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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미 남편은 어떤 잘못을 했을까요?

미운새 김수미 조회수 : 8,050
작성일 : 2018-06-11 10:34:10
미우새 나와서 호탕하게 얘기하는거보면서 재밌고 깔깔거리다가 저 남편은 과연 무슨 잘못을 그리도 많이 했길래 시어머니까지 결혼하면 나아질줄 알았지.. 수미야 미안하다.. 하면서 사과를 하셨을까요? 원래부터 깽판이었다는 소리인데 김수미가 예전에 신병 걸렸던것도 남편이 한몫했나 싶기도 하지만,, 가끔 둘이 티비에 나왔을때 남편이 극진히 김수미 병을 간호했었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거든요. 궁금해진 이유는 김수미도 저렇게 남편때문에 힘들었다니 사실 좀 위로가 되기도 하거든요. 저도 남편땜에 힘들어서...
IP : 218.50.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1 10:35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부잣집 한량으로 압니다.
    돈 많으니 쓰고 놀고 그랬던듯.

  • 2. ..
    '18.6.11 10:43 AM (220.120.xxx.177)

    미우새 방송만 봐서는 김수미가 집안의 가장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 3. .....
    '18.6.11 10:45 AM (119.69.xxx.115)

    결혼 전엔 부잣집 외아들 한량 중 한량 놀고먹는 게 당연한 사람.. 맘만 좋고 다 퍼주는
    .. 신혼땐 사업 홀랑 말아먹고.. 드라마출연하는 중에도 새벽에 동대문에서 옷 떼어다가 출연자 대기실에서 옷 팔고.. 다들 불쌍하다고 하나씩 사주고..

  • 4. 외도.
    '18.6.11 11:10 AM (58.121.xxx.179)

    아마 바람도 많이 핀걸로 알고있어요.
    김수미가 에세이 집에서 그리 쓴걸로 기억해요.

    하여간 김수미씨 입담도 좋고 세상보는 지혜도 있고
    전 그래도 이분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멋져보이고 좋아보이네요

  • 5. 현현
    '18.6.11 11:11 AM (222.106.xxx.35)

    김수미씨 과도한 성형만 아니면 참 좋은데 얼굴이 좀 부담시러워요

  • 6. 남편이 지나가다 봤다는데요
    '18.6.11 11:17 AM (124.50.xxx.242)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길에서 누가 싸우길래 봤더니 김수미 부부더래요
    아마도 바람을 피웠는지 둘이 치고박고 싸우더라고ㅠㅠ

  • 7. 저도
    '18.6.11 12:12 PM (114.202.xxx.51)

    김수미씨 좋아요.
    나이드니 현명하고 유머있는분이 좋더라구요.
    집안가장으로살면서도 저리 똑부러질까요.
    얼굴만그대로두시길.

  • 8.
    '18.6.11 1:28 PM (218.48.xxx.141)

    사업,돈문제,여자문제..전반적으로 나쁜건 다한거 같았어요.,.늬앙스가..

  • 9. ...
    '18.6.11 8:48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결혼 전 남편이 스포츠카 몰고 다닐 정도로 부자였대요.
    김수미씨는 고3 때 부모 돌아가셔서 대학도 못 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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