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친정아버지... 귀가 거의 안들리세요
귀에 대고 말해야 겨우 들으시구... 한해한해 다르네요 정말...
근데 15년전에 보청기 해보셨는데.. 별로 였다며 (당신은 ㅅㅈ만 못듣는건데
전체적으로 볼륨이 크니 그게 불편하셨다나봐요) 다시는 안한다구 계속 버티고 계심 ㅠㅠ
가족 모임을 해도 혼자 몇마디 하시고 끝. 식사하시고..
집에서도 방에 혼자 들어가 계시고... 참.. 마음이 안좋네요 . 같이 계시는 엄마도 힘들어하시구..
여기서 검색해보니 병원이나 보청기가게에서 하는것 같은데
집 가까운 곳에 해서 몇번 방문하며 본인에게 맞게 맞추어야한다고도 하더라구요
풍덕천에 사시는데 괜찮은 보청기 업체나 병원 있을까요?
가깝지 않아도 한번에 잘 맞춰주실 실력있는 분있으면 , 추천도 감사합니다
참, 병원먼저 방문해서 보장구 보조? 받을수있는지 알아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