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일타강사 수업 꼬박 듣고 수업도 아주 재밌고 유익하다고 해요.
그런데 점수가 안 오르는데...
그 이유가...예전엔 답을 못맞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답을 맞히긴 하는데 (시험 끝난 후. ㅠ)
시간 내에 풀지 못하고 쉬운 문제도 어려운듯 보이면서 당황하다 우왕좌왕
그러다 시간 모자라 답지 내고.
예, 이게 결국 실력이 부족해서라는 거 알아요.
그런데 답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아는 상황에서
지문분석은 의미가 없을 거 같고
일종의 울렁증? 그런 걸 고쳐야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냥 모의고사를 실제시험이라 생각하고 집에서 시간 맞춰놓고
풀어보는 수밖에는 없을까요?
국어 성적이 너무 널뛰기를 하는데 솔직히 수능에선 잘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
정말 스트레스네요.
아들의 국어 공포증,울렁증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결국 본인이 해야 되지만 엄마로서 뭐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