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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bs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하네요.

오옷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8-06-10 23:45:17
심은하 참 예뻤네요.
한석규도 풋풋했네요....
둘다 진짜 어려보이고 리즈 시절이었네요.
IP : 211.36.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고있어요.
    '18.6.10 11:48 PM (175.223.xxx.96)

    심은하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정말 예뻐요.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 2. 지금
    '18.6.10 11:48 PM (175.209.xxx.57)

    보고있는데 한석규가 불치병인가봐요?
    어찌 끝나나요?
    스포 환영합니다

  • 3. ...
    '18.6.10 11:51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하긴 98년 영화니 딱 20년 전이네요.
    이 영화 찍은 허진호 감독이 봄날은 간다 영화도 감독했군요.
    유지태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의 명대사를 낳은 영화...
    연식 나오네요.ㅎㅎ

  • 4. 오옷
    '18.6.10 11:52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하긴 98년 영화니 딱 20년 전이네요.
    이 영화 찍은 허진호 감독이 봄날은 간다 영화도 감독했군요.
    유지태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는 명대사를 낳은 영화...
    연식 나오네요.ㅎㅎ

  • 5. 오옷
    '18.6.10 11:5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한석규가 죽는거 아니었나요?
    심은하는 문닫은 빈 사진관 갔다가 그냥 돌아오고..
    옛날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 6. 오옷
    '18.6.10 11:55 PM (211.36.xxx.169)

    하긴 98년 영화니 딱 20년 전이네요.
    이 영화 찍은 허진호 감독이 봄날은 간다 영화도 감독했군요.
    유지태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는 명대사를 낳은 영화...
    이영애의 '라면 먹고 갈래요?' 라는 명대사도 낳은 영화...
    연식 나오네요.ㅎㅎ

  • 7. ..
    '18.6.10 11:56 PM (175.223.xxx.96)

    병명은 안나오지만
    죽는 장면도 안나오지만
    죽었을거예요.ㅠㅠ

  • 8. 스포라고
    '18.6.11 12:00 AM (110.12.xxx.88)

    해봤자 별거는 없고 그냥 삶을 그린영화죠..
    저당시 한국멜로계의 일대 파란을 일으켰어요
    스킨십하나도 없이 이런영화를 만들다니 하면서ㅎ
    근데 딱히 멜로로 규정짓긴 그렇죠 많은사람들이 인생영화로 꼽는것 같아요

  • 9. 오옷
    '18.6.11 12:01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병명도 죽는 장면도 안나오지만 계속 문 닫은 빈 사진관 보며 죽었을거라 추측하는거죠.
    심은하는 계속 빈 사진관을 갔다가 그냥 돌아오고요.
    영화 속 한석규는 썸타는 여자, 늙으신 아버지 두고 떠나는게 참 마음이 스산했을거 같아요.
    근데 참 담담하게 표현한 영화.

  • 10. 오옷
    '18.6.11 12:15 AM (211.36.xxx.169)

    영화 속 한석규는 썸타는 여자, 늙으신 아버지 두고 떠나는게 참 마음이 스산했을거 같아요.
    근데 참 담담하게 표현한 영화.

  • 11. ..
    '18.6.11 12:24 AM (175.119.xxx.68)

    미술원 관옆 동물원도 다시 보고 싶네요 비디오 아무 생각없이 대여점에서 빌려봤다가 괜찮게 본 영화

  • 12. 오옷
    '18.6.11 12:40 AM (211.36.xxx.169)

    지금 막 끝났어요.
    마지막에 심은하 보러가선 멀리서 보고만 와요.
    그리고 심은하에게 마지막 편지도 쓰는데 안 부치고 유품함에 넣어요.
    남자는 자신이 곧 떠날걸 아니까 미련이 없나봐요.ㅠ
    그리고... 웃으며 셀프 영정사진을 찍는데... 그게 장례식장 영정사진으로 나와요.
    그리고 남자의 편지를 받았는지 심은하는 검은옷 입고선 사진관 앞에 와서 자기 사진 전시된거 보고는 미소 지으며 떠나요.
    셀프 영정사진 찍는거 너무 슬프네요. 엉엉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슬픈 영화였다니... 왜 옛날엔 몰랐죠?
    자신의 죽음이 별거 아닌양 평온하게 떠나네요ㅠㅠㅠ

  • 13. 저는
    '18.6.11 12:44 AM (223.62.xxx.131)

    초중반 보다가 너무 우울해져서 안봤어요..
    젊었을땐 그냥저냥 봤는데..
    나이드니 엄청 우울하게 보이네요.
    영화가 너무 우울 ㅜ.ㅜ

  • 14. 오옷
    '18.6.11 12:55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의 마지막 편지: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편지봉투에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까지 써서 유품함에 넣었으니 유가족들이 심은하에게 편지를 부쳐줬을거 같아요.
    저 내용이면 심은하도 남자의 죽음을 알았을거 같고요.
    내 생각.

  • 15. 오옷
    '18.6.11 12:58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의 마지막 편지: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편지봉투에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까지 써서 유품함에 넣었으니 유가족들이 심은하에게 편지를 부쳐줬을거 같아요.
    저 내용이면 심은하도 남자의 죽음을 알았을거 같고요.
    사진관 앞에서 남자를 기다리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떠나는걸로 봐선 여자도 남자의 죽음을 아는거 같아요. 내 생각.

  • 16. 오옷
    '18.6.11 12:59 AM (211.36.xxx.169)

    남자의 마지막 편지: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편지봉투에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까지 써서 유품함에 넣었으니 유가족들이 심은하에게 편지를 부쳐줬을거 같아요.
    저 내용이면 심은하도 남자의 죽음을 알았을거 같고요.
    사진관 앞에서 남자를 기다리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떠나는걸로 봐선 여자도 남자의 죽음을 아는거 같아요. 내 생각.

  • 17. 근데
    '18.6.11 12:59 AM (175.209.xxx.57)

    마지막 심은하의 표정이 너무 해맑아서...
    몰랐던게 아닐지...
    참 가슴이 아리네요.

  • 18. 오옷
    '18.6.11 1:06 AM (211.36.xxx.169)

    뭐 남자도 자기 영정사진 스스로 찍으면서 해맑게 웃잖아요.
    영화의 주제가 죽음을 슬프지 않게, 삶의 일부인양, 아무 일도 없었던 양 담담하게 그리는 컨셉이라 심은하도 마지막에 해맑게 웃는게 컨셉인듯요.
    여자가 마지막에 울고불고 악다구니 쓰면 영화의 주제와 안맞죠.
    뭐 우는거야 중간에 여자가 멀리 떠나면서 우는거 몇번 보여줬으니 마지막엔 미소를 보이며 끝내야 깔끔하죠.

  • 19. ..
    '18.6.11 1:11 AM (1.227.xxx.227)

    심은하는 죽은거 모른거아닐까요?
    너무 해맑게 웃고가던데요

  • 20. ...
    '18.6.11 8:42 AM (211.117.xxx.16) - 삭제된댓글

    감독이 말하길 여주인공 심은하와 얘기해서 다림이는 한석규의 죽음을 모르게 하는것으로 결정하고 찍었다했어요.
    나중에 사진관에 와서 자기사진 걸린것을 보고 웃는거... 울고불고 사랑했던 기억도 시간이 흐른뒤 그렇게 회상할 수 있다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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