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을의 전설 20년전에 봣거든요

tree1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8-06-10 20:47:00
넘 좋아하는 영화죠
제가 그런스토리 좋아하거든요
그런 성격의 남주도 좋아하구요

트리스탄
진짜 멋잇지 않아요
그렇게 순수하면서 이기적이고
여리면서 거칠고
애착하면서 버리고
너무너무 자유롭고 남자다운거죠

저는 저런 남자를 보면
다 버릴수 잇을거 같은

저런남자랑 하는게
사랑 자체 아닙니까
바로 지상 넘어설듯합니다
ㅎㅎㅎㅎㅎ

아무튼 트리스탄은

지상의 사람이 갖는
잣대에 맞춰진 남성성을 넘어선
야성과 자유로움

아 그래서 곰의 피가섞인...
그런 컨셉 아닙니까

그러니까 마성의 남자죠

이런 캐릭터에 대한 얘기라 보고
작품성이 잇죠
그런 캐릭터와
그에 얽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너무나 수잔나를 이해합니다

이자벨만큼
제 평생 질투해 본 캐릭이 없어요
질투로 몸 아플 정도요
ㅎㅎㅎㅎ

저는 수잔나의
자살이 너무 좋거든요
너무 이해됩니다
자기는 트리스탄이
결혼 안할줄알고
형이랑 결혼햇는데
다른 여자랑 자식까지 낳고 사는겁니다

그거 보는 심정은

죽을것같이
생명이 꺼져가는 질투
더 이상 살수 없음
그래서 자살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이글에 공감하는 분은 없나요

IP : 122.25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0 8:48 PM (124.111.xxx.101)

    상세히도 기억하고계시네요. 멋지세요
    저는 어제본 영화도 10년전에 본것처럼 기억이 아스라히 ..

  • 2. ..
    '18.6.10 8:50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Tree1님 관점 재밌어요.
    근데 맞춤법도 같이 좀 신경쓰시길...

  • 3.
    '18.6.10 8:56 PM (1.214.xxx.218) - 삭제된댓글

    이 영화 보고 몇개씩 글 올라오는데
    댓글들 감상 해석해놓은 거 보고 베껴쓰셨나? -_-

  • 4. ...
    '18.6.10 9:27 PM (211.202.xxx.38)

    전 24년 전에 프랑스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봤어요 ㅎ
    고목나무 같던 안소니 홉킨스, 가을의 전설 테마 음악과 트리스탄이 긴 머리를 휘날리며 말을 타는 장면, 수잔나의 깊은 눈...
    여행, 비행기, 프랑스라는 낭만적 요소들과 어우러져
    아직도 인상 깊이 남아 있어요.
    한창 뜨겁게 사귀던 지금 남편을 두고 한 달간 여행 가는 거라
    좀 울적하기도 했었거든요.
    덕분에 추억에 잠시 잠겨 좋았어요
    그때 두고 간 남자는 tv를 보고 있네요 ㅋㅋ

  • 5. 샤 ..
    '18.6.10 10:10 PM (58.230.xxx.110)

    전 23년전에 지금 발톱깎고 있는 저남자랑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565 김부선과 박주민은 또 무슨사이인지 9 ㅅㅈ 2018/06/11 2,425
819564 19) 체력이 너무 약해요.. 7 ?? 2018/06/11 9,097
819563 82쿡 아이디 비싸네요 16 2018/06/11 5,138
819562 딴지펌~이재명이 무소속이라치고 한번 홍보해보세요. 11 ... 2018/06/11 1,331
819561 수학, 과학 공부를 다시 하고 싶어요. 5 닉넴 2018/06/11 1,217
819560 해외에서 카톡문자 문의합니다. 1 ... 2018/06/11 1,014
819559 나이 35에 월 750정도 버는데요 여자친구 선물 (순자산은 17 벌집피자 2018/06/11 6,898
819558 에어컨 진짜 비싸네요. 6 하아 2018/06/11 3,220
819557 눈 안 좋으신 분들 7 8098 2018/06/11 2,612
819556 선거 이벤트 참여하세요 청평사 2018/06/11 563
819555 아이가 싫어하는 육아스타그램 어떻게 생각하세요? 9 맘미 2018/06/11 1,699
819554 추대표....정치 길게 하는데 한계가 있군요. 17 한심 2018/06/11 1,920
819553 프랑스 얘기할거면 불륜에 관대한 프랑스가서 출마하든가 3 ㅇㅇ 2018/06/11 1,129
819552 김치할때 냉동파나 냉동부추써도 될까요? 3 .. 2018/06/11 1,001
819551 분당에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6 ㅇㅇ 2018/06/11 1,460
819550 토박이 질문에 급궁금..82쿡 왜,언제부터 가입 안되나요? 3 00 2018/06/11 1,041
819549 성남시 잘살게 해준 이재명후보 39 경기도민 2018/06/11 2,553
819548 유니클로) 에어리즘 남자 런닝 - 매쉬와 아닌 거 차이가 뭔지요.. 2 런닝 2018/06/11 3,645
819547 자한당의 희망 남경필이군요 22 ㅎㅎ 2018/06/11 1,140
819546 게시판 장난 아니네요. 아침에 몇 개 읽다보니.... 17 자괴감 2018/06/11 2,047
819545 김영환 "이재명은 현행범..경기지사 선거 무효".. 17 ㅇㅇ 2018/06/11 2,176
819544 구미 더불어민주당이 주목 받는 이유 ... 2018/06/11 865
819543 추자현 측 '직접 근황 전할 듯' 7 ... 2018/06/11 6,559
819542 왜이렇게 정신병을 좋아하느냐~ 이유는 있죠. 4 소시오네 2018/06/11 1,339
819541 화환 보내야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2018/06/11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