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선 딸 편지 보니 눈물나네요..

ㅠㅠ 조회수 : 5,727
작성일 : 2018-06-10 10:21:56
어린 처자가..저같음 부끄럽다고 비뜰어지기라도 했을 것 같은데
마음이 참 깊고 곱네요..

이런 사람들을 일말의 미안함 앖이 짓밟아온 누구는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아닌지 전문의 소견이 궁급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0...
IP : 117.111.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양
    '18.6.10 10:22 AM (117.111.xxx.6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0...

  • 2. 마음이
    '18.6.10 10:28 AM (211.229.xxx.30)

    아프네요
    따님도 이 격난에서 잘 견디길바래요
    김부선씨 응원합니다

  • 3. ...
    '18.6.10 10:30 AM (39.121.xxx.103)

    딸이 받은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
    김부선모녀 응원합니다...

  • 4.
    '18.6.10 10:31 AM (106.252.xxx.238)

    김부선씨는 그래도 이재명을 한때나마 사랑했을텐데
    그인간은 노리개로만 생각했을테죠
    여자한테 한거보니
    꿈같고 먼지같은인생이란 표현에
    찡하네요
    저들의 주위 사람을 밞아가며 얻으려는
    한줌의 권력과 대비되는 속깊은 아가씨네요

  • 5. 천벌
    '18.6.10 10:36 AM (117.111.xxx.68)

    받을거같아요..

  • 6. 성남특검
    '18.6.10 10:38 AM (14.39.xxx.191)

    김부선씨 딸 잘 키웠네요...

  • 7. 딸이
    '18.6.10 10:39 AM (211.212.xxx.148)

    저번에 tv에서 엄마와 딸 나온거 봤는데...
    딸이 참 속이 깊고 잘 챙기고 오히려
    엄마보다 더 어른같더만요...
    여튼 어린게 맘고생많이 한거 같아 좀 그렇네요

  • 8. .........
    '18.6.10 10:43 AM (39.116.xxx.27)

    에휴.ㅠㅠ어린 딸도 저렇게 짠하게 대견한데
    혜경궁과 읍읍이는 어찌 저리 악에 받치고 비열한지.
    저것들이 인간인가..싶네요.
    쓰레기 ㄴㄴ

  • 9. ...
    '18.6.10 10:44 AM (1.231.xxx.48)

    글 읽는데 저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엄마를 안타깝게 여기는 따님의 마음이 잘 느껴져요.

    저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을 가지고 협박당했다는데
    그 동안 입을 다물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을 듯...

  • 10. 맘이아파요
    '18.6.10 10:44 AM (117.111.xxx.68)

    이런 사람이 짓밟히지 않는 세상 만들 순 없을까요?

  • 11. 시련이
    '18.6.10 10:56 AM (150.107.xxx.251)

    누군가에겐 확찢이지만, 또 다른이는
    깨달음이네요.

  • 12. ㅇㅇ
    '18.6.10 10:59 AM (180.230.xxx.96)

    딸이 정말 잘 컸네요
    옆에서 이런 말을 해줄수 있는것만으로
    행복한 사람 입니다

  • 13. 너무 참으면
    '18.6.10 11:0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홧병이 생겨요.
    모두 너만 참으면 돼 란 말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 14. 딸이
    '18.6.10 11:12 AM (121.128.xxx.122)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이었겠지만
    부당하게 협박 당한 억울함은....

  • 15. ***
    '18.6.10 11:14 AM (175.192.xxx.208)

    김부선씨 일생에 선물이네요.
    세상을 관조하는 자세더군요.
    좋은 연기자가 되기를~

  • 16. 딸이
    '18.6.10 11:14 AM (203.100.xxx.127)

    자신을 지키고 사는 법을 아는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알기 어려운 것을 벌써 깨닫고...

  • 17. 당장 사퇴해라
    '18.6.10 11:30 AM (221.139.xxx.137)

    그들보다 훨씬 짧은 삶을 산 젊은 여성이 백만배는 현명하고 지혜롭네요.
    피해자는 침묵하게 하고 가해자는 권력 욕심에 온갖 거짓으로 국민 희롱하고
    천벌받을 나쁜놈들

  • 18. 댓글중에
    '18.6.10 12:06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인간은 누구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잘못을 저지른다.이것은 신이 아닌 인간의 한계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잘못하면 미안해 하거나 조용히 있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부인한다..그런대 사이코패스들은 거짓말을 태연히 하며 오히려 상대에게 덮어씌우고 파렴치범으로 몬다..일반인들은 사이코패스를 절대로 못이긴다.. 거져 피하는 수 밖에 없다..부득이 엮기면 녹음하거니 기록해야 한다.이재명후보의 형수, 김부선씨의 말이 사실이라면...정치인들을 검증하는 이유는 도덕군자를 고르기 위해서가 아니라.사이코패스를 걸러내기 위해서 이다.....

  • 19. 잘못을 인정하지도
    '18.6.10 12:11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미안해하지도 않고
    거짓말을 태연히하며
    파렴치범으로 협박하는
    리더?
    침묵으로 동조하는 세력들.
    그 무슨 대단한 빅픽쳐가 있어서
    짓밟는자
    짓밟히는자가
    있어야하는건지.

  • 20. ....
    '18.6.10 1:36 PM (211.36.xxx.186)

    김부선에게 어울리는 딸인 듯요. 감정에 충실한 다혈질 엄마, 중심을 지키는 어른스러운 딸. 서른 넘은 딸인데 어른스럽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그랬을 거 같네요. 김부선이 자신의 성격과 다른 딸을 의지하고 존중하면서 자라서 저렇게 컸겠죠

  • 21. ..
    '18.6.10 2:50 PM (125.178.xxx.196)

    그부부 진짜 넘 꼴보기 싫어요.이혼 안하나요.너무너무 비상식적인 부부

  • 22. ....
    '18.6.10 3:53 PM (218.51.xxx.45)

    눈물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340 간이식으로 병보석받곤 수술안함 ㅅㄱ 2018/11/13 877
873339 초3아이가 학교가기싫어합니다.. 8 걱정.. 2018/11/13 2,578
873338 등하원 도우미 하면 한 달에 얼마나 버나요? 5 도우미 2018/11/13 4,469
873337 ㅅㄴ 이라고 오타가 나나요???? ㅅㄴ.. 5 아오 진짜 .. 2018/11/13 1,526
873336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와서 짜증 22 남표니 2018/11/13 6,628
873335 정동영ㅡ선거제도 요구 안들어주면 예산 통과 안해 줄것 6 정동영 배신.. 2018/11/13 943
873334 박근혜 시절 판사 수준 2 ... 2018/11/13 951
87333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7 ... 2018/11/13 1,021
873332 스벅 기프티콘 두개로 원두살수 있나요? 3 2018/11/13 2,221
873331 수험장에 사인펜과 샤프 안가져가도 되나요? 4 고3 2018/11/13 1,375
873330 초1 수학 어떻게 시킬까요? 3 수학 2018/11/13 1,843
873329 귤논란듣고있자니 지난평창때ㅎㅎ 10 ㄱㄴ 2018/11/13 2,070
873328 분유 맛있다고 해서 사서 먹어봤어요 13 2018/11/13 4,351
873327 또 시작된 홍준표의 망언, 이번엔 제주농민 화 돋궈 6 ㅇㅇㅇ 2018/11/13 1,599
873326 물 좋아하는 냥이 있나요? 3 .... 2018/11/13 1,097
873325 공인중개사 공부하시는 분 계세요? 4 혹시 2018/11/13 2,295
873324 이명박을 혼거실로 옮겨라 !!! 이명박혼거실.. 2018/11/13 1,396
873323 강쥐 중성화 해줘야하겠죠? 4 ㅇㅇ 2018/11/13 981
873322 두부조림할 때 두부를 기름에 먼저 지진 후에 졸이는건가요? 7 두부 2018/11/13 3,257
873321 롱패딩 시에프중 어떤게 젤 멋있나요? 9 . . 2018/11/13 2,214
873320 백화점 세일 문의 드려요 3 궁금 2018/11/13 1,393
873319 취업 못한 대졸자들은 뭐하며 지내나요? 1 취업 2018/11/13 2,570
873318 중앙지법판사 김상채 교도소 독방거래 4 김상채 2018/11/13 1,306
873317 유럽에 와보니 5 스키니 2018/11/13 4,233
873316 정세현 장관님 미중간선거 이후 한반도 정세 14 평화 2018/11/13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