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한남하이츠 인가 그랬어요.
유명 배우 정윤희가 약간 시끄러운 결혼을 했던 그 건설재벌...
바로 옆 유엔빌리지가 부족해서
타운형 집단 거주를 선호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살았었습니다.
지금 서래마을 같은...
아직도 기억나는 사건은
당시는 초초특급 배우가 제 집 바로 옆집에 놀러와서 대마초 피우다가
현장에서 검찰에 검거되었던 일이 있었어요.
그집 주인도 잘 알던 사람인데 주인과 손님과 몇 명이 같이체포됨.
난방 부분은
중앙 난방식 아파트였는데 정말정말 추웠습니다.
겨울에는 계기를 최고 온도로 설정해도 추웠고 목욕물은 미지근 했는데
난방비는 정말 많이 나왔어요. 당시에도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김부선이 난방열사 되고 아직까지도 옛날 연애할때 난방비 한푼 안보탰다는둥
'난방비' 개념에 민감한 것도 진심으로 이해가 갑니다.
너무 너무 화나거든요.