주 여유롭고 편안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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