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뉴스에 고양이가 인덕션을 건드려서 화재가 났다는 소식이 나오던데요
전 인덕션을 안 써봐서 모르겠어요
그렇게 고양이 발로 눌러도 켜지는 정도일까요?
우리집 고양이는 뛰어다니다가 가끔 선풍기는 켜긴 해요
가끔 뉴스에 고양이가 인덕션을 건드려서 화재가 났다는 소식이 나오던데요
전 인덕션을 안 써봐서 모르겠어요
그렇게 고양이 발로 눌러도 켜지는 정도일까요?
우리집 고양이는 뛰어다니다가 가끔 선풍기는 켜긴 해요
발바닥이 사람 손바닥 같은 부분이 있어서 그래요.
맨손으로 해야지.
장갑끼거나하면 대고 있어도 안켜지거든요.
근데 켜지기는해도 온도 올리고 내리는거까지 누르려면 몇번 조작해야하는데 ㅎ
돌리면 되는건데 고양이가 그 정도 못하려고요.
강아지는 높은 곳에 잘 못올라가지만 고양이는 높은 곳도 거의 자유자재로 다니더라고요.
터치식은 고양이가 발로 충분히 켤 수 있을것 같아요.
일부러 켜지는 못 하겠지만, 올라가서 돌아다니다가 눌러지면 켜지는거겠죠.
근데. 인덕션은 자성물질에만 온도가 올라가고 일정 시간 지나면 꺼지는데...
하이라이트는 켜자마자 뜨거워지니 고양이나 어린 아이 있는 집은 위험해서
반드시 잠금 해야 하구요.
불나는 기기는 인덕션이 아니고 하이라이트일걸요.
외관은 둘다 똑같이 생겼는데 열이 전도되는 종류에
인덕션은 제한이 있고 하이라이트는 없다 보니..
울집 인덕션은 고무장갑 끼고도 작동돼요.
인덕션 못 켤까요 ㅋㅋ
오늘 저희집 고양이는 보일러도 켰어요 .ㅋㅋㅋㅋ
뭘 어찌 했는지 온수전용 버튼 해제하고 온도 조절까지 올렸...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집이 후끈후끈 ㅠㅠ
저도 전기 렌지 쓰는데요
냥이들이 올라와서 전원 누를때 있어요.
전원,화구선택,불조절 까지 세단계를 거쳐야 불이 켜지는데
좀 어렵긴 한데..
가능성이 영 없지는 않다고 생각 되어요 .
튀어도 조작이 돼요.
일구 콘센트를 사서 벽에 부착된 콘센트에 끼고, 코드를 꼽고 쓰다가 전원 스위치로 끄고 켜요.
외출시에는 일구 콘센트에 달린 스위치도 끄고 나가고요.
코드를 꼽아다 뺏다 하기가 귀찮아서 생각해낸 방법이예요.
여행용은 비싸고 220v용 국내용은 천오백원 내외로 저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