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침 조직검사ᆢᆢ결과가 안나오기도 하나요?

이런일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8-06-09 11:34:44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에 결절이 자라는 것이 발견되어
추가검사를 해 보라 권유했어요
사는 지역이 수지쪽이라 분당서울대에 예약 넣고
한참 기다려 날 잡아 초음파등 각종검사 먼저하고
결과 기다렸다 초진ᆢ 3분만에 모양이 이상하다고 세침검사하재서
다시 검사일 어렵게 잡고(검사 엄청 밀렸대요) 세침검사
다시 결과 기다렸다 또 진료일 한참 후 진료 잡아
의사에게 결과 듣는데 악성인지의 여부는 알수없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하래요
ㅜㅜ
머 이런경우가 다 있나요?
세침검사하면 암인지 아닌지 결과 나오는 거 아니예요?
그동안 검사ㆍ진료마다 지방에 사시는 엄마에게 오시라부탁해서
유치원아이 맡기며 번거롭지만
큰병원이라 기다리고 기다려 결과알려고한건데ᆢᆢ
이럴거면 이리 힘들게 검사 왜 한거며 돈도 많이 썼는데 이게먼지
화가나요
의사가 이런경우도 많대서 그런가부다했는데
주변사람들이 이상하다하네요

세침검사하고 양성인지 악성인지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IP : 175.195.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9 11:42 AM (211.46.xxx.36)

    저도 못보긴 했지만 그런 경우도 있나보네요...
    그래도 확실하게 다른 큰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조직검사 추가로 할 필요는 없고 검사하신 병원에서 자료받아서 가면 되니까 한번 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만약에 안좋은 경우라고 해도 초기일테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 2. ...
    '18.6.9 11:44 A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양성으로 나왔는데 뭔가 불안해서
    개인병원가서 상담 받았어요
    동네 평판좋은 유방외과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 3. .....
    '18.6.9 12:15 PM (1.227.xxx.251)

    저는 세침검사에서는 암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모양이 안좋아 추가 절개생검해야한다고 해서 절개수술해 조직검사하고 나서야 상피내암이 발견되었어요
    다시 종양과 주변부 절제수술까지 하고 추적관찰하고 있고요
    저도 서울대병원이었구요. 병원 판단이 맞을거에요.

  • 4. 그럴수 있어요
    '18.6.9 12:23 PM (116.41.xxx.209)

    중간단계라 애매한거에요
    6개월후 추적검사 꼭하시고 그때 처방대로 따름되요
    저도 상피내암 수술 했거든요

  • 5. ...
    '18.6.9 12:40 PM (223.62.xxx.54)

    간편하지만 조직을 떼내는게 아니라 부정확해요

  • 6.
    '18.6.9 12:49 PM (125.130.xxx.189)

    수지면 수원에 박희붕 외과 가보세요
    그쪽으로 명의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분예요
    수지에서 가까워요ㆍ분당 서울대 병원 가는 시간과 거의 같아요

  • 7. OOO
    '18.6.9 12:55 PM (122.35.xxx.69)

    세침이라는게 한자어 그대로 정말 가느다란 침이잖아요.
    그래서 암이 있어 그 암조직 있는 부분을 톡 찔러 나오는 부분을 조직검사하면 암이라고 쉽게 판명이 나겠지만 아니라면...
    그렇다고 절개해서 보기는 또 그러니 얼마간 추적검사해보고 정 아니겠다 싶으면 맘모톰으로 조직을 많이 떼어내 검사하거나(비용이 정말 많이 듭니다) 전신마취후 절개하는거예요.

  • 8. 원글
    '18.6.9 7:46 PM (175.195.xxx.148)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아이 맡기고 다시 또 검사하려니 엄두가 안나긴하지만ᆢ 시도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216 장현수 얼굴도 잘생겼던데 맘이 아파요 24 민재맘 2018/06/24 7,919
826215 엄마 얘기가 나와서 1 .... 2018/06/24 1,128
826214 6월 13일부터 안가져간물건 버렸다고 욕먹은듯요. 2 2018/06/24 1,654
826213 우와 태민 5 샤이니 2018/06/24 2,285
826212 강진 야산에서 13 ... 2018/06/24 6,433
826211 난민 도와주면 징역형 8 .... 2018/06/24 1,410
826210 PHD 는 정확히 무언가요 7 질문요 2018/06/24 1,608
826209 저는 좋은 새엄마 본 적 있어요 자기 아이도 낳고요 11 짱아 2018/06/24 5,806
826208 미세먼지 많다고 남편이 문을 다 닫아놨어요. 6 먼지 2018/06/24 3,180
826207 차를 바꾸고 싶은데요. 제가 프리랜서라 고민이에요 11 2018/06/24 2,028
826206 제 엄마는 왜 그랬을까요 18 ㅂㅈㄷㄱ 2018/06/24 6,286
826205 고등학교 시험감독 처음 해보는데요, 신발요~ 11 .. 2018/06/24 2,024
826204 바람난 친구가 저를 원망하네요. 43 바람 2018/06/24 26,414
826203 집에서 제사를 없애려고하는데 어떤방식이 좋을까요? 7 제사 2018/06/24 2,418
826202 새출발해요~ 영어이름 하나만 추천부탁드립니다. 14 새출발 2018/06/24 1,999
826201 실수로 가공 버터를 사버렸어요... 9 Scorpi.. 2018/06/24 3,416
826200 중등남아 실내워터파크 수영복 어떤거 입나요 3 ,,, 2018/06/24 811
826199 손가혁 어플을 성남시 예산 1억 들여 만들었다네요 21 ㅇㅇ 2018/06/24 1,749
826198 김종필은 아들손주가 없나요? 9 .. 2018/06/24 6,867
826197 나꼼수로 뭉뚱그려 물타기 하는 사람들 10 제대로 2018/06/24 655
826196 젊은나이에. 창업한 사람들. 특징 6 에헴 2018/06/24 4,931
826195 화장품이 해줄수 있는 최대는 보습이라는데요,,, 7 0 2018/06/24 4,097
826194 대통령부부 국대 격려영상중 여사님 인격 재확인 11 ㅇㅇ 2018/06/24 5,298
826193 . 20 lilli 2018/06/24 3,699
826192 당장 살거 아니라도 집 보시나요? 11 .. 2018/06/24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